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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26살 초초흔녀의 기묘오싹한 경험들 (1)

응캮뿕 |2012.09.09 12:30
조회 1,785 |추천 9
흠흠 일단 해외 거주민 26살 판녀 배꼽인사 드림요!안녕 (푸쵸핸썹 아님.....)
다른 신명나게 글 잘 쓰는 분들 글 보다가 밤 잠 무서워서 설치길 몇 달...그러다 어느순간 
어,....나도 몇 개 이상한 경험은 있는데....필력이 딸려서....하고 소심하게 올리고 싶더라궁..ㅎㅎ
뭐 재미없음 이 번 글로 끝 다시 콩벌레마냥 쭈그리로 돌아가겠음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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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난 맞춤법 띄어쓰기 실력....많이 음씀으로 음슴체!파안 세종대왕님 죄쏭요!!!)

난 다른 사람들과 다름 없는 초초초초 흔녀임 

촉도 그닥, 기도 그닥...걍 길 거리에 돌아댕기는 흔녀란 말임. 
(점집 무당집 절 이런데 가본적 없는 천주교...였다 기독교로 강제 개종당함 ㅋ)



친구들이 장난 삼아 인터넷으로 타롯카드도 무서워서 보질 못 함
어른들이 그런거 보면 지옥 간다고 맞지 않은 강제 교육을..-0- 받음 
모태신앙인 난 애기때 부터. 유아세례  첫 영성체 초 중 성당 전례부 였음
암튼 한국 서 살 땐 토요일 저녁 (초딩때) 일요일 오전 (중학교때)하는 어린이/중고등부 성당 미사 빠지면 
엄마한테 뒤지는줄 알았고 교리 시간 땡땡이치면 집에 못들어 가는줄 알고 
벌벌 기었던 소심한 그런 흔녀임.


신상은 여기 까지만 까고 일단 난 귀신? 암튼 무서우니 이 말도 안쓸꺼임!!!
여튼 기.묘.한. 경험을 한국서 두 번 , 해외 와서 세 번 겪음..
그래서 기가 약한가? 했는데 (실제 등치에 반비례하게 기가 약한지 알았는데) 고등학교때 많은 사람들이 
눌린다는 흔한 가위도 안눌려 봄 -_-;; 그래서 기가 쎈지 안 쎈지도..모르 긌다는......더위
 




여기서 첫 번째 경험을 쓸라고함.
기억력이 상당히 안좋은 나도 기억할 만큼 무서운 기억이였음 (나에겐!!!)
초딩 저학년 때 성당 여름 캠프를 감 
그 때 기억으로 난 아직도 그 수녀원과 주변 풍경을 기억함
정말 운이 좋게도 성당 캠프 가서 더위에 시달려 본적
 칠 년 중 두번? 정도 밖에 없을 정도로
울 성당은 산골 깊은 깊은 깊은 곳에 가서 난 좋았음 흐흐(끼야호!)



동생 한 명밖에 없는 난 친한 친구들이랑 북작 북작 자기 전에 어울려당기고 성서공부하구
 친구방에 숨어서 같이 자고 같이 화장실 쓰고 
밥먹구 그런게 좋았음 점호하는 시간도 좋았음 ㅋㅋㅋㅋ 통제당하는 느낌이 좋.....(나 변녀아님)



각설 하고,
어김 없이 캠프 프로그램에는 도착 다음날 애들이 젤 퍼질러 자서 늦잠 잘 확률 높은 그 날 아침
꼭두 새벽 부터 깨워서 5:20분!!!-_-+
6시에 수녀원 뒤로 올라가는 등산? 걍 산에서 걷기를 했음 밥도 안주고냉랭
난 그때는 에너지 넘치는 초딩이였으니 까불 까불 행렬 앞 중간 뒤 골고루 설레발 치면서 걸어댕김
젤 앞에는 내가 젤 좋아하는 초등부 신부님이랑 수녀님들이 계셔서 난 자주 가서 귀찮게 해드림
(난 정말 말이 많았음......아 물론 지금도...짱)




그런데 우리가 머물던 수녀원 뒤로는 정말 정말 넓은 인삼밭? 고추밭인가가 펼쳐 있었음 
수녀님들이 다 가꾸시는 거였음 
우리 산행길이 오른쪽이였구 밭은 왼쪽으로 쫘~~~악~!
근데 그런 밭 보시는 분들은 알꺼임 햇빛 막느라 검은색 구멍 숭숭난 비닐로 
인삼 심은 부분들 위로  지붕을 한 열 한 열씩 쭈~~욱 해놓음 
암튼 언 뜻보면 흙빛 초록 빛 보다 검은 색이 더 많을 정도.



내가 중간 정도에 계시는 교감 샘을 귀찮게 하고 있었는데
이상한거임 눈 가 시력이 있잖슴? 정면을 향해도 양 사이드 뭐있는건 아는 그런거
그거에 흰색이 비치는 거임 
그래서 생각 없는 나는 휙! 고개 돌려 봤는데 
















흰 긴 옷을 입은 머리 긴 흰 얼굴의 여자 사람이 서서 미동도 안하고 우리 행렬을 
뚫어져라- 보고 있었음. (조금 멀어서 얼굴 표정 까진 안보임) 
난 정말 생각 없는 초딩이였음 
"수녀님분들이 하복을 입으셨나보군! 바지런도 하셔라!!" 라고 생각 했음 
천주교인분들은 알겠지만 수녀님들을 하복 동복이 있음 
우리가 아는 검정색 옷은 동복,
여름엔 하늘색 흰색 회색 이있음 
그런데 이상하게 정말 미동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음.



내가 교감 선생님 귀찮게 해드리다 이제 슬슬 신부님께 가야징~데헷!부끄하고
쭐레 쭐레 언니야들 오빠야들 헤치며 당당하게 앞으로 가고 있는데 
드문 드문 폐가들이 눈에 보이는 거임. 많아 봐야....흠 세 네 채?
진짜 폐가가 뭔지를 보여주는 휑~~한 무섭게 생긴 집들이였음 지붕에 풀이 나있...



괜히 오싹해져서 (그 여자사람의 존재는 까맣게 잊음) 신부님 손 꼭 잡고 
"신부님 있자나여 마ㅣ러미러ㅣㅈ다ㅓㄱ맫솜허ㅗㅁ니ㅏㅎ러미라ㅓㄴㄹ" 라고 따다다다다 수다 떨고 있는
데 뒤에서 "자자 다들 오른쪽으로 붙어!!!!! 차지나 간다!!!" 소리가 들리는 ㄱ ㅓ임
흙먼지 일으키며 그 새벽에!방송국 봉고차가 오고있었음 
비루한 난..
"으왕!!!!!!!! 방송국 차래!!! 꺄오!!! 처음본다!! 꺄오!!! "짱라며 오른쪽으로 바짝!! 붙어있었지 신부님손 꼬옥 잡은 상태로 부끄


우리 앞에 얼마 안떨어진데에서 더이상 못올라가게 쳐놓은거같은 철 문이 있었는데 
그 문은 큰 자물쇠랑 쇠사슬로 묶여있었는데, 방송국 봉고차에서 마을 주민 처럼 보이는 분이 내리시더니
그걸 열고 나으 스릉흐는 신부님을 부르시더니 쑥덕 쑥덕.. 
난 헐? 뭐지? 우리도 찍나!?.. 하고 있었..음 ㅋㅋㅋ
근데 신부님과 대화를 마치신 그 아저씨는 봉고차가 안에 들어가고 철문 쾅! 닫으시고 
안쪽으로 자물쇠 잠근후 차에 타시고 올라가심... 



신부님께서는 선생님들 수녀님들 부르시더니 등산 중지하고 다시 수녀원으로 가자는 거임
난 헐? 정상 가는거 아니였어여 신부님?딴청 하고 천진순진무구....(퍽) 아니 고등어눈으로 올려다보면서 
물음
그랬더니 신부님 왈





























3



2


1



"이 앞에 유명한 폐가가 있는데 처녀 귀신이 나온다고 그래서 오늘 방송국에서 찍으러 온거야"





처...녀..구시...ㄴ?? 
느낌이 쎄~~ 해서 신부님에게서 벗어나 같이 등산 하시던거기 사시는 내가 젤 따르던 수녀님께 여쭤봄
"수녀님~ 수녀님은 왜 검정색 옷입으세여? 아침에 뒷 밭에서 흰색 옷입은 수녀님도 봤는데!"


그 분 말 씀때매 나 진짜 나머지 캠프날이 무서워 죽는줄..ㅡㅜ
그분 왈



"무슨 소리 하는 거니? 여긴 여름에도 너무 추워서 우린 하복은 안입는데... "

나왈 : "엥? 그럼 주변에 사시는 아주머니셨구나~~"
수녀님" 어머 아니란다 여기 주변엔 군부대 하나 밖에 없어~ 주변 마을은 차타고 좀 나가야되~" 















어떻게 마무리 지을 까요당황
허접 한 글 읽어 주신 분들 스릉흡니다!!!!
그럼 전 반응 없으면 이글로 끝! 할께용 읽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감사! 
음흉 
추천수9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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