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침주의★근자감이 쩌는 일빠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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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3 00:21
조회 1,260 |추천 6
안녕하세요 흔히들 하시는 판 눈팅을 즐겨하는 흔녀입니다
아, 이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서 좀 고민 많이 했는데 다들 하시는대로 음슴체로 가겠음.해보고 싶었음 이런거 !!
본론부터 말하자면 대학교에서, 만나 친해지게 된 몇 명이 있음.일단 글쓴이는 말하자면 소심해서 할 말 잘 못하고 싸움나면 중립적 태도를 취하는 그런 사람임..그리고 원래 사람을 그렇게 나쁘게 보는 편도 아니고, 누구에게나 단점은 있다고 생각하며 사람을 대하는 편이라 이 사람들도 처음에는 정말 좋아였음. 근데 이게 실수였다고 생각한건 1학기 거의 다 끝나갈때.... 나도 암. 내가 바보임글고 인상이 좀 사나워보임. 차가워보이고 싸가지없어 보여서 걔한테 비교많이 당함
일단 그 사람을 일빠로 칭하겠음일빠는 정말 보통 외모의 원활한 사교성을 가진 여자로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성격임.근데 이건 솔직히 나도 인정함 얘처럼 말 하면 다 대부분 처음에는 대화 잘함.그래서 처음 만나도 이것저것 얘기를 하며 친해졌고 번호 교환도 하고 잘 놀게 됨.
그때까지는, 이 일빠가 이상하다는 것을 못 느꼈고 같은 동아리에 들게 될 정도로 친해졌음.근데 이 동아리도 사실 실수였음..ㅋㅋㅋ그 일빠는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사교성이 좋고, 활발함. 여기서 뭔가 오지 않음?걔다가 동아리엔 남자가 없고 남자들이 기계계열이나 남중남고, 또는 여자들과 안 친한 그런 애들이 많았음 그 사이에서 여자는 제대로 활동하는 사람은 몇 없었고 당연히 눈에 띄는 존재가 됨.
자기는 동아리의 얼굴이라고, 여자들(특히 사교성이 넘치는 자신)이 동아리를 이끌어가는 이음매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저에게 언제나 말했음. ...그..그래? 너나 하세여... 진짜 난 이 생각.자기가 항상 이쁘다는듯 사람들 사이에서 셀카 찍고 동아리에서 ~~가 좋아하는 사람 있나봐! 이러면 자기 같다고 매번 하는 그런 애였음.
일단 일어난 사건 몇개를 적겠음.
사건1. 글쓴이와 그 일빠는 같은 과이되 다른 반임. 둘 다 디자인 전공하고 있음근데 나는 중학교때부터 미술을 한 사람이고 걔는 내 생각에는 성적 맞춰서 흥미삼아 들어온거 같음.정말 이런 말 미안하지만 그림 못그림.. 포토샵 못함..
자기 얼굴 포토샵하는 과제 있었는데 살이 물결침.... 요즘은 자기얼굴은 좀 나아진거 같음근데 여전히 눈 크기 키우는거, 흐릿할때까지 키우더라? 아니, 많이 이쁘다고.
도대체 어디서 오는 자신감임?? 일부러 과제한것도 다 보여줌.자기는 이만큼 할줄 안다고. 그리고 자신의 포토샵 능력을 보여주기 위하여 모 게임의 일러스트(월페이퍼)를 가져다가 합성을 하여 꼬리와 귀를 지우고 아이라인을 그린걸 보여준 적이 있었음. 자신의 작업물이라고 당당히 말하는 그 자신감에 나는 할 말을 잃었음왜 멀쩡한 그림을 훼손하고 그래
이 일빠가 나를 라이벌로 생각함 그림이면 그림, 인기면 인기 ㅠㅠ글쓴이는 대학와서 진짜 성격 많이 바뀜 여전히 소심하긴 한데 사람들하고 어울리려 노력함근데 동아리애들하고 얘기하고 있으면 일부러 끼어들기도 하고 나 빼고 동아리 모임 주선한적도 많음. 일부러 내가 먼저 집에 가겠다고 한 날.그래 이거까진 우연이겠지만 그 자리에서 어, OO안왔네? 글쓴이를 찾으면 아, OO ? 아까 물어봣는데 놀기 귀찮데.나한테 연락하지도 않았고, 저렇게 솔직히 말하면 기분 나쁘잖음. 내가 아니라 같이 평소에 노는 사람들이. 그냥 자기가 동아리에서 유일한 여자가 되고 싶었나봄.그래서 신입 부원이 또 계속 추가적으로 들어오면 여자는 우리 두명밖에 없지만 잘 지낼수 있을거다, OO는 얼굴 인상이 좀 무섭지만 나는 애들을 사랑하고 착한 마음씨를 가졌으니 어렵지 않을거라고... 그냥 나 반찬삼아 남자들이랑 친해지고 싶은거잖아물론 지금은 씨도 안먹힘.
자기 스스로를 동아리에서 여신이라고 부르며 자긴 여자애들보다 남자애들하고 친하다고 말함.솔직히 첨에는 얘 친구라고 생각했을땐 서운했는데 그냥 병신짓이었단걸 알게됨그냥 나는 어장관리녀요, 자랑하는 거임.정말 말하지만 얘 흔녀임. 보통 체형에 볼살 통통하고 패션은 ..아..엄..그 캉캉치마 아시나, 우리 몇년 전에 젤리슈즈랑 유행했던거. 이번에 롱스커트가 그렇게 유행이었는데 수박색 캉캉치마 입고 위에는 나시 입었었나?어디서 오는 패션 자신감일까.. 신발은 운동화 런닝화 너의 자신감에 박수!나보다 잘난거 하나도 없음
사건2.이 애가 일빠라는 이유를 알려주겠음. 얘랑 사이 틀어지게 된 결정적 이유같음.아까부터 얘가 일빠라는데 위에선 전혀 일빠란 얘기가 없어서 모두 이상했을거임.난 얘가 이렇게 심한 일빠일줄 몰랐음. 그냥 일본어를 좋아하고 보컬로이드정도만 좋아하는줄 알았음.보컬로이드 중에서도 한국 시유를 카톡테마로 할 정도로 좋아하고 린렌인가? 걔네가 배경화면 될 정도로 좋아함. 누군가 보컬로이드 까면 취향존중좀 하시져 ㅡ ㅡ 이러는 애임얼마전 기억함? 독도 소유권 문제. 카스에 자꾸 독도 소유권 문제 떳길래 글쓴이도 독도는 한국땅이다 라는 글을 씀그런데 얼마지나지 않아 그 일빠가 댓글을 담 뭐라고 달았냐고 궁금하지 않음?
뭐냐면
일본사람들이 다 미운것보단 정부가 미친거야일반 시민들은 독도 문제로 싸우기 싫어한대
그러면 넘쳐나는 일본인들이 쓴 한국 혐호 글은 뭐임? 그건 다 정부가 쓴거임?걔다가 상식적으로, 일본을 싫어하는 글에다가 일본 좋아! 댓글 달면 당연히 까이는게 맞잖음.그러면서 걔 카스에 글이 올라옴
자기는 일본을 사랑하고 일본으로 너무너무 가고 싶다고일본 사람들은 다 다정하고 착하며 그 고유의 문화가 생활에 녹아있어.독도문제로 일본 까지말아주세요, 내 앞에서 일본 까면 마음이 아파요.
근데 난 여기에 댓글 안담. 왜냐고? 욕이 나올거 같아서.하지만, 거기에 다른 사람들이 단 댓글들은 정말 기분 좋았음너 일본 옹호좀 작작하라는 글이었음 그 카스가 지워져서 누군지 모르겠는데 너무 말 시원하게 해줘서 그 분 너무 고마웠음
하나 더있음.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야한다고 걔 카스가 올라옴사람들이 이유를 물으니까'여자'라서. 여자 대통령으로써 역사를 세워보고 새로운 기록을 남기자고... 이거, 개념찬 한국인 맞을까 의심스러웠음.아니 뇌가 있는지도 궁금했음
그리고 전체 카톡방에서 걔는 일상적으로 일본어를 쓰고 있음. 예를 들어 아침인사도 실제로 일본어로 오하요 써서 하고 여러 말들을 일본말로 했음근데, 기분 나쁘지 않음? 모국어 고 자시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 문제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는거임.동아리 카톡방에 일본말을 할줄 아는건 몇명 없음. 그래서 걔한테 대꾸해주는건 몇 명 밖에 없고, 글쓴이가 소외감 느끼니까 일본말보단 한국말쓰자. 정 하고싶으면 갠톡가서 하자, 이랬지만 유일하게 걔만 안 고침. 카톡 공지가 일본어였던 적도 있음.몇번이나 말했으나 자긴 일본어가 좋으니 쓰겠다고 함. 그리고 나보고도 배워두면 좋을거라고 이김에 공부하라함. 안해도 됨. 노땡큐 ㅇㅇ
그리고 한국에서의 그림, 미술에 대해 우리가 자주 말함그랬더니 한국은 일본 발끝도 안된다고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보라고 ㅎㅎ그래서 내가 한국 사람들이 게임CG나 애니메이션 작업에 많이 참여한다고 했더니 자긴 모르겠데, 일본인이 더 잘그리는거 같다고 귀엽고 깜찍하게....그...그래. 넌 한국인 그냥 하지마세요일본 가 줘.
어..근데 이거 어떻게 끝냄??...사실 많은 일이 남아있는데 판 길이가 너무 길어져서 자르려함.반응 좋으면 다음도 들고옴
어...음..
독도는 우리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