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님 자기 상황이 너무 힘들다며 그래서 연애마저 지친다고 헤어지자 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바로 뭐 붙잡거나 연락하거나 그런거 없었습니다
한 이삼주 지나니깐 보고싶고 잘지내나 궁금하더라고요 그땐 정신좀 차려진 상태였고
막 생각난들 울려고 해도 눈물도 안나더라고요 ㅋㅋ
안부 전화겸 그래도 큰맘먹고 전화를 했죠 흔케이 전화를 받더라고요 저도 놀람 ㅋㅋ
서로 안부 물었죠 잘지내냐 어쩌고 저쩌고 이래저래
그러더니 저보고 너 왜이렇게 밝냐고 아무렇지도 않냐고 나 안보고 싶냐고
너 딴남자 만나면 진짜 화날것같고 가슴아플것 같다
엥 ? 이건 먼 시츄에이션 ?
헤어질때 문자로 통보 완전 통보임 출근길에 뜬금없이 헤어지자라고 문자오고 얼굴보고 이야기 하자고 했는데 싫다고 그렇게 피하던 사람이
갑작이 얼굴 보자며 꼭 보러가겠다고 하네요 제가 시간없다고 바쁘다고 하니깐
회사앞까지 찾아온다며 잠깐 이라도 보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아 이렇게 통화를 끝내고 나니깐 잘 정리됐던 감정이 완전 휘몰아 쳐오더군요
마치 지금 태풍처럼 ㅋㅋ ㅋㅋ
아 이사람 정말 상황이 힘들어서 그렇구나 기달려야겠구나 생각을 가졌죠
그리고 연락올때까지 안할려고 했는데 그놈의 술이 뭔지 ㅠㅠㅠㅠ
술김에 전화를 했죠 ㅠㅠ 언제 볼수있냐이러면서
그러더니 반응이 쌔한거죠 그냥 별 의미없이 한말이라면서 완전 충격이었어요
잘 추스렸던 마음 완전 혼자 의미부여해서
휘청이는 마음 부여잡고 마지막 잡아보겠다면 잡았습니다
돌아오는 대답은 지금은 아닌것같다며 언제될지 모르겠다 라는 대답
의미 부여 하면 안되겠죠
왜 저렇게 여윤을 남기는지 아니면 아닌거지
아 또 연락하면 연락도 잘 받아줍니다 정말 아무렇지 않듯이
왜그런걸까요
다른사람들처럼 연락해도 연락 다 안받아주면 연락 안할텐데 넙죽넙죽 연락 잘됨 ㅠㅠ
이제 아무것도 아니어서 정말 편하게 이야기 할수 있었던 것일까요
성격이 쫌 우유 부단해서 싫다는소리 원래 잘 못하는 사람이긴한데
성격탓일까요
아님 정말 믜미부여를 해도 될까요 ㅠㅠㅠㅠ 멀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