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가보면 한국에 관한 정보들 엄청 많다
특히 일본여자들을 위한 정보와 자료들은
미용, 음식, 한국남자, 드라마, 한국대중음악에 대한 것들이지.
그 중에 한국남자들에 대한 정보는 내가 봐도 오글거리는 거 진짜 많다
그런데 일본여자들의 한국남자들에 대한 정보는 보면 항상
'그러므로 이런 면에서 일본여자와 한국남자는 잘 맞지요..'라는 식으로 몰아가..
그게 특징이지
아는지 모르겠지만 망언 일삼는 산케이 신문 구로다 서울 지국장 있잖냐
얼마전에 그 인간이 한국여자들 사이에서 흑인남자의 인기가 점점 늘어 나고 있다고 칼럼을 썼는데
그게 일본내에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어
그걸 시작으로 한국여자들의 서양남과 흑인남 선호열풍에 대한 기사와 정보들이 여기저기
넘쳐 나고 그게 일본인들 사이에서 일반화 되어 버린 거 같아
이건 자기들이 예전에 90년대에 경험했던 일이니 생생하잖냐
그러니 더 현실감 있게 믿어 버리는 거 같더라고
그런 걸 일본여자들이 자기들하고 한국남자하고 슬쩍 갖다 붙이는 거 같더라
마치 보면 한국여자들한테 차인 한국남자들이랑 사귀자..뭐 이런 정서랄까…웃기지 않냐?
내가 볼 때 많은 일본 여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거 같아
일본에 있을 때 내가 봐도 일본여자들 희한한 게 좀 있었어
다들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듯 하면서도 말하는 거나 생각하는 것을 보면 다들 비슷하다.
좀 섬찟하기도 하더라
그리고 내 느낌에 일본여자들이 한국남자에 대해 생각이 바뀌기 시작한 건 배용준 때문이기도 한데
예전엔 한국 남자 연예인들한테만 관심이 있었다면 요즘은 한국의 일반 남자들에게로 관심이 옮겨졌어.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남자들과의 연애담 같은 게 무슨 로맨스 소설처럼 막 여기저기 넘쳐나고 길거리 지나 다니는 한국 일반인 훈남들 사진들 막 돌아 다니고 하는 게 그냥 일상이야
거기다 일본에 있는 유학생이나 사업하는 한국남자들 중에 보면 괜찮은 사람들 많이 있거든
그런 한국남자들 일본여자들한테 인기 진짜 많아
아마 그런 이유들 때문에 일본 여자들 중에 한국남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