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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반반이 너무하다는 남편

ㅇㅇ |2012.08.31 13:23
조회 22,124 |추천 5

제가 정이 없는 여자래요..

굳이 그렇게 딱딱 반반해야되냐고.. 휴우.. 제가 너무한건가요?

 

솔직히 제 남편이 돈은 더 많이 벌어요

저는 월 120정도고 제 남편은 월 300정도..

근무시간은 비슷합니다..

뭐.. 제 남편은 돈 더 버니까 그만큼 더 스트레스는 받겠지요..

회사가 미쳤다고 일도 편한데 돈도 많이 주진 않을테니까..

 

남편이 이거가지고 생색낸적은 한번도 없어요

그건 정말 고맙게 생각하는데...

 

 

 

제가 집안일은 조금 더 하고 있었거든요..

아침밥은 제가 차려주고 저녁은 평소엔 제가 하고 주말엔 남편이 하구요..

청소같은 것도 제가 좀 더 하구요..

설겆이, 빨래도 제가 다하고..

가끔 빨래 개어놓을때 TV보면서 도와주긴 합니다..

장보는 것도 제가 다 하구요..

 

저도 피곤해서 남편한테

우리 집안일 반반 하자, 맞벌이잖아.. 나도 노는거 아니잖아..

라고 했더니

 

남편이

그렇게 정 없이 딱딱 반반해야겠녜요..

우리 부부 아니냐고, 서로 배려해주고 챙겨주고 그런거지

그렇게 반반 하는거 아니래요..

자긴 저보다 돈 더 많이 벌지만 너 사랑하니까 그런거가지고 생색낸적 없다고..

 

 

 

휴.. 맞는 말인것같긴 한데

뭔가 자꾸 억울하네요..;;

솔직히 남편이 벌어오는 돈 없이

저 혼자 벌어서 혼자 생활하면

이정도 집에 이정도 생활수준으로 살긴 힘들겠죠..

그런거 생각하면 제가 뭐라 할 입장은 아닌것같은데..

집안일 안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제 요구가 그렇게 정 없는건가요? 

 

추천수5
반대수51
베플ㅇㅇㅇ|2012.08.31 13:26
헐 월급이 두배차인데 반반은 아닌듯,, 남편이 글쓴님한테 두배 더 하라고 해도 설득력은 남편한테 있을듯 걍 살살 꼬셔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사람 쓰고 적당히 유도리 있게 ^^;;
베플아이고오|2012.08.31 13:25
응 정없다 님 말대로 많이 벌면 그만큼 힘든데 꼭 그렇게 해야겠는지 그렇게 반반하고 싶으면 님도 신랑만큼 벌어나보고 그런소리좀하지
베플허스키랑진...|2012.08.31 14:04
잠깐 여기 댓글 다 왜 이래요?;;여자가 돈 250~270 선도 아니고 무려 100만원 이상 차이 나는데;;;;여자 쪽이 집안일 더 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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