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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34(빵집 귀신2)

파도눈물도... |2012.09.07 00:40
조회 82,924 |추천 297

 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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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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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빵까루~안녕

 

내일은 업무상

오후에 세미나 참석이

갑자기 잡히는 바람에 ㅠㅠ

 

오늘 자기전에 2탄 후딱 쓰고 자려고

들어왔서염!!

중간에 끊어먹고 몇일 있다가 오면

우리 판님들

현기증 나서 쓰러질까봐~파안

[나 잘해씀? 나 좀 짱?부끄]

 

와 근데;

중간에 끊어놓고 끝에 재미없으면 어쩌지 ㅠㅠ

재미없다고 욕하고 미워하기 없긔~윙크

 

아참 그리고;

댓글에 카페 이야기 있던데;

그게 멀까염;;??

나 카페같은거 없는뎅 ㅠㅠㅋㅋ

아시는 분 누가 좀 알려주셔요 ㅋㅋㅋㅋㅋㅋㅋ

 

고럼, 잡솔 고만하고 스타뜨~!!!ㅋㅋㅋ

 

그러던 어느날!!ㅋㅋㅋㅋ

 

동생이 오후타임에 일을 하는 날이 있었슴

그래서, 동생 알바가 끝나면 같이 만나서

저녁먹고 영화도 보고

집에 돌아올 예정이었슴

 

그런데 나도 그날은

일이 일찍 마치는 바람에 ㅋ

 

그 빵집에서 빵을 하나 먹으면서

동생을 기다리게 되었슴!!

 

두둥!!

 

빵집의 커피나 음료 판매하는곳의

마주보는곳에는

손님들이 앉아서 음료나 빵을 먹을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었슴ㅋㅋ

당연히 길다란 쇼파같은 의자도

구비되어있었슴ㅋㅋㅋㅋㅋ

 

나는 동생이 알바하는 모습을

아주 자세히 보기위해 ㅋㅋ

 

커피 판매하는곳 맞은편의 길다란 의자에 앉아서

동생이 일하는모습을

흐뭇~하게 ㅋ

엄마미소 지으면서

바라보고 있었슴ㅋㅋ파안

 

최소 1시간 정도는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어서

나는 그냥 빵 하나 먹으면서

동생 마칠때까지

잡지책 같은거 들여다보며

기다리고 있었슴ㅋㅋ

 

근데 왜 그런거 있잖슴ㅋ

 

잡지책 같은거 보다가

완전 초 집중해서

옆에 사람이 와도

한번씩 모를때 있잖슴ㅋㅋㅋㅋㅋㅋ

 

내가 딱 고런 상황이었슴ㅋ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 도중이었는데

누가 옆에 슥 앉는거임

 

긴 의자에 앉아있을때

옆쪽에 사람이 앉으면

내쪽의 의자까지도

진동이 전해져서

누군가가 앉았다는것 쯤은

안보더라도 알수있잖슴?

 

나는 앉아서 잡지책을 보고있는데

옆에 누군가가 앉는거임

바로 옆은 아니고

내가 빵먹는 테이블

바로 옆의 테이블 쯤에

누군가가 앉는 느낌이 왔슴

 

근데;;

 

괜히 소름돋고 느낌이 쎄 한거임;

 

읭?

 

하고 고개를 들어서

내 옆쪽을 봤는데

 

허............

 

 

[옆을 돌아보며 놀라는 '나'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해 보았슴부끄 뽀인트는 놀란 입모양짱]

 

옆테이블의 의자쪽에

누군가가 앉아있는것 처럼

쑤욱~

꺼져있는거임;;;

 

와 그때 그 소름돋음은;;

지금도 너무 돋음;;;ㅠㅠ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멍하게 있다가

계속 쳐다보면 안될것 같아서

다시 똑바로 앉았슴

 

하지만;

동생이 이야기했던

빵집의 귀신 이야기가

자꾸자꾸만 생각이 나서

도저히 거기 가만히 못앉아있겠는거임 ㅠㅠㅠ

 

내가 자꾸 무서운 생각하고

약한마음 먹으면

옆에 있는

안보이는 '저것' 이

나한테 해꼬지라도 할까봐서;;

 

계속

 

아니야, 아니야,

사람들이 하도 많이 앉아서

모양만 푹 꺼져있는 모양인거야

 

계속 이렇게 되뇌이고 있었슴

 

그런 내 생각을 읽은것처럼 ..

잠시후에 의자 옆쪽에서

누군가가 일어나는듯한 느낌이 남;

 

그리고 다시 의자쪽을 봤더니

아까 푹 꺼져있던 부분은

보이지가 않음;;

 

역시 눈에 보이지않는 무언가가

앉아있다가 일어선게 분명했슴 ㅠㅠ

 

생각해보셈;

 

내 옆에 안보이는 무언가가

앉았다가 일어났다니;;

 

아우 ㅠㅠ

진짜 그때는

영화고 머고; 바로 집으로 가고싶은 생각밖에 안들었슴 ㅠㅠ

 

내 표정이 영 안좋았는지,

동생이 나한테로 옴

 

동생 : 언니야. 괜찮나?

나 : ㅇㅇ 갠차늠;;;;

동생 : 표정이 안좋은데? 어디 아프나?

나 : 아니;; 나 잠시 화장실좀 가따올게;

 

화장실이 급했던건 아니었슴;

그냥 진짜 여기에 계속 앉아있다가는

소름돋아서 아무것도 못할것만 같았슴 ㅠ

 

참고로,

화장실의 위치는

긴 의자의 끝쪽에 위치해 있었슴

 

나는 그냥 손이라도 씻고

정신이라도 차릴겸

화장실로 고고씽 했슴ㅋ

 

여자화장실 칸은 두칸이 있었는데

안쪽의 한칸은 문이 닫겨 있었슴

 

사람이 있나부다. 하고는

그냥 세면대 거울앞에 서서

머리를 좀 만지다가

손을 씻고 있었슴

 

그런데..

 

좀 이상한거임;;

 

화장실 안에 사람이 있으면

무슨 소리라도 나야 정상일텐데

내가 화장실 들어온 뒤로는

아무소리도 안나는거임;;

 

괜히 섬뜩한 생각이 들어서

화장실을 나가려고 하는데

 

 

끼이이익...

 

 

닫겨있던 화장실문이 열리는거엿슴;

 

그리고...

 

나는 거울을 보고있다가

화장실 문이 열리면서

안에있던 '그것'과 

 

뙇!

 

마주친거임...

ㅠㅠㅠㅠㅠㅠ

 

와....

그땐 진짜 울고싶었슴 ㅠㅠ

 

문이 열린 화장실문 안에는...

 

 

그림 나갑미다!!!!

 

다들 긴장하긔~!!!

 

무섭다고 놀라기 없긔~!!!

[겨털그림이라서 안무서울거같음.....실망]

 

 

 

 

 

 

 

 

 

 

 

 

3

 

 

 

 

 

 

 

 

 

 

 

 

 

2

 

 

 

 

 

 

 

 

 

 

 

 

 

 

1

 

 

 

 

 

 

 

 

 

 

 

 

 

 

뙇!!!

 

 

 

검은옷을 입고

머리를 산발한 여자가

고개를 푹 숙인채

변기위에 앉아있는거였슴;;

 

 

 

진짜 너무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눈물이 막 나는거 같았슴;;

 

진짜 내가 여기서 조금만 움직이거나 하면

그 여자가 벌떡 일어나서

나한테로 달려올것만 같았슴;;

 

그래서 진짜

움직이지도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계속 거울앞에 서서

그 여자의 모습만 쳐다보고있었슴;;

 

얼마나 지났는지는 몰겠지만;

암튼;

몇분정도 그렇게 있었던거 같음 ㅠㅠ

 

 

계속 아무런 미동도 없이

여자가 계속 변기위에 앉아있었기 때매

나는 이대로 화장실 문을열고

밖으로 뛰어나갈 생각이었슴

 

그때였슴

 

 

 

너... 내가 ... 보이지.....?

 

 

내가 보이지

내가 보이지

내가 보이지

내가 보이지

 

 

헐......

 

으아아ㅓ라멀ㅇㅁ니ㅏㅓ가ㅣ오라저ㅘㄴ어ㅗ함ㄴㅇㄹ

 

그냥 고함을 치면서

화장실을 그대로 뛰쳐나와버림 ㅠㅠ

 

뒤도 못돌아보겠고

더이상 거울도 못쳐다보고있겠고 ㅠㅠ

 

진짜 손씻는 세면대에서

화장실 문까지의 거리는

1미터도 안되는 거리지만

그 1미터가 1키로는 되는것만 같았슴 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소리를 지르면서

화장실 밖으로 뛰쳐나오니까

손님들이고 알바생들이고

다 쳐다보고 난리도 아니었슴;;

 

그치만 그런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기나 하겠슴;;??ㅠㅠㅠㅠㅠ

 

아..

지금 쓰면서도

뒤가 너무 쎄- 함 ㅠㅠ

 

무튼;

 

사장이 와서

왜그러냐고;; 막 그러는데;

 

하..

 

차라리 벌레를 보는게 나았을거란 생각이들었슴 실망

 

그냥 벌레같은거 봤다고

그렇게만 말하고

나는 그냥 빵집을 나와버렸슴 ㅠ

[어뜨케 귀신같은거 봣다고 말하겟슴 ㅠㅠㅠㅠㅠ]

 

영화고 맛있는 저녁이고 뭐고 간에

그런거 다 필요없이

그냥 집에 후딱 가고싶은 마음뿐이었슴 ㅠㅠ

 

결국 집에 도착해서

동생한테 문자한통 보냈음

 

좀있다가

동생이 퇴근하고 집으로 와서는

나한테 아까 왜그랬냐고 막 물어보는거임;;

 

의자 이야기 부터 화장실 이야기까지

전부 다 털어놓았슴

그리고;

나는 동생한테 들은이야기가 더 소름돋았씀;;ㅠㅠ

 

동생 :  언니야; 그 화장실 칸; 지금 고장나서 문 잠궈놨다;

 

고장나서 문 잠궈놨다

고장나서 문 잠궈놨다

고장나서 문 잠궈놨다

고장나서 문 잠궈놨다

 

하....

 

나 그뒤로 그 빵집 다시는 안감 ㅠㅠ

 

동생도 무서웠던 나머지

결국 그 달까지만 일하고

빵집 알바를 그만뒀슴...;;

 

그리고 우리집도 몇달있다가

다른동네로 이사를 가버려서

이제는 그 빵집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슴;

 

하지만 아직도

정말 무서웠던 기억중에 하나로

내 머리속에 자리잡고 있는것만은 사실임...ㅠㅠㅠㅠ

 

 

아쉬우니까 이야기 하나 더 하고 끝내겠슴!!ㅋㅋ

 

이건 나 중학교때 이야기임ㅋㅋ

 

옛날 다다미집에 살았다는 이야기 했었던거 기억남?ㅋㅋ

그 집에 있었을때 이야기임ㅋ

 

중학생때 방에서 혼자 누워있따가

그대로 잠이 들었슴;ㅋㅋ

 

근데 그때 방에 불을 안끄고 잠이 들었던거임;ㅋㅋㅋㅋ

 

잠결에 계속

 

아.. 불 꺼야되는데;

꺼야되는데;

 

막 이렇게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쉽게 눈도 안떠지고

몸도 안움직이고 ㅠㅠ

 

할튼 거의 반 기절상태였슴 ㅋㅋ

 

그때,

방문이 살짝 열리더니

손 하나가 쑥 들어와서는

내방 불을

 

 

꺼주는거임 ㅋㅋ

 

엄마가 불 켜져있길래

불 꺼줬나보다..

하고 생각하고 잠이들었는데 ㅋㅋ

 

꿈에서;

 

왠 시커멓고 커다란 손 하나가

우리집을 막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는거임;;

무서웠던건

진짜 손밖에 없었슴..

손목 위로는 아무것도 없이

그냥 손만;;

거미처럼 기어다니는거임;;

ㅠㅠㅠ

 

아우;;

생각만 해도 끔찍함;;

 

암튼 그래서 그런 꿈을 꾸다가

아침에 뙇!!

상큼하게 눈을 떴는데 ㅋㅋㅋㅋㅋ

 

하......

 

생각해보니 어제;

우리 가족들 전부

서울에 친척댁에 가는바람에

집에는 나 혼자밖에 없었던거임;;;

 

그럼;

어제 내 방의 불을 꺼준건 누구였을까;;;;

꿈에 나왔던 그 손이었을까;;;?

 

확실한건,

내가 아침에 눈떴을때

내방 불은 꺼져있었고,

 

내가 방문을 닫고 누워있었는데

어제 손이 들어와서 내방 불을 꺼줬을때 그대로

방문이 빼꼼;

정말 손하나만 쑥 들어올 정도로

살짝 열려있었다는거임;

 

흐아..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생각해도

소름끼치는 일화중 하나임 ㅠㅠ

 

오늘 이야기 끗~!!!!ㅋㅋ

 

재밌었으면 추천!

재미없어도 추천!

무서웠으면 추천!

안무서워도 추천!

 

빵 좋아하는 사람도 추천!!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에는 더 재미난 이야기로 돌아올게염~!!!!

다들 감기조심하시구~ㅋ

35편에서 보아염~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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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애니팡 왜케 어려워여?ㅠㅠ

중독성은쩌는데 12만점을 못넘기네 ㅠㅠㅠㅋㅋㅋㅋㅋ

 

아, 그리구

내여자수정 님!!!

무조건 원서 합격! 합격!!!

화이팅이예염~~!!

'파도눈물도없이' 가 열심히 응원할게연~윙크

 

기다려 주셨던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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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 하셨던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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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눌러주신분들,

댓글 달아주신분들,

 

재밌게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엽호판 님들ㅋㅋ

 

모두모두 스릉흔드~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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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297
반대수8
베플반디|2012.09.07 08:09
새삼느끼는거지만 이언니가 그림을 못그려서 정말좋아
베플|2012.09.07 13:48
누가 앉아있는것 처럼 쑤욱 꺼저있었다...분명 귀신이 뚱뚱한가보네요
베플Joker|2012.09.07 17:35
별의 별 잡귀들이 글쓴이에게 달라붙나봐요, 자고로 죽은자는 말이 없거늘, 여기 나오는 귀신들 말이 너무 많아.다 트자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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