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매일저녁 집에서 불끄고 누워 판을 보는
보잘것없는 스무살 남아입니다 ![]()
나는 판을 보기만했지 써본적이 없기때문에 음슴체
나는 여친이 없음 그래서 음슴체..
이거꼭한번 해보고싶었는데...
어째좀 슬프긔
아무튼 각설하고 창원사시는분들ㅠㅠㅠ
필자는 20살이고 남자다 보니 군대를 가긴가야해서 신검을 받으러 창원쪽으로 지원했음
저는 몇일전 이미 신체검사를 받아왔음
버스에서 내리고 창원터미널에서 나오면서 친구와 함께
를 태우기 시작했음..
이제 찜질방으로 가기전 배가 너무고파 친구를 데리고 창원역옆에있는 홈플로 걸음을 옮겼음..
그렇게 가고있었는데 길가다 막 설문조사하는 사람들이 잠시 애기좀 하자고 간단히
설문조사만 하면된다고 하는거임.
필자는 그런게 귀찮고 시간아까워서 괜찮다며 했지만 내친구가 피던 담배까지 버려가며
예예 거리면서 따라가는거임 양복입은 아저씨랑 착하게 생긴 아줌마였는데 나는 끝까지 아 괜찮아요
하면서 들으러 안감.
그렇게 내친구는 창원역앞에잇는 벤치에 앉아 설문조사를 시작하고 나는 그동안 버스에서 잔다고 못한
카톡들을 보내기 시작했음..
카톡을 보내며 주위를 둘러보니 설문조사 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벤치에는 커플도 있었고 우리가 막차를
타고와서 그렇게 사람이 많진 않앗슴.
그렇게 카톡도 다보내고 담배고 다 폈는데 친구놈이 올생각을 안하는거임..
다리도 아프고해서 뒤쪽 주차장에 앉아있었는데 한 십분가량 뒤에 친구놈이 앉아있는 나를 보면서
ㅇㅇ야빨리가자
아왜ㅡㅡ
아#@!#! 그냥좀 가자고
설문조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많이하대 착실히 대답햇나?
아진짜ㅡㅡ그냥좀가자고ㅠㅠㅠㅠㅠㅠ
애가 이러길래 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ㅇㅇ하고 걸어가는데 애가 걸음을 빨리 걷는거임..
아왜케빨리가네ㅡㅡ같이좀가자
하니까 이놈하는 말듣고 나도 무서워서 바로뛰엇음..ㅌㅌㅌ
설문조사를 하는데 핸드폰으로 뉴스기사 이런걸 보여줫다함
지구재앙 뭐 이런거 있잖슴.. 2012멸망 이런거 아무튼 그런거 보여주면서 이게다 인간들의 잘못이라고
예수님을 믿으면 이런일이 안일어난다고 뭐 이런식으로 주절거렸다고함.
포도주를 마시느니 왕관을 쓴다더니.. 내친구가 웃겨서 놀리자고 예예..하면서 계속 듣고있었다고함.
근데 이놈이 좀 이상한걸 눈치챈게 그 아저씨랑 아줌마가 애기하면서 자꾸 우리숙소에 오면..
이런식으로 애기를 했다함. 뭔가 쎄하길래 내친구가 하품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진짜 그떄 딱
한 아저씨 둘이 지나가는데 애기하던 아저씨가 눈짓으로 끄덕였다고함..
그런거 있잖슴. 애기 안하고 고개끄덕이면서 '애다..애' 이런느낌..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자기뒤에 진짜
봉고차 한대가 있엇다고함...ㄷㄷㄷㄷㄷ (여기까지 듣고 나랑 친구는 바로 뛰어감) 그러면서 아줌마가
친구분은 어디가셨어요? 친구분이랑 같이
저희 숙소에서 애기좀해요 여기서 오분밖에 안걸려요 그냥 가서 애기만 듣고 오는거에요 라길래
내친구가 거기서 눈치를 챘다고함.. 아 그럼 제가 친구데리고 올께요 잠시만요 하고 나한테와서
도망친거라고함..ㄷㄷㄷㄷ 내친구 키가 180에 마른몸매도 아닌데 아저씨들이 너무무서웠다고함..ㅠㅠ
나도 무서워서 바로 뛰었음.. 요새 판보면 10월10일이 우리나라 인간사냥이다 뭐다 하는 애기가 많은데
그게 루머일지라도 정말 내가 당하니까 엄청 무서운거임.. 여자분들 진짜 요새 세상 흉흉하고 위험해요
조심합시다. 그리고 남자분들 ㅠㅠㅠㅠㅠㅠ우리도 범죄대상이 될수도 있어요.. 30대까지 쳐준다 뭐
이런애기도 있잖아요...ㅠㅠㅠ
물론 그분들이 정말 좋은마음에 숙소를 가자고 한거일수도 있지만..왠만하면 따라다니지 맙시다 ㅠㅠㅠ
....어떻게 끝내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