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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두의 경험돋는 이야기★★ 열일곱번째

삐두 |2012.08.29 13:07
조회 1,007 |추천 5

안녕?

 

 

 

 

 

 

 

 

하세요~~~~~~~~~~

 

 

 

삐두왔습니당 삐융삐융 부끄

 

다들 태풍..........잘 견디셨나요

아무 피해없길 바랬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병원에 계신분들은 빠른 쾌유 바랍니다!

내일 태풍 또온다는데

아무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흉흉님 토구님 김도도님 토낑님 케이님 나도막내님

 

말하지않아도 아시죠?찡찡 댓글 감사해용

저의 뽀뽀를 받으세요 쪽쪽쪾쪾쪽쪼옥

그렇다고 도망가시면 안됩니다

 

삐두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고

가끔씩 올때마다 반겨주고

꼬박꼬박 댓글 달아주시는

 

흉흉님,토구님,김도도님,케이님,막내님 스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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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할까말까 고민을 되게 많이하다가,

올리는 글인데..

 

오늘 이야기도

역시나.......17살때 있었던 일인데

 

진짜 심장이 없는건지 간이 배밖으로 튀어나온건지

겁대가리도 없이 폐가에서 놀은적이 있어

 

때는,

더위에 찌들어 가던 여름방학 시작하기전 장마철 이였어

중학교때 친구들 글쓴이까지 다섯이서 모여서 

각자 고등학교 교복을 뽐내면서 놀이터에서 놀고있었는데

 

헐레벌떡 뛰어오는 친구 한명이 있었으니,

어디서 술을 가지고 와서는 먹고 놀자고

 

그래서 어차피 저녁되갈무렵이라 ,

거기 놀이터에서 먹자고 다른친구가 그랬어

 

갑자기 비가 막 쏟아지는거야

그래서 아 안되겠다 아쉽지만 그냥 각자 집으로 가자고 했는데

 

술을 가지고온 친구가

자기네 집쪽에 아무도 안사는 곳이 있다고,

 

거기가서 먹자고

우리는 어차피 헤어지기 아쉬웠던 참이라,

 

그렇게 하기로하고

친구를 따라갔지

 

주택가에 떠억하니 자리잡고있는 한 곳이였는데

일반 한 주택이였어 그냥 폐가라기보다는

 

음...그냥 빈집?아무도 안사는 집?

그게 그거인가

 

겉은 멀쩡해 보였는데

안에 들어오니까 좀........경악했듬

 

사람이 얼마나 안살았는진 모르겠지만

우리같은 사람들이 있긴있었나봄

 

여기저기 술병 담배꽁초,

과자봉지 이것저것 쓰레기들이 널부러져 있었어

 

신기한건 물은 안나오는데

전기가 들어오더라?.. 전등키니까 켜지더라고

 

그리고

살짝 쾌쾌한 냄새랑 담배찌든내?... 나긴했지만

밖에 비가 오니까 어쩔 수 없지

그냥 대충 먹고 빨리 나가자 이런식이였어

 

살짝 무섭기도하고 불안불안하긴 했지만

 

정말 친구들이랑 같이있으면 뭐든 다 될거같았던 시기였기에

친구들이랑 있다는거 자체만으로도 안심이 됬었어

 

그리고 나서 대충 신문지깔아서

자리를 만들고

 

소주들과 오기전에 사온 과자들을 꺼냇지

그리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우리끼리 막 신나게 놀고있었는데

 

불켜진거보면 밖에서 사람들이 보고

들어올거같아서, 일단 불을끄자고

 

마침 여기저기 널부러져잇는 쓰레기 더미들 사이에

초가 있길래 잘되었다 싶어서

 

초 켜놓고 놀았음

 

조용히 조용히,

 

 

그러다가

갑자기 무서운 얘기가 살살 나오더니

 

친구 한명이

하필 배가 아파서 화장실이 가고싶다는거야야

 

근데 차마 진짜 혼자서는 못갈거같은데

너무 급해서 못참겠다고

 

결국 글쓴이가 그 친구와

화장실에갔다?

 

남의 집 무단침입에,

화장실까지 맘대로.....................폐인

진짜 겁도 없었음

 

 

...........................더럽고 지저분하고 냄새나고

술먹은게 다올라올 거 같았는데

내가 다 찝찝하긴해서 밖에나가서 공용 화장실가자고

그런데 거기까지 갈 그런게 안되는 상황이였음

 

급한데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이 급해지면 가리는거 없음ㅠㅠㅠㅠㅠㅠ

 

무섭다고

노래나 불러달라고하는거야

 

한참 DJ-DOC 비애라는 곡을 좋아했던 때라

막 혼자 흥얼흥얼거리면서 하지도 못하는 랩을 뱉고있었어

 

" 비가와 잠도안와 이럴때 정말 네 생각이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나와"

 

누가 따라부르는 거같아서

순간 무서웠는데

 

다른애들 떠드는 소리 때문에  긴가 민가 한거야

 

그리고 나서 계속이어서 불렀는데

진짜 누가 따라부르는게 확실했어

 

그래서 볼일 보고있는 친구가 같이 부르나

아님 안에있는 애들중 한명이 불렀나 했었음

 

그러고 나서 한참이 지나도 친구가 안나오길래

문두드리면서 아직멀었냐고 했음

벌레가많아서............찝찝하다고

빨리가자고..

 

그리고나서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

친구가 울거같은 표정으로 나오는거야

 

 

왜그러냐고 막그랬다?

 

그랬더니

갑자기 아니야 라고하면서 씨익 웃으면서

애들한테 가는게 아니겠어?

 

 

그래서 볼일보다가 벌레들 보고

좀 놀랫나보다하고 넘겼어

 

 

 

 

 

 

 

그리고 나서

애들한테 가서 아직도 무서운 얘기하고 있길래

 

좀 그래서


"ㅋㅋㅋㅋㅋ무서운얘기 그만하고

나물어볼거있다고 아까전에

나 비애부르고있는데 누가 따라 불럿었어?"

 

 

"?????????????????"

 

애들다 모르는 눈치였음

그래서 화장실갔던 친구한테도 물어봤더니

 

"모르는노래라서자기는 그냥 듣기만하고잇었는데

그리고 니 목소리랑 애들 떠드는소리 살짝밖에 안들렸는데?"

 

 

 

 

 

"???????????????????????"

 

 

 

갑자기

나 온몸에 소름이 쫘악

 

.......... 뭔가 이게 아니다 싶고

술이 확다 깨는 기분이 들었어

 

그냥 애들 놀고있는데 분위기 깨진거같아서

 

"내가 잘못들었나보당" 하고

넘겼어

 

 

그때...

집에서 나갓었어야 했는데...

 

 

 

정말 겁없이

계속 술마시고 그러고 있었는데

 

아까 화장실갔던 친구가 갑자기

펑펑 우는거야

 

얘 왜이래 취했나 생각했는데

 

 

갑자기 막

미친듯이 웃다가 미친듯이 울다가

그러기를 반복하는거야

 

 

안그래도 애들 다 .. 겁먹고 난후라서

진짜 소름 쫙쫙 돋는데

 

왜그러냐고 하니까

 

"애들아........여기서 자꾸 시끄럽게

하고 이러면 않돼 너네......빨리 집에가"

 

하고 멍때리는 표정으로 얘기를 하는거야

 

"무섭게 왜그래 미쳤냐 너ㅡㅡ취햇냐"

친구한명이 이랫더니

 

또 미친듯이웃더니 딱 정색하더니

 

"니네 진짜 빨리 집에가...........

안그러면 후회해"

 

 

한숨 한번쉬고서는 그러면서 앞에있는 술을 마시는게 아니겠어?

 

진짜 애들 표정다 싹굳고

무서운걸지나서 정말 화가 나기 시작했었음

 

"야 취했으면 곱게 취할것이지 미쳣냐고 니 술 그만처먹으라고"

친구가 이랬더니

 

"됐고 좋은말 할때 집이나 가라고.."

 

글쓴이가 기분나빠서

야 됐고 그만하고 그냥 집에나가자고

 

 

 

그러고 나서 그와중에 대충 치우고

그러고 나왔는데

 

그 화장실친구가

비틀비틀 거리더니........갑자기 쓰러지는거야

 

 

"아 째 너무취햇나봐ㅡㅡ아 짜증나 부축까지해야되? 가지가지한다"

 

아까부터 자꾸 투덜되가지고

진짜 짜증나기 시작했음

 

"니가 그러고도 남자냐 빨리 부축해봐"

 

그러면서 근데 얘 자는거야?뭐야

 

 

 

 

 

 

 

 

 

 

 

 

 

 

 

 

 

 

 

 

바로 막 코밑으로 손가락을 댓더니

숨을 안쉬는거야

.........................

 

 

 

애들다 식겁해가지고

애 눕혀서 싸대기 때리고 막 깨울려고

난리부르스를 쳤어

 

 

 

 

그러고 다행히 숨을 쉬기 시작했고

조금있다가 일어났어

 

아 진짜 다행이다 싶었었어

 

 

 

 

 

 

 

 

 

 

그리고 나서...............

너 아까 왜그랫냐고

술도 별로 안마셨으면서 왜그렇게 취햇냐고

자꾸 짜증내던애가 그 친구한테 물었다?

 

 

 

 

 

 

 

 

 

 

"?...무슨소리야..내가그랬어?"

 

"???????????????????????"

 

"배아파서 화장실 간뒤로 기억이 안나.."

 

 

 

"야 니가 막 빨리나가라는둥 뭐하라는둥 막그랬잖아"

 

"아진짜.......기억이안나"

 

 

 

우리다 순간 벙쪘지만

얘가 취해가지고 ㅡㅡ필름끊긴걸로알고 가볍게 넘겼었어

 

 

 

 

 

 

 

 

 

그리고

일주일뒤에

 

 

 

 

 

우린 다같은 악몽에 계속 시달려야 했고

계속 안좋은 일들이 생기고

이유없이 다치고, 미움사고

 

너무 안좋으니까

다같이.........혹시나해서 무당 찾아가기도 했었고

 

알고보니

폐가 간게 원인이였지

 

그 화장실간애는 정신병원 치료 까지 받을정도로 되었어

지금은 갑자기 연락이 끊겨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가끔 그때 같이 있었던 애들이랑 만나면

정말...............아직도 너무너무 무서워

 

 

 

 

나 노래 따라부른건

아직도 내가잘못들은건지 아니면 정말 다른 누군가가 부른건지

 

 

그리고 화장실친구한텐

무슨일이 있었는지................아무도몰라

 

 

 

 

이얘기 쓸까말까 진짜 많이 고민하다가

쓰는건데

 

진짜 폐가 흉가

막 재미삼아 궁금해서, 간다고 하시는 분들

 

왠만하면............ 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

위험한 짓들은 하지마 정말

 

 

진짜 주인 없는 집이라고

남의집에서................함부로 놀면 않돼

 

분명히 그 집에는 주인이 있어

단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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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아 이야기 쓰는데 왜이렇게 머리가아프고

어깨가 뻐근한지ㅠㅠ아 ...............

 

 

........모두들 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길

 

추천보다 댓글달아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댓글보면 정말 힘이으쌰으쌰 나요ㅠ.ㅠ.............찡찡

 

 

 

 

 ★★★★★삐두의 경험돋는 이야기★★ 1~10

 http://pann.nate.com/talk/315736839

 

추천수5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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