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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저녁으로김밥먹으면안되는거?

짱나 |2012.09.20 22:09
조회 149,647 |추천 162

제가후기까지올릴줄이야 ;; 그래도 평소 고부사이를 궁금해하시기두해서 나름 추가해서써봐요

글좀틀려도넘어가주세요~

 

우선은 댓글들잘봤습니다. 저도 제가 올바르게만행동한것같진않아서 글을올려봤던거예요

속상하기두 했구요 하지만 오죽하면 어머님한테 대뜸 큰소리로 머.요? 라구했겟어요?

당황해서말이급히나간것도있지만 하지만 그냥평소에

시어머님에대한감정이 좋았다면 그렇게 하진않았을꺼예요

저 시댁에서 4년 어른들모시고살았어요 결혼생활 이제5년째구요 24살에 시집와서

시댁부모님들모시고 살다가 둘쨰돌지나구 분가했어요

4년같이 살다보면 기본적인 성향이나 성격등을 파학할만하잔아요

그런데 어머님은 5년을 내리 어린나이에 자신아들잡아먹은년 대하듯이

저희어머님 지금까지 5년을 내리 잔소리에 잔소리만 거듭하세요

한소리또하고 또하고 이젠 듣기 지겹습니다 .

분가하기전에 제가 부탁햇어요 이제라도 신혼처럼 살고싶다고

이핑계저핑계로 자신아들끼고살려고하는 어머님 한테 마지막엔 통보식으로

말하고 분가햇고여 지금 재밋게 애들키우고 남편이랑 투닥거려보기두하고 투정도 부리면서 사는데

하루가멀다하고 전화해서 애비가 이걸좋아한다 저걸좋아한다 해줘라 .

저 5년결혼생활햇으면 남들보다 옆에서 남편입맛에따라 수도없이 밥해준사람이고

어린딸이둘이나있어서 아무거나 먹고살지도 않아요 .

전화안받으면 왜안받냐 남편올시간인데 조신치못하게 어딜돌아다니는거냐

주말이면 집에와라 너땜에분가해서 자기자식얼굴 손녀얼굴도 못본다 하시구요

입에서 나오는말 상처될꺼아시면서도 툭툭내밷고 저는 맘속에 담기는 말인데도

또아무렇지 않게 전화해서 잔소리 해데시고요

와이셔츠는 몇개씩은 항상준비해둬라 이불빨래는 언제해라 이런것까지 간섭하시는 어머님이예요

저도 한계치가 다달아서 이젠 말듣는것도 싫고 대꾸하기도 싫은거

남편봐서 일일이 대꾸하면서 사는데 자기자식밖에 모르는

요즘그러데요 전원주같은시어머니라고 딱그런스타일이고 거기다가

뻔뻔함이랑 앞뒤도안맞는 사고방식으로 보고만있어도 비기싫은 시어머니상이예요

정말 맘같아선 욕이라도한바가지 하고싶지만 제얼굴에 침밷기인것 같아서

제가 선택해서 살고있는 인생이니 내가 멍청하다 하실것같아서 더말은 못하겟네요

그래도 쓰다보니까 화가더 치밀어 오르고 맘속에서 쪼밋쪼밋막 울컥할것같은기분은

어쩔수가없네요 .................아아아아아아ㅏㅏㅏ아ㅏㅏㅏㅏㅏ

남편은 머하는걸까요 정말 한대치고싶어요 같이살땐 분가하면되 분가하자 미안해

내가더 잘할께 이런 입바른소리로 순간순간 모면하려고만하더니

이제는 전화로그러시는데 냅둬라 나이드시니까더그런것같다 이해해라

미안하다 그래도 좀참아줘라만 연발하고있어요 정말 정떨어 지네요

제가 너무신경쓰이게 하면안되겟다싶어서 말안하고 넘어간것도 많고 그냥 투정부리고 지나간것도많은데

한번씩터져서 화내면 유난떤다는듯 말하고 그럴때면 정말 싫어요 아 꼴베기싫어 .....

생각하면 열받아요 그어머니에 그아들이라고 ... 아아아아아아ㅏ아ㅏㅏㅏㅏㅏㅏㅏㅏ

내가 미쳣어요 정말 왜 그동안 참고살아서 이렇게 싹을키웟는지

이번엔 싹을 싹뚝자르려고요

 

 

쨋든 사과안했어요. 그날은 그냥 그렇게 혼자 끙끙거리다 자고 일어나서 전화안햇어요

어짜피 전화올꺼 알았으니까 안햇는데 어쩜 남편출근시키고 나니까 바로 전화벨울리고요

두번안받다가 받았어요 잣다고 피곤해서 잣다고 하고

거두절미하고 말햇어요 어머니 아들 안굶기고 잘먹고산다고 김밥도 직접싸서줬지 안사다맥였다고

그러니까 안데요 싸맥인거 사다주는건 먹지도 않을거래요 ㅡㅡ

어의가없어서 어머님 앞으로 저희가 멀먹고 어떻게 사는지는 관심꺼달라고

애들생각해서라도 더잘맥이니까 쓸대없이 걱정안하셔도 잘산다고 제살림제가하니까

살림에 관심도 끈어달라고 어머님이 이러니까 애아빠 더챙겨주기싫다고 이제그만좀 하시라고

저 괴롭히려고 작정하신분같다고 햇어요 그랫더니

데려다가 살림가르쳐놧더니 니가 멀안다고 니네 살림 니네 살림 거리냐며

나이많은사람이 살림가르치고 하면 조용히 듣기나하지 여자가 말많아서 좋을꺼없다며

조용히하고 주말에 집으로 오라며 또 애비한테 쪼르르얘기해서 징징데지말라며 ...일하는데

신경쓰이게하는게 집안살림하는사람일이냐며 들리지도않게 소리지르며 꽥꽥 말하길래

 

마지막에 어머님한테 시집온거아니예요 애아빠도 저좋아서 저랑살고 제얘기 들어주는거예요

어머님이나 일만들지마세요 정말이젠 듣기도 지친다고 어머님은 안지치냐고

가정주부며느리 잡지말고 일하는 며느리한테도 쫌  살림운운하시라고

나이제 듣기싫다고하고 끊었어요 전화는계속왔지만 당연히 안받았고요

점심시간 지나고 남편이 전화와서 대체 왜그러냐며 그러지말아달라는거

당신도 나랑살기싫으면 계속그따구로 하라고화내면서 말 하니까 암말안하데요

저녁엔 일찍들어와서 제가 !차려주는밥먹고 애들이랑 거실서 놀고있네요

어머님은 저녁에 한번더 전화왔지만 안받았구 남편도 그냥 받지말라고하데요

내일분명히또 전화올껍니다 . 저괴롭히는 재미로 사는분이니까요

전이제 정말 대꾸도 안할꺼예요 제가키운싹 더못자라게 해야죠 ...

이제 명절인데 오히려 걱정안되요 명절이라고 또 굽히고 들어가기싫구요

어머님며느리3명중에 왜 2명의 형님이 어머님을 무시하며 하지말라는 일하면서

고집을피우고사나 햇더니만 우리어머님 아들낳은게 벼슬인줄 알고 사시는분이라서

그꼴베기 보기싫어서 그런거였음을 몸소느끼면서

정말 이땅의 시어머님들이 며느리도 친정에선 정말 소중이키운자식이고

주방에서 밥하는 밥순이가 아니라는걸 아셨으면 좋겟네요

자기도 한때는 시어머니 맘에 안드는 며느리였을지도.........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좀하고 사시길

아아아아아ㅏ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그런데 생각하면할수록 앞으로 어머님이 하는짓

어떻게 보고살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정말 짱나네요

 

죄송해요 두서없이 말해서 ...

 

 

 

 

 

 

 

 

추천수162
반대수7
베플|2012.09.20 22:48
잘 하고 있는데? 이걸 기회로 싹을 잘라야 하는거 알죠?
베플감자머리빠...|2012.09.20 23:07
어떤 사람보니까 시부모 전화간섭에 집전화고 핸드폰이고 다 없애고 사시는분 있던데 정말 갑갑하시겠네요 이미 시작한일 쭉 밀고 나가세요 뭐라하면 못들은척 하시구요 전화로 잔소리 길게하면 말다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어머니 뭐라구요 애가 옆에서 말걸어서 못들엇어요 다시말해주세요 그러구 말꺼내면 어머니 잠시만요 이따제가 할께요 이러면서 끊어요 애핑계대고 몇번하면 좀 덜하지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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