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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31 (물귀신)

파도눈물도... |2012.09.01 03:17
조회 71,018 |추천 188

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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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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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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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빵까루~안녕

 

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처음 글 쓰기 시작한게 7월 18일이네여;;

그리고 벌써 9월.....

 

시간 정말 너무너무 잘가네염ㅋㅋ

 

원래 어제 글을 쓰려고 했었는데;

제가 어제 출근을 안해가지고 ㅠㅠ

 

목요일에 술을 좀..달렸더니..

술병나서 금요일 출근 하루 못했서염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ㅋㅋ

친구들이 니도 늙었다고 ㅋㅋ

나이 생각하라고 막 뭐라함ㅋㅋㅋㅋㅋㅋ

 

이제 술은 좀 자제를 해야겠어여 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아까 글쓰려고 엽호판 들어왔다가

깜짝!!!!!

제 사칭글이...

첨에 딱 보고 ㅋ

 

어? 나 31편 아직 안썼는데?

 

이러고 들어와보니까 ㅋ

사칭이더라고여 ㅋㅋㅋㅋㅋㅋㅋ

제...제 사칭이 등장 할줄이야;;;ㅠㅠㅋㅋㅋ

사칭하신분, 학교안가시는거 추카추카!!ㅋㅋㅋ

 

오늘도 잡솔이 좀 길었네염.ㅋㅋㅋㅋ

 

바로 스타뜨~!!

 

 

이건 대학생때 있었던 일임 ㅋㅋㅋ

 

당시 대학교 친구들하고 다같이

계곡으로 놀러갔었슴ㅋ

그때는 다들 학생이라 돈도 없고..

빈곤하지만 놀러는 가고싶어서 ㅋ

 

남녀 친구들 5명이 모여서

텐트와 코펠, 쌀 등등을 가지고

룰루랄라 계곡으로 고고씽~!!!ㅋㅋ

 

근데 처음 갈때부터 일이 조금씩 꼬여서;

원래 예상보다 도착시간이 4시간이나 오바가 되어버림 ㅠ

 

가만생각해보면;ㅋㅋ

진짜 처음부터 완전 일이 꼬였었슴ㅋ

 

기차를 잘못내려서 ㅋㅋ

버스를 또 잘못타서 ㅋㅋㅋ

다시 갈아탔는데 이번에는 너무 멀리 내리고 ㅋㅋ

버스가 없어서 한참 걸어걸어서

겨우겨우 텐트 장소로 도착!ㅋㅋㅋ

 

이미 해는 질려고 하고있고 ㅋ

저녁시간때가 다 되어가고 있었슴ㅋ

도착하자마자 남자애들은 텐트를 치고

여자애들은 밥을 하고있었슴ㅋㅋ

 

그리고 고기를 구워먹을때 즈음엔..

이미 해가 져서;ㅋㅋㅋㅋㅋ

 

벌래들과 함께 고기를 먹었던 기억이..슬픔

 

무튼 그렇게 밥먹고

계곡에 왔으니 물에 발이라도 담그자는 친구들의 이야기에 ㅋ

약간 어두운 상태였지만 ㅋ

계곡에 들어가서 살짝 물장구도 좀 치고 ㅋㅋ

잼나게 놀다가 텐트로 들어왔슴ㅋ

 

근데 이때 참 신기했던것중 하나가..

우리가 텐트를 쳤던곳이

분명 텐트촌 같은?? 그런곳이었슴

 

그런데, 계곡에 놀러온 사람이 정말 우리팀밖에 없었슴;ㅋㅋ

주위에 우리밖에 없어서

첨에는 정말 눈치안보고 신나게 웃고 떠들고 했었슴ㅋ

 

그러다가 밤이되어 텐트에 들어와서

사가지고 왔던 맥주랑 소주랑 꺼내서

다들 한잔씩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고있었슴ㅋ

 

근데 술을 먹다보면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잖슴 ㅋㅋ

나랑 친구들도 다들 화장실에 자꾸 가게 됨ㅋㅋ

 

텐트친곳 근처에

밥을 지을수 있는 곳이 있었고,

그 옆에 간이 화장실이 있었는데;

 

하..

여기도 좀 무섭긴 했었슴;;ㅋ

 

암튼, 애들이 돌아가면서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다가

이번에 나도 화장실을 가게되었는데;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있는데

밖에서 누가 똑똑 하고 문을 두드리는거임;

나도 안에서 똑똑 하고 노크를 하고는

 

누군데?

 

하고 물어봤지만 밖에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슴

그러다가 좀있다가

 

으흐흥~ 음~흐흐흥~

 

하는;;

콧노래를 누가 밖에서 부르는거임;;

 

누구지;;?

 

나는 친구가 장난치거나 하는거라 생각을 하고

얼른 볼일을 보고 밖으로 나왔슴;

 

하지만..

 

밖에는 아무도 없었슴..

 

하..아휴

 

순간 소름끼쳐서 얼른 텐트로 돌아가서

친구들한테 막 물어봄

 

혹시 아까 화장실밖에서 노크한사람??

 

하지만 역시나 아무도 텐트밖으로 안나갔다고 말함..ㅡㅡ..

아오;;

진짜 무서워서;;ㅠㅠ

더이상 술을 안먹고 바로 텐트에 누워서 잠을 잠 ㅠㅠㅋㅋㅋ

 

그리고 이건 ㅋ

내가 잠이 든 사이에 친구들이 겪은 이야기임ㅋ

 

나랑 다른친구 한명은 텐트안에서 잠이들었고

 

나머지 3명의 친구들이 술을 계속 먹고있었다고함ㅋ

그러다가 갑자기 여자친구 한명이 화장실 간다고 나가서는

시간이 좀 지나도 계속 안돌아오더라는거임;

 

친구들이 계속 걱정을 하다가

혹시 술먹고 화장실에서 쓰러진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밖으로 나왔다고 함ㅋ

 

근데 화장실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이 친구도 안보이더라는거임

친구이름을 지숙이라고 하겠슴ㅋ

 

지숙아~ 지숙아~

 

암만 찾아도 안보이길래

친구 한명은 텐트 안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한명이 계속 찾아다니기로 함

 

한참 계곡길 따라서 쭉 걸어들어가고 있는데

저쪽에서 웃음소리가 계속 나더라는거임

 

친구가 그쪽으로 가보니.

계곡에 있는 큰 돌 있잖슴??

넓적한곳;

거기에 두명의여자가 앉아서 술을 먹으면서

수다떨고 있더라는거임

 

친구가 그 여자들에게 다가가서 지숙이의 행방을 물었슴

 

친구 : 혹시요, 여기로 여자애 한명 안지나갔나여?

여자 : 모르겠는데여? 괜찮으면 여기와서 같이 놀아요~

친구 : 네??

여자 : 우리끼리 놀기 심심했는데 여기서 같이 놀아요~

 

이러고 친구 팔을 막 잡아끌더라는거임;

 

친구는 너무 어이가 없고 당황스러워서

자기는 친구를 찾아야 된다고 안된다고 했다함.

막 그래도 여자들이 계속 같이 놀자고 친구를 잡아당기다가

친구가 쎄게 팔을 뿌리쳤더니 상대방 여자가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막 무섭게 째려보더라는거임;

 

친구는 괜히 무서워져서;

뒷걸음질 치다가 텐트쪽으로 뛰었슴

그대로 뛰어서 텐트로 왔는데

지숙이는 이미 텐트 안에 다른친구와 같이 있더라는거임;

 

어디있었냐 물어봤더니

속이 너무 안좋고

술이 빨리 안깨서

근처에 한바퀴 돌다가 왔다고 했다함

 

친구는 혹시 바위 위에 여자 두명 못봤냐고,

자기랑 같이놀자고 자꾸 잡아끌었다고 이야기했는데

당연히 지숙이는 못봤다고 했슴

 

괜히 무서워진 친구들은

그대로 술이고 뭐고

잠이나 자야겠다 싶어서

불을 끄고 텐트에서 잘려고 누웠슴

그런데...

 

텐트 주위에

 

자박 자박

 

하는 발자국 소리가 계속 들리는거임;

우리텐트 주변을 빙빙 맴돌듯이

 

자박 자박

 

하면서 발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이게 암만들어도 아까 그 여자 두명인것같더라는 거임

 

친구는 안되겠다 싶어서

주기도문을 막 외웠슴

[열심히 교회다니는 친구임....윙크]

 

근데도 밖에서는 깔깔거리면서

웃는 여자들 목소리가 계속 들렸다고 함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나랑 같이 일찍 잠이 들었던 내 친구를

다른친구들이 막 깨우는거임;

 

뭥미?

 

이러면서 ㅋㅋ

부시시하게 일어나보니;

밖에 난리가 난거임;;

 

밤새 비가 너무 많이 와버려서

계곡물이 넘쳐가지고 ㅠㅠ

 

우리 텐트쪽도 떠밀려가게 생긴거임;

 

남자애들은 일어나서

텐트 주위 땅을 막 파고 있고

텐트가 막 흔들려서

나랑 다른 여자친구는 안에서

물건 챙기고 정리하고

텐트를 고정시키고 있었슴;;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그날 아무도 없었던게 이해가 되는거였슴

우리는 비가 많이온다고 했던날에

계곡에 가가지고 ㅠㅠ

날씨같은거 안보고 갔던게 너무 후회가 되는 날이었슴 ㅠㅠ

 

나중에 들은 이야기 이지만,

그 친구가 그 귀신들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었던 덕분에

다행히 텐트가 물에 떠밀려가지도 않고

그대로 친구들 깨워서 처리할수 있었다고 이야기함

 

과연 그 귀신들은

도움을 주기위한 귀신이었을까,

겁을 주기위한 귀신이었을까;

 

지금도 친구들이랑 술먹을때면

그때 정말 미스터리한 일이었다고 이야기 하곤 함ㅋ

 

 

오늘 이야기 하나 더 하고 가겠슴!!ㅋㅋㅋ

 

원래 물에는 물귀신이 있다고 생각함ㅋ

그래서 어떤곳이던지

물이 있는곳 근처에서는 최대한 조심하는 주의임

 

사실, 예전에 내친구 김양한테 듣기로도

물에는 귀신이나 그런게 많아서 조심해야 된다고,

특히, 비오는 날에는 더더욱 조심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도 있었슴

 

나는 약간 촉이 좀 오는편이라서 그런지 ㅋㅋ

어떤 장소에 가면 음기같은게 느껴지는 곳이 있슴ㅋ

 

근데 그게,

물이 있는곳에서는 음기가 가끔 느껴질때가 있슴

그러면 나는 주위사람들한테도

여기 조심하라고 일러주기도 함ㅋ

 

무튼,

중학생때 이야기임

 

친구들이랑 주말에 어디 놀러가게 되었슴

김양이랑 다른친구들 두명이랑 같이 놀러갔는데

 

그 놀러갔던 근처가 바닷가였던거임

 

근데 그날은 하필이면 비가 조금씩 오고있었슴;ㅋㅋ

첨에는 우산을 쓰고 근처를 걸어다니면서 놀다가

나중에는 우산이고 뭐고 ㅋㅋㅋ

어차피 비도 적게오는데

그냥 맞고 다니자면서 ㅋㅋㅋ

막 그러고 있었슴ㅋㅋ

 

그때 김양이 우리들보고

물가 근처에 가지말라고

자꾸 이야기를 했지만

어린마음에 그런게 들리기나 하겠슴?ㅋㅋㅋㅋㅋㅋ

 

그냥 계속 그 앞에서 알짱 거리면서

물쪽으로 계속 가까이 다가가고 그랫슴ㅋㅋ

 

파도 칠때마다 깔깔거리면서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ㅋㅋㅋㅋㅋ

막 재밌게 놀고있다가

내가 뒤돌아서서 김양한테 손을 흔들고 있는데

 

읭??

 

갑자기;

누가 발목을 잡아당긴것처럼

그대로 자빠진거임;

이게 절대로 자빠지고 할 그런 장소도 아니었슴;

 

근데 진짜 쌩뚱맞게 자빠진거임;

 

다시 일어나려고 했는데

오른쪽 발목을 누가 잡고있는것처럼

내가 맘대로 못움직이겠는거임

 

흐어어어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

 

와;;

나 그때생각하면

지금도 진심 너무 무서움 ㅠㅠㅠㅠㅠㅠㅠ

 

무튼,

무섭기도 하고; 막 그래서

친구들을 불렀는데

요 기지배들이 저쪽에서 둘이서 노니라고

내 소리는 듣지도 못하고잉 ㅡㅡ

 

그때 김양이 와서 손을 잡아당겨서

일으켜주는거임;

 

거봐라, 내가 조심하라 안하드나?

어쩐지 오늘따라 물귀신이 꼬일것 같드라

 

물귀신이 꼬일것 같드라

물귀신이 꼬일것 같드라

물귀신이 꼬일것 같드라

물귀신이 꼬일것 같드라

 

헐....

왜 ㅠㅠ

왜 그 이야기를 이제서야 하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

 

하...

 

그때 진짜 처음으로

물귀신이라는게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슴...ㅡㅡ;;

 

나 그뒤로는 비오는 날에는

물가에 가더라도

물쪽에서 좀 떨어진데서 놀고 그럼;;ㅋㅋㅋㅋㅋ

 

우리 판님들은 물귀신이 있다고 생각함??

저는 있다고 생각함ㅋㅋ

 

비오는 날에는 물가에서 놀지 마세여~!!

위험할수도 있슴....

 

오늘 이야기 끗~!!

 

재미있었으면 추천!

재미없었어도 추천!

무서웠으면 추천!

안무서워도 추천!

 

다음편에는 더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올게염~

32편에서 보아염~안녕

 

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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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188
반대수6
베플잇힝|2012.09.23 21:08
내가 글쓴이였으면 심장마비 천번은 걸렸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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