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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26여자 월300~350수입..돈이안모여요..ㅜㅜ

|2012.09.05 17:58
조회 420,995 |추천 48

하소연할데가 없어서 적은 글이 톡이 되었네여..

댓글들은 다 읽어보았어요

댓글보고 반성도 많이하게 되네요 ㅠㅠ

 

옷 지출 제외하고 나머지 200만원의 행방을 물어보시는 분들이많은데요..

일단 저는 지방에서 올라온 케이스라 신사동쪽에서 자취하는데

한달에 월세+공과금 100만원정도 지출이 있구요

(월세가지고도 말씀이많으실거같아서..

저는 집이랑 작업실을 같이 쓰기 때문에 큰 평수를 얻은거구요

보증금5000에 월 70입니다..

거기에 수도세 인터넷 등등 각종공과금이 20만원..)
일하는 쪽도 신사동이나 동대문쪽이많아서 일부러 집을 강남쪽에 얻은거에요..

집값이 싼 강북쪽이나 경기도로 가면 왔다갔다 차비에 시간에.. 그돈이 그돈이라 생각되서..

 

옷같은것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싼옷은 못입으니까

(요즘엔 브랜드보다 잘나온 보세도 많지만 싼옷은 진짜 싼티가나요..)

그리고 제가 유행따지는건 악세사리 위주구요 옷은 베이직한거로 구입해요..

옷은 제가 입기 나름이니까..

한번 입은 옷을 안입는게 아니라 저는 보세라도 한번살때 좋은걸 사려고 해서

쇼핑으로 100만원쓴다고하면 많은 분들 생각하시기에

쇼핑백 몇십개 들고 다닐 거라 생각하실 수 있는데

실제로 몇개 안되요 티하나 요즘 3~4만원하고 원피스 최소 10만원..

겨울되면 아우터도 20~30만원

그래도 제가 옷욕심이 많아서 많이 사는건 인정합니다ㅠㅠ

 

그거제외하고 나머지는 제 생활비랑 용돈 밥값 차비 등등..

밥도 왠만하면 안사먹고 집에서 먹으려고하고 택시도 안타려고 노력하고

클럽이나 술 문화 안좋아합니다.. 유흥비로 들어가는 돈은

한달에 10~20만원내외...가끔 친구들만나거나 영화나 뮤지컬볼때 쓰고..

그리고 제가 친구들중에 제일 많이버니까 제가 돈내는게 당연하게되었구요ㅠㅠ

 

에고에고..ㅠㅠ말이 길어지네용

암튼 댓글들 보고 많이반성해갑니다 

담달부턴 100만원씩 적금 올려보려구요 안입는 옷들도 플리마켓에 팔구..

모든직장인들 화잇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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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여자구요 프리랜서로 일하고있고 패션쪽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직업 특성상 파티같은 모임도 많고 디자이너분들과 미팅도많아요

근데 아무래도 패션쪽이니까 옷 입는데에도 신경을 많이써야하기도하고

유행에 민감한 직업이니까 옷이나 악세사리를 사도 신상나올때마다 하나씩 구입하게되고..

보여지는 부분이 많아 쇼핑쪽에 돈을 많이쓰는편입니다

 

26살 여자 월 수입이 300정도인데 또래보다는 훨씬많이버는거고

저도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 선택한거지만 한달에 쇼핑으로 쓰는돈이 100만원~150만원이되네요

저도 아껴보려고 디자이너 브랜드 말고 스파브랜드 쪽으로 구입하고

동대문에서도 사고 하는데도 한달 의류구입비만 100만원정도되는거같아요ㅠㅠ

지출이 너무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아무래도 저희직업이

후즐근하게 보이고 그러면 무시당하고 그래서 ㅠㅠ 저도 옷욕심이 많기도하구요..

그리고 이쪽사람들이 집안 자체가 돈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평범한 집안에서 자란 저한테는 따라잡기가 후덜덜해요

 

좋아하는 일이라 시작했는데 돈도 안모이고 하니까 차라리 평범하게 회사다니면서

돈이나 모을껄 하는 생각도 들고 ㅠㅠ

 

월 300~350 버는데 적금은 한달에 50만원밖에못해요 ㅠㅠ

지출을 줄이려고 노력중인데 잘 안되네요 흑흑

하소연할데가 없어서 여기다가 하네요 ㅠㅠ

 

 

추천수48
반대수240
베플ㅎㅎ|2012.09.07 09:35
댓글들 가관이다 진짜 ㅋㅋㅋㅋ 밑에 자긴 평범한 학생에 돈 많이 안써도 옷잘입고 주변에서 스타일링 물어본다 하는거 ㅋㅋㅋㅋ 진짜 웃기는 답변이다... 글쓴이는 직업 자체가 패션쪽인데... 심지어 프리랜서... 솔직히 패션쪽 사람들 스타일도 스타일이지만 명품, 브랜드 엄청 따지는거 모르나... 파티에 미팅에... 심지어 프리랜선데 없어뵈면 일이 들어오나.. 옷 못입으면 진짜 무시당해요... 드라마나 케이블에서 하는 된장냄새 나는 패션 관련 프로그램들만 봐도 저거 방송이니까.. 설정 아냐 싶어도 정말 그들이 사는 세상이라는게 있는겁니다... 글쓴이가 평범한 집에서 나고 자라 그런 사람들 상대하는데 저정도 지출에 고민까지 하는거 보면 된장녀 소리는 안나오네요... 직업상 옷을 포기하는 것 보다 300수입에서 100정도 의류비시면 그 외의 지출을 좀 줄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00만원 중 100만원은 꼭 적금을 넣고 나머지 돈을 쪼개서 생활을 하신다던지 하면 충분히 돈 모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26살 프리랜서에 저정도 수입에..지금 인맥관리 잘 해놓으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으니 당장 앞만 보지말고 능력 인정받아서 더 많이 벌고 떳떳하게 명품 사입으세요!!!
베플|2012.09.06 11:34
350벌때 옷값150쓰고 300벌때 옷값100쓰고 그럼 나머지 200만원으로 평범한 직장인처럼 적금들고 아끼고 하면 되겠네요. 근데 왜 적금이 한달에 50이지요? 옷값 빼고서도 200만원벌고 적금 50한다는게 타당해보임?
베플|2012.09.07 09:08
ㅋㅋ댓글들 옘병할줄알았다ㅋㅋ자기가번돈은 자기쓰고싶은데로 쓰세요 그리고 직업에따라,버는거에따라 당연히쓰는게 틀려지는겁니다 내가백만원벌때 50적금들었다고 천만원벌면 500적금할수잇을꺼같아요?거의불가능합니다 직업따라틀리겠지만 벌면벌수록 지출이많아질수밖에없어요 글쓴이님도 직업특성상 의류쪽에구입이많으니 어쩔수없는거에요 자기가패션을 논하는사람인데 상대방이 후줄근하고 볼때마다 같은옷이면 누가 같이일할려고할까요??밑에 뭐 나는 얼마버는데얼마 적금든다느니 이런개소리들은 싹다무시하시구요 의류비도문제지만 그외에걸한번 줄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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