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도 지나지않은 햇반에서
이런 곰팡이가 나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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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햇반'서 곰팡이가 '득실'
- 유통기한 내에도 불구 곰팡이 피어 식품안전성 구멍 뚫려
- 피해소비자 신고에도 늑장대처해 '역시 소비자는 봉' 비난
입력날짜 : 2012. 09.07. 21:21

우리 생활에 인스턴트식품이 생활의 편리함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자칫 건강을 위협받을 수도 있어 소비자들의 꼼꼼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에 사는 백모(여. 43세)씨는 바쁜 아침출근시간에 간편하게 먹기 위해 지난 3일 평택시 합정동 소재 롯데마트에서 CJ제일제당(이하 ‘CJ')에서 생산된 ‘햇반’을 구매했다는 것이다.
백씨는 7일 바쁜 출근시간에 간편히 아침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구매했던 ‘햇반’을 전자랜지에 데워 뚜껑을 여는 순간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흰 곰팡이가 햇반 가득히 피어 데워진 쌀과 함께 녹아 역겨운 냄새는 물론 보는 순간 구토증세가 일어나 아침식사는 커녕 매스껍고 울렁거림 때문에 혼쭐이 났다고 토로했다.
백씨는 혹시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인가 하고 확인했더니 유통기한은 2013년 4월 19일로 되어 있어 유통기한이 아직도 7개월이나 남아있는 제품에 이렇게 곰팡이가 심하게 피어있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았고,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은 유통기한만을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하게 되는데, 유통기한의 신뢰도마저 깨지고 말았다고 호소했다.
백씨는 아침식사를 하지 못한 상태로 출근해 오전 9시경 부정.불량식품신고 번호인 ‘1399’로 전화해 신고하려 했더니, 담당자는 ‘어느 회사 제품이냐’고 물어 CJ제품이라 했더니 그 회사 쪽으로 전화를 하라고 안내만 하더라며 불만을 나타냈다.
소비자를 보호해야할 정부기관의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가 대기업의 힘에 눌리어 불량식품을 신고하는 소비자를 외면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할 수 없이 백씨는 CJ의 소비자신고센터로 다시 전화를 하여 “햇반에 곰팡이가 피어 아침식사도 못하고 비위가 상해 아직도 속이 울렁거리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신고를 했고, 바로 연락을 준다던 연락은 끝내 한나절을 넘기고 말았다.
울렁거림 때문에 점심식사도 못해 속까지 쓰려오고 있는데 오후 2시쯤에야 영업소라며 전화가 걸려와 간단한 사과 한마디와 함께 바로 찾아 뵙겠다고 하더니 그로부터 1시간 30분 뒤에야 음료수 하나를 사들고 찾아와 별다른 일 아니라는 표정으로 제품을 확인하고,
원인규명을 해서 1주일에서 10일정도 후에 연락을 해주겠다고 수거해 갔다며 곰팡이 난 햇반보다 하루종일 울렁거리는 속을 안고 소비자는 힘들어 하는데, 소비자는 아랑곳 하지 않고 늑장대처하는 회사 관계자들의 태도가 더욱 분통이 터진다며 '역시 소비자는 봉'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는 CJ가 회사의 이념과는 달리 식품의 안전성에 구멍이 뚫려 도리어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제품이 유통되고 있고, 이에 대처하는 시스템도 엉망인 체 소비자의 마음까지 상하게 하고 있어 대기업이라는 허울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츌처: http://www.ybctv.net/read.php3?aid=1347020503281187c71&search=햇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