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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1편

오석록 |2012.09.02 17:30
조회 1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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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시간이 허락되는데로 전국 재래시장을 다녀 볼 생각이다.


그 처음으로 용인 "백암 장터" 9월 1일 장


어느곳이든 면 사무소에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는걸로 알고있다.



장터 마다 빠질 수 없는 엿장수 님들 공연 ^^




"백암 장터 가는 날" 은 음력 7월 15일에 개최되었던 농경사회의 전통 세시 풍속이다


백중은 농부들이 봄부터 여름까지 논밭 일을 하다가 음력 7월 15일에 이르러


바쁜 일손을 내려놓고 비로소 휴식을 취하는 날로, 음식과 술을 나누어 먹고


각종 놀이를 즐기며 하루를 보내던 농민들의 여름철 명절이다.


단절 된지 40년 만에 복원 된 행사로 백암 백중놀이에 중요 행사는 씨름과 전통


농악이었다.  백암 웃다리 농악은 그 가락이나 판제가 아주 독특해 학계에 주목을


받고 있으며 당시 전국에서 세번째로 컷던 우시장을 중심으로 황소를 상품으로


내걸고 벌이던 씨름은 전국에서 그 규모가 제일 컷던 걸로 기록 되어 있다.


-백암 지역 문화제 발굴 보전위원회-



먹거리 중 가장 인기가 좋았던 인절미




참 이쁘다.. 이렇게 시장길 손잡고 나들이를 하며 살고 싶다.^^;


아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체험 학습도 있었고, 가족들이 많이 찾고 있었다.




오래 전 써보았음직한 각종 농기구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재래시장의 매력




대동 이발관 한 자리에서 무려 50년을 경영하셨다는 ..



재래시장에는 맛집이 있기 마련이다.


오랜 전통으로 시장골목을 지켜 온 "백암순대" 이 집 꽤 유명한 곳.


모듬 순대를 맛보고 싶었으나.. 혼자서는 양이 너무 많다. 




할머니의 점식 식사 '자장면' 장날만 드실 수 있는 별미인지는..




땅에 떨어진 채소 하나까지 알뜰히 챙기시고..




주말이면 재래시장에 들러 어르신들이 손수 살뜰히 준비하신 채소들로


일주일치 반찬을 준비하며 사는것도 참 괜찮을 것 같다.


 


 


채소잎 하나까지 주우시며, 시들새라 채소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시던


할머니의 모습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한 양동이에 얼마 하진 않지만, 그 노고와 정성을 생각하노라면..


"재래시장" 그 속에서 그 마을에서 농사를 짓고, 채소를 가꾸시며


사시는 어르신들의 손과 발..검정 고무신 ..


우리들의 소중한 재산이며, 본받아야 할 정직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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