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과거로
순간 온몸에 소름이 쫙 끼치는것을느꼇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다니.
그렇게 5분정도 공황상태로있다가 갑자기 술이확꺠며 바로 씻고
오랫동안 입지않았던 양복을꺼내입고 아버지를기다리며 초초하게 담배를태우고있었다.
그렇게 아버지를만나 인사를하고 아버지는 편의점에들러 박카스를한병 사오시며
다시운전석에 타셧다. 나는 나보다 우리아버지가 얼마나충격받을지 상상조차되지않았다.
"아빠 많이피곤해보이는데 내가운전할꼐 아빠는 옆에서 조금쉬어."
"이자식아 니가운전하는차에탓다 골로갈일있냐 됫어임마 "
"나야말로 아빠 생각할것도많을텐데 다른대신경팔려 운전하는것보다 내가낫지. 그냥옆에타고쉬세요"
나는 내가 방금전까지 술을마시고있단것도잊고 아버지를 억지로 옆자리에태우고 시골로내려갓다.
나또한 가는동안 이런저런 잡생각이들었지만 아빠에게 내색하지않으려 노력했다.
그렇게시골에도착하여 병원 장례식장에도착하였고 둘째삼촌과 할머니 그리고 사촌여동생과
안면이있는 시골 친인척할아버지할머니들에게 인사하게되엇고 아버지는 끝내 울음을터트리셧다.
버지에 표정은어두우셧다. 그렇게 도착하여 영정사진을보시며 울음을 터트리기시작하셧고
나는 아버지에게 뭐라 위로의말이라도하고싶었지만 아버지의 우는모습을처음봐서 입이떨어지지않았다.
나는 아버지가 슬피우는모습을보고 나도 슬퍼 울고싶었지만
꼴에남은 자존심이뭐라고 입술과 혓바닥을깨물며 울음을 내지않으려 노력하였고
그중 하나 둘 삼촌들이도착하여 돌아가신 할아버지에게 마지막 가시는길 인사를올리고
아버지와 삼촌들이모여 술잔을기울이시는곳에 나또한 성인이고 우리집안의 장남이란이유와
작은아빠들또한 평소에나를알기에 그자리에껴 같이술잔을기울이기시작하였고
나는 말없이 술만 마시며 나도 이렇게슬픈데 아빠와 삼촌들은 얼마나슬플까 생각에
뭐라 입이떨어지지않으며 가만히않아있게되었고
다음날아침이나되서 슬슬잠이온다는핑개로 저기 구석자리에 방석을깔아놓고 혼자 외로이
눈물을 훔치며 누워있었다
' 할아버지... 왜이렇게돌아가셧어요.. 우리아버지가 못한효도 손자가하려했는데....
손자며느리도 보시고 증손자 재롱도보고가셔야죠... 할아버지 죄송해요.. 장남이라는자식이
이렇게 사고만치고 미래도없이 사는데 가시는길 이런모습보여드려서..
다시한번만 그떄로 돌아갈수있다면 .... '
이런생각에 울며 나도모르게 잠이들었다.
"동철아 자니? " 많이듣던목소리인데. 나는 일어나고싶었지만 눈이떠지지않았다.
"동철아 할아버지야. 너무슬퍼하진말고 할아버지가 가는길 마지막선물을 하나주고가려해 "
나는 당장일어나서 할아버지에게 안기고싶었지만 몸이내생각대로 움직여주지않았다.
갑자기 손이 따뜻해지는걸느꼇다. 꼭 내손을 잡아주시는 우리할아버지 손처럼.
"우리동철이 아까 과거로 돌아가면 좋겟다생각했지? 할아버지가 마지막가는길 우리동철이에게
마지막기회를주려해. 니가 과거로돌아가서 다시니인생을 살게된다면 이렇게안할거라 약속했지?
할아버지가 과거로 돌아갈수있는 기회를줄게 대신 두가지약속은 지켜야한단다.
하나 . 절대 지금 현재세상에 큰변화가있을일을 저지르면안된단다.
둘쨰 . 다시 지금 2012.9월1일이됫을때 지금처럼 변화가없거나 더나빠졋을경우
그때는 할아버지가 우리동철이 할아버지있는곳에 대려올꺼야 . 약속할수있지 ?
앞으로 한시간후 너는 과거로돌아가게될거야 다시 할아버지 만나는날 기다리고있을꼐"
이말이 끝난후 나는 거짓말처럼 눈이떠졋고 내손에 따듯한 할아버지 온도는 남아있는것같았다.
'뭐지.. 지금 어떻게된거지??' 하는의문이들었지만 나는 시간이없었다
한시간... 한시간동안 나는뭘준비해서 미래로가야 내인생이 바뀔수있을까생각했다.
로또!!! 로또번호! 나는 생각이들자마자 바로 종이와 펜을구해 평원안에있는 자판기컴퓨터에달려가
1회부터 지금까지의 모든로또번호를 일일이적기시작했다.
그렇게 1회부터 지금까지의 번호를다적고난후 시계를보니 시간이20분정도남아있었다.
'또 뭐가필요하지? 아 돈! ' 나는바로 아버지가 있는곳에가 돈좀빌려달라고하며 10만원을빌렷다.
'근데 2006년도는 화패가 새로나오기전! 지금의돈은 가져가봣자 쓸수가없다!'
나는바로 병원안에있는 매정에들러 "죄송한데 최대한 동전으로바꿔주실수있는만큼바꿔주세요"
하엿으나 바꿀수잇는돈은 5천원이전부였다.
남은시간은10분정도. 나는 " 죄송한데 가까운은행이어디있을까요 ? "
"병원안에 하나있긴한데 지금문을열었을랑가모르것네잉" 하는말에 바로 병원안 은행에들렷다
다행이 은행문을열고있는중이였다. 지금시간 8시56분 남은시간은 7분
나는 창구가 계장하자마자 바로 가 지갑에있던 12만원을 전부 5백원짜리로바끄고
다시 원래누워있던자리로돌아가 돈이들어있는 봉투를 두손으로꼭잡고 누워있었다.
9시3분이 될때까지 1초가 하루같이느껴지며 떨리는느낌을 자제할수가없었다.나는 눈을감고 기다렷다.
'지금쯤 시간이됫을텐데?' 생각을했으나 아무런변화가없었다.
속으로 초를계속샛다. 1초...10초...100초... 아무리새도 변화가없었다.
나는아까 꿈을꾼것인가... 생각을하는순간 주위의 소리가들리기시작하였다
울고있는소리 술을마시며 고스돕치고있는소리. " 아... 나는꿈을꾼것이구나..."
생각이드는순간 " 어머. 얘야 넌누구니? 여기서뭐하는거니 어서일어나"
나는 눈을떳다. 앞에는 처음보는 검은옷에 아주머니.
주위에는 다들처음보는사람들뿐 . 우리아버지가 술을드시고있던자리로 고개를돌렷으나
그자리에는 처음보는사람 둘이 밥을먹고있을뿐.
" 아주머니 죄송한데 오늘이몇일인가요? "
" 오늘? 5월22일이지 근데 너누구인데 남의상치루는데 있냐구! "
" 아 죄송한데 지금이 몇년도죠? "
" 얘 왜이러니 ? 2006년도잖아 "
아! 나는진짜 과거로 돌아왔구나. 하는생각에 나에게 다가와 자꾸 누구냐고물어보시던아주머니를
뒤로한체 밖으로나가기시작하였다.
여기는 전라북도남원. 뭐부터해야하지?
나는 버릇처럼 주머니에있는 담배를꺼내 물었다. 공황상태에 담배에불을붙이고 한모금들이키는순간
평소와는다르게 목이칼칼한것을느꼇다. ' 아 내가 과거로돌아올때 몸에이상이생긴것인가.' 생각이들고
갑자기 모든생각이정리가되며 '나는일단 인천에가야한다' 로 결정이낫고
바로 병원안에있는 은행을찾아 가지고온동전을 바꾸려했지만
2006년도에는 병원안에 은행이없었는듯 은행이있던자리에는 아무것도없었다.
바로 밖으로나가 택시를타고 가까운은행으로가고 돈을모두바꾼후 돈을세어보니 12만8천원
바로 버스터미널로가 인천으로가는버스표를사려고 매표소에들려 표를끊는데
"어이구 학생 혼자시골내려왓나벼 " 나는 무심결에 매표소옆 거울을봣다
평소와는많이다른얼굴 . 평소에없던여드름이보이기시작하였고 이때야느끼게된것은
입고있던옷이 나에게안맞는다는사실. 윗옷은 그리티가안낫지만 바지기장차이가 장난이아니였다.
'아 ! 나중3때는 167이였지. ' 나는 원래키가 181이다. 하지만 과거로돌아오면서
몸은 중3의몸이되엇고 옷은 22살의옷이니 몸에안맞는것이당연하다!
나는 그자리에서 나도모르게 실성한사람처럼 웃음이낫다 .
버스가출발할시간은 30분정도남아있었다.
나는 버스를타고 4시간가량을 가야되는것을감안해 바로 터미널안 편의점에들어가 음료수를사고
계산을하려는데 내눈에띄는 로또기계." 혹시이번로또회차가몇회에요?" 하며 바로묻고
바로화장실에가 다름회차에맞는번호를삿다. 똑같은번호 6자리는 5게에 사니 아르바이트생이이상한눈으로쳐다봣지만
내알바가아니다 생각을하고5천원을 건내주는데 " 로도한줄에2천원인데요... 5게하셧으니 만원이에요 "
'아... 이떄는 로또한번호당2천원이지..' 생각이들며 바로 만원짜리를 건내고 로또를지갑깊숙한곺에 집어넣고
버스에 올라탓다. 때마침 오늘이 토요일! 오늘저녁부터 난인생이바뀐다.!
나는인천가는버스에 몸을옴기고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생각에 창밖을보며 인천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