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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서 떠난거라면(경험담)

글쓴이 |2012.09.10 04:01
조회 101,226 |추천 41

후...질려서 떠난사람을쓰고.. 한동안 맘고생 많이하면서....

이별에 힘들어하면서... 혼자 갖은노력을 하느라...이제야 쓸맘이생겼네요^^;

이별을 한지는... 1개월되었고..  권태기라는것을 알고있었음에도... 한사람을 지치게한...

제가 다른분들에게...이런일이 없길 바래서요..^^;;

 

죄송합니다. 한잔하고 쓰는거라..ㅋ 틀이없고..좀 그럴지도 모르겠네요..그래도..

단계별로  정리했으니...조금은 이해에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ㅎ

 

전에쓴글에 권태기를 설명했기에...여기는 이별하는 단계위주로 설명했어요.

 

 

사랑을 하다보면...누구에게나..권태기라는게 찾아옵니다.  이유없이..싫어지고 귀찬아지는

단계라고 하면 편하겠네요. 이권태기를 그냥 방치하게되면.. 권태기를 겪는 사람도...

그런 사람을 바라보는 사람도... 정말 둘다 지쳐버리게되죠... 이별에는 많은 이유가있지만

시작은...그사람이 싫어지는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연애의 밀땅이 중요한데... 밀땅에서...어느한쪽이 주도권을 잡아버리면...일어나더군요.

사랑하는쪽은...더주고싶고...사랑받는쪽은...질려간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실겁니다.

 

사랑받는쪽이 권태기가 찾아오고..이걸 모르고...질렸다 생각해서 이별하는경우도있고

이별을 생각하면서도 무뚝뚝하거나 맘이약한 사람은..이별하지않고..그냥 지내오다 그것을

바라보는사람이 지쳐 떠나가는 이별도있지요.. 그사람이 변해버려서 내가 지쳤다면...

한없이 사랑하는데...내가 지쳤다면... 권태기에 그를 당신이 너무사랑줘 버려서... 당신이

맘고생하다 스스로 지쳤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떠나간 사람은 말합니다..오래전부터 준비했다고...하지만 아리송하게도... 상대역시

오래전부터...이별을 준비해온겁니다.  다만.. 믿음이있어서....이별을 먼저하지않은것뿐..

 

그럼...권태기를 겪는 당신의 연인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보시죠... 이별단계별로.. 

 

1.아름다운이별.

 

권태기를 겪는 사랑받는쪽은...거만해져만 갑니다.

자신이 이정도만 해주면..이사람은 어떻게 하는지.. 자신이 그사람의 머릿속을 다안다는

거만한 생각을 가지고 사랑해갑니다... 그러다보면..이사람은 자신의 계산속에 있는

사랑주는 사람을 믿어버립니다. 사람에따라 다르겠지만..저는 100프로 그사람을 믿어버렸죠..

믿을수바께요...나하나만 바라보는 그 해바라기같은 마음을...

 

상대의 지쳐가는 마음을 전혀 모른체로요.

믿기는하지만...내자신은 이별에대해서 진지하게..고민을 해가고 있는 상태이지요..내가맘이

없으니..떠나야 하지않을까 하고요.......      그러다...상대의 힘든모습을 보고...이별을 결정하는

사람은 말하죠... '내가 자신이없다' 더이상 잘해줄수가없다...날사랑하면 너만 힘들뿐이다.

우습지만...

저사람은 권태기의 자신의상태를 알고...상대를 배려해서 말을 뱉을수도있고...

권태기의 자신이 사랑하지않음을 자책하여... 이런말을 뱉는것일수도있습니다.. 조금 슬픈이별이죠..

죄책감을 느꼈다면...아무래도...혼자지내며 다른이성을 찾기도..만나기도 힘듭니다. 그노무 죄책감에

발이잡혀서요...참 어렵죠?

 이렇게 헤어지면..아름다운이별 사랑해서 헤어지는 이별이라고할수있는데....

 

 

2. 질려서떠나버리는 경우.

 

 

권태기를 더버티는 사람이 있지요..

바로 질려버리는 단계이죠.. 사랑받는사람은 생각합니다. 내가 더이상 이사람을 사랑하지않는구나..

그사람이 하는 행동하나하나가 질려버리죠.. 스킨쉽도.. 데이트도... 그사람이 나를위해 주는 선물도..

모두다 부담스럽고...너무 익숙해서... 질립니다. 그리고 자기스스로 생각합니다.

이사람이없어도..나는살수있다.  새로운사랑을 해보고싶다.   내가 이제 지친다. 정말 질려버렸다..

이런말을 하면서 이별을 고했다면... 이 단계에 해당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사랑하는사람입장에서는 정말 어이가없고 귀가막히고 코가막히겠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권태기에 접어든 사람에게...사랑을 많이주어서...거기에 질려버린겁니다.

그렇죠...변해버린 사람에게 불안해서..더 잘해준것이지요... 더 노력했고...불안감에 연락도

더열심히하고...사랑받고싶어 화장도열심히하고..정말 최선을 다했는데...그게 이사람을 질리게

한것이죠... 혼자서 불안에떨며...아픔을 삭여온시간이 허무할정도로...냉정한 사람에게

증오도 가져보고...별짓을 다해봐도...그당시의 당신은 결국 사랑의 약자로...더욱 그리워할것입니다.

뭐..이런이별이라구요...

 힘들겠지만...원인은..결국 당신입니다.사랑을 너무줘버리고..믿지못한

당신의 애처로운 사랑이...그를 변하게 만들었습니다.  사랑을 믿지못한 당신이...만들었습니다.

화분을하나 키우는데...물을 너무많이주면... 나무가썩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3. 사랑은 하지만 지쳐버리는 경우. 권태기의끝..

 

이와반대로...사랑주는사람이 지치는 경우가있는데...

이경우가바로 사랑주던사람이 스스로 지쳐떠나가는

지쳐서 떠나가버리는 경우입니다.  그가권태기에 접어들면서부터 당신은 해바라기마냥

그사람만을 바라봐왔지만 권태기의 그는 도무지 변하질않습니다... 그래서 더퍼주고 더사랑하려고

노력해도... 그는...더욱 망가져버린 모습만 보여줍니다..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스스로 권태기임을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떨어뜨리려했지만...죽는답니다.

니가 날버리면...손목을그을것이고... 집앞에찾아와서 나오지않으면...몇시간이든 기다릴것이며..

뛰어내릴것이라는 경고를 하더군요..조금 극단적이긴 하지만...저러면...아무리 권태기를 알고있다고

해도....만날수바께 없더군요..  너무 애처롭고 미안했어요...  그리고 죽을만큼...가슴아팠습니다.

떨어뜨리려해도...떨어지지않아....스스로 버텨버렸습니다.. 물론..다이렇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권태기임을 모르는..무뚝뚝한분이나...유리같은 가슴을 가진분은...그저..이별을 준비하면서도

그사람을 믿어버려서...내가 노력하면 된다 하고 힘내려고 안간힘 써보지만... 잘되지않죠..^^;;

권태기의 무기력함과...주변환경까지 겹치면... 답도없죠...노력 할아버지가와도 안되더군요..

 

그렇게 시간이가다보면.... 사랑주는사람은...지쳐가고...지쳐가고..혼자 죽을힘을다해 버텨보다가..

사랑을 놔버립니다.. 그마음속은..썩디썩었다고...말하더군요.. 혼자서 이별을 준비해왔고..

가끔씩 나를 사랑하냐고물었을때 건성으로 대답하는 그사람을 보면서...사랑은 하지만..

너무 비참하고 자존심 상하고...혼자사랑하는 느낌이라..더이상 못하겠다며...생각을 정리해버립니다.

이런말을 하더군요... 차라리 버릴거면...버리지...마치 내가 버리기를 기다리는사람같다고...

 

그러고는...떠나버립니다..이별통보도..역시 지쳐버린 사람이 먼저하죠...그러나...

우습게도..상대도..이별을 오랫동안 준비해온것입니다.. 자존심이아닌...정말로..권태기에 접어들면서

준비를 해온것이죠...그래서...    헤어지자 했을때....큰 아쉬움을 남기지않고 대답하는 상대를보며

더속을썩으며...이별하지요...   내가찼는데..내가차인느낌..이경우이지요..

저역시 이번에 이런이별을 하였고... 알고있어도 대처할수없었어요..

이두사람에겐... 무슨 문제가 있었던걸까요..?

 

오랫동안 생각했습니다.. 우선..사랑받는 입장에선...권태기를 버텨가면서..노력해도 안되고..스스로

자신에게 실망하고..힘들어합니다.. 하지만...사랑주는사람의 커다란 마음을보고...그사람을

믿어버립니다.  물론...안타깝게도..그사람이 지쳐가서...그렇게 큰사랑을 주는지 모르고...

정말 좋은사람이라고..믿어버리죠...이때... 저는 그랬어요.. 정말 내가평생을 함께하고싶은 사람이구나.

나를 바꿔줄 사람이라고..

 

하지만..우습게도..그건아니죠.. 사랑주는입장은...모두다..변해버린 그사람을 다시찾기위한 노력입니다.

그리고...믿음이 서서히 깨져가는 시간이죠...믿음보다는 불안이커져서...더 열심히 노력하는...

상극된...생각으로...움직이는것이죠..  혼자아파하면서요...

이때의 사랑주는사람은...필사적이지만..서서히 지쳐가고.. 이사람을 믿기보다는.. 내가 이렇게하면

고쳐질거야라는 생각으로...믿어가는것입니다.. 사람을믿는다기보다는...자신의 사랑을 믿는것이죠..

 

만약이때...권태기에서 해방된다면...둘의 사랑은 더 견고하고 굳혀지겠지만.. 대부분 그렇지않죠..^^;

이때 가장이별을 많이합니다.   뭐...대부분 여자분이 지치는입장이고 남자는 뒤통수맞았다고 생각하는

그런이별이죠...  참...슬프죠...

 

이때의...이별에서 두사람은 다른생각을 하게됩니다.. 이생각을 알려주고자..

이글을 쓴것일지 모르겠습니다.

사랑주던쪽은 조금 슬프지만 후련합니다. 찬건찬건데..후련하다가도 묘하죠..

근데 우습게도...그렇게 노력했는데도...원망하는마음이 커보이더군요...

왜인지는...저도 이런경험은 없어서...모르겠습니다.

하지만...이경우는 뒤돌아보고싶어하지 않아합니다...반복됨을 많이 두려워하구요..

다른이성을 일부러 빨리만나기도 하더군요...제경우가 이렇게되어서...정말 두번죽었네요..ㅠㅠ

이사람들은 생각합니다.. 자신과 헤어져도..그는 속시원해하지 울지도않을거같다고..

그러나......그들의 마음은 아래와같습니다.

 

사랑받은 입장은...두가지 행동을보입니다.

한쪽은....뒤통수맞은게 너무나 분하고 억울해서...화를 냅니다. 이경우 정말 끝이안좋은데..

막말을하기도하고...헤어진 상대와 크게다투기도 합니다.    물론...뒤에가서 엄청 후회를하죠..

해준것도없는자는....후회를 많이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징하게 오래매달리는 경우가많습니다.

그럴수록....아시죠?  정 떨어지고...많이 실망하는거.....

 

 

또 하나의 경우는...정말 엄청나게 후회를합니다.. 유리가슴을 가진사람들.. 솔직하지못한 사람들이

이경우에 해당하죠..  미친듯한 후회속에서...미안해서 매달리지도못합니다.물론..초반에

쿨한척하느라 못매달렸다...매달려보고..그 차가운 상대의 말을 들으면서.. 자신이 그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자책합니다..가끔씩 들려오는 소식에...그가 잘못되었다는 소식이라도

들리면...미친듯이 후회를 하죠.. 해준게없어서...참 무자게 미안하더이다...

원래 쿨한모습은...온데간데없이 미안함으로 가득차...참 오래도록 슬퍼합니다..

제가 한달째인데...아직도 이러고삽니다..ㅠㅠ  그사람은 제가 이렇게 울지 모르겠죠..ㅋ

지잘난맛에 살던놈이...설마? 이렇게 생각하더이다....-_-ㅋ

 

 

참 다릅니다...아이러니 하게도 못되게굴던쪽이...오히려 더믿고....

잘하던사람은.....믿음을 서서히 놓아버리고........

사랑은 참 어렵습니다..^^;

 

우리가 사랑을 하면 격는 이권태기를 이기는 방법은...이별외에는 서로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지금 사랑하는사람이 변했다면... 위와같은 이유가있을것이고....단계를 체크해보세요.

단계를보고...당신이 지금 해야할일을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집착하고있다면...집착을 줄여보시고...못믿고있다면...믿어보세요.

그리고...권태기를 겪고있는 당신은...

당신만 힘든게 아니란걸 알려주고싶네요. 그런 당신을 바라보는 사람도 힘이듭니다.

잘 안되겠지만...사랑하는사람과...많은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고......그게 안되면...

연기라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사귀어왔다면... 제가 감히 말하건데....

평생에 이런사람.....두번 만나는건....정말 어렵습니다.. 인스턴트식 연애로 결혼하고싶으신가요?

 

당신이 사랑을 주는입장이었다면... 사랑받고싶어했던 그행동보다...그사람을 믿고 참았다면..

이별이라는 선택을 하지않았을것입니다. 그사람을 의심했기에...스스로를 지치게하는  결과가 나왔죠..

반대로..너무 믿어버려서... 당신에게 그런행동을 했을것이구요.. 그리고 질려간것이죠..

사랑에서 벨런스는...사랑을 이어가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벨런스를 맞추기위해선

두사람다...상대를 잘 알아야할 필요가있죠.. 그것이 대화이구요..

지금 떠난사람이 다시돌아오거나...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꼭 명심하세요..

이것이 재회했을때...서로의 상처를 극복하는 열쇠입니다..  바로 대화라는 키..

이키로 상대와 나의 마음을 열어보세요.. 효과는 좋을것입니다.

 

 

 

 

마지막으로...지금 이별을 겪고있는 당신에게......

당신도 저중한가지 단계에서 이별을 겪고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찼던..차였던...

상대의 상황이.....다 저런것은 아니지만.. 보시면...어느정도는 상대를 이해할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많이 힘들겠지만... 지금 참으면서 반성하고... 기다리고싶으면 기다리고..

잊고싶으면 잊으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자기 생각에빠져서...상대는 내가없으면 안된다는

오만한생각으로 매달리지않기를 바랍니다... 상대가 지치게된 원인에는 당신이있고...

당신은 그것을 고칠 의무가있는겁니다.. 이별의 시간... 자신의 잘못을 고치는 시간을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사용해보세요.. 그가 돌아왔을때나,혹은 다른사람을 만났을때..

당신은...사랑에 한발더 성숙하기에....재회던...새로운 사랑이건 ..뒤를 다시 돌아보는

후회는 하지않을것입니다.    

 

왜 사람들이...헤어지고 연락하지 말라는지 혹시 아십니까? 

당신이 왜 그토록 매달리고도 불안해 하는지 아십니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있어...가장 무서운것은... 잊혀짐이기 때문입니다.

찼던 차였던....  그사람이 나를 잊어가는것이... 가장두려운겁니다.    

 

마음만 전하고 괴롭히지 말라는말 아시겠죠? ㅋ

 

 

전에 쓴글이 있어서 아주 자세히는 적지않았어요...

이글을 보고 권태기가 이해가 안되시는 분을위해서... 전에쓴글을 링크해드립니다.

 

 http://pann.nate.com/talk/316729221

아!! 한가지더.   지쳐떠나보신 경험이 있는분은...댓글로라도 그때심정을 알려주시면...

참고하여 수정하겠습니다.

 

추천수4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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