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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초딩 남편 두신 분들 있어요?

아우! |2012.09.20 13:53
조회 5,603 |추천 25

안녕하세요

 

오늘 남편 때문에 출근 못한 2년차 부부예요

 

저랑 남편은 7년 연애하고 결혼했구요

 

동갑내기 33살입니다.

 

오늘 남편 때문에 출근을 못했어요

 

왜냐구요?

 

남편이 저 자는 동안에 짱구 눈썹 그려놨어요

 

매직으로...............

 

안지워져요..

 

가릴수가 없어요

 

결국 출근을 포기했습니다.

 

아침에 저는 절망하고 화내고 있는데 

 

미친듯이 웃으면서 출근했어요

 

하아...

 

연애할때도 장난 치는거 좋아했는데요

 

나이를 먹으면 철이 들고 그만 둘 줄 알았는데요..

 

나이를 먹어도 변하는게 없어요

 

시부모님 앞에서 남편 방구 먹어본 분 계신가요?

 

자고 일어났는데 손가락에 매직반지 매직시계 차보셨던 분 계신가요?

( 안지워져서 10일가량 그러고 다녔네요..)

 

엘레베이터 만원인데 남편의 방구로 인해서 장 트러블 있는 매너없는 와이프 되 본적 있으신가요?

 

어느날 집에 들어왔는데 남편이 거품물고 쓰러져 있어서 119 신고하고 울며 불며 난리쳤는데

 

남편이 벌떡 일어나 소리 지르며 웃는거 보신분 계신가요?

 

제 남편은 진짜 개초딩이예요..

 

어떻게 해야 철이 들까요?

 

평소엔 그냥 웃어넘길만 했는데

 

오늘은 살의를 느꼈어요

 

내일 과장님한테 가서 혼날 생각하니까

 

덜지워졌을 짱구눈썹을 하고 출근 할 생각을 하니까

 

남편을 해치우고 싶어졌어요.

 

 

이 개초딩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천수25
반대수0
베플|2012.09.20 14:33
ㅋㅋ 어쩔수 없네 똑같이 남편이 장난치면 님도 똑같이 맞장난 쳐보세요 거품까진 아니고 장난친거에 화내다가 쓰러지고 기절하는 연기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장난치지마라고!!! 하면서 쓰러저 기절하는연기 펼치면 그동안 남편은 부인이 정신차리기 전까지 허둥지둥 거리면서 자기 장난이 심한거였구나ㅠㅠ 이러면서 119 부르겠죠? 119불렀으면 일단 엠블타고 응급실까지가서 잠깐 누워있으세요ㅋㅋ 그리고 난뒤에 주위상황 쫌 보다가 자연스럽게 일어나서 "장난이였어 집에가자~"이럼 웃기겟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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