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렸어요~ ㅎㅎㅎ
다시 에피소드들고 올게영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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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이에여 여러분....
백만년만에 돌아온듯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전편까지 올리고 뜸했던 이유는 다음 톡을 어떻게 써야하나 싶어서에요 ㅠㅠ
그래도 맘먹고 함 써봐영^*^
그리고 저번에 1등을 한번 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2위인거같던데 오전엔 1위였으니...
(오전에 1위 했을 때 헉하면서 ㅋㅋㅋㅋ 캡쳐했쑴 ㅎㅎㅎㅎ)
1위 약속이었던 사진을... 헷.... 그런데 오빠사진은 없어요 ㅠㅠ
전에두 오빠는 이 글 쓰는지 몰라서 오빠사진을 올리기는 힘들거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다들 궁금해하는거 같아요~
하..하지만 여러분 쪼꼼만 참아줘영![]()
오늘도 역시나 에피소드묶음이에여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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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제부터 음슴체^_^
전편이었나? 보면ㅋㅋㅋㅋ 음식 얘기 했던 게 있음
글쓴이는 생각보다 가리는 음식이 꽤 있고 오빤 머든지 잘먹는다는 그런 얘기임
그 후로도 같이 번화가나 식당가주변을 걷게 되면 "이 음식 먹을 줄 알아? 저건 먹을 줄 알아?"
다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거의 다 못먹거나 안먹어 본 것들임ㅋㅋㅋㅋㅋ
베트남 쌀국수나 케밥, 콩국수 같은 건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 안먹어본것들 얘기하면 꼭 다음에 같이 먹으러 가자 해줌ㅎㅎ
덕분에 우린 해야 할 게 산더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만날 때 마다 나중에 어디가자, 뭐하자, 뭐먹자ㅋㅋㅋㅋ 이런 얘기들을 하나씩 하다보니 어느새 많아짐ㅎㅎ
그리고 이건 저번에 카톡하면서 오빠가 다른 면종류는 좋아하는데 자장면, 짬뽕은 잘 안먹는편이라고 하길래 '드디어 오빠도 가리는 음식이 있꾸나!!' 하는 생각으로
나 - 오빠도 가리는 거 있네!
오빠 - 이건 가리는게 아니지~ 먹긴 먹어ㅎㅎ
다음부터가 사진!! ㅎㅎ
↓↓↓↓↓
들ㅋ킴ㅋ 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신같은 오빠 ㅜㅜ
그리고 저번주 일요일에는 롯데월드를 갔었는데 자꾸 나한테 퀴즈를 내는거임ㅋㅋㅋㅋ
예를 들면
나 - 지금 몇시야?
오빠 - ...(시계확인하더니) 몇시일거같아?
나 -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식임
자잘하게 몇번을 물어봤는지ㅋㅋㅋ 기억도안남
그래서 오늘은 내가 물어보려고 했쑴
지금 본인은 긱사에 사는데 긱사 점심은 A,B 두종류로 나와서 하나를 선택해서 먹는 식인데 오빠한테 오늘 돈까스랑 오므라스나왔따고 말했음
오빠가 머 먹었는데? 이러길래 바로 뭐먹을거같냐고 물어보려는 찰나에
"오므라이스 먹었지?"
.......또 들켯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날 너무 잘알고 있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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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요새 느끼는 건데 우리 뭔가 바뀐거같음![]()
내가 스무살에 오빠는 스물다섯살인데 어느 순간부터 나는 편하게 반말을 하고 ㅋㅋㅋㅋㅋ
오빠는 존댓말을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끔 장난으로 그러는 거지만 한번은 내가 일 끝나고 연락해~ 했더니 오빠가 넹 이러는 거임
사실 넹 이런건 내말툰데 오빠가 요새 따라쟁이가 됨ㅋㅋㅋㅋㅋ
그래서 급 오빠가 귀여워 보이는거임![]()
오빠 귀여워 ㅎㅎ 이랬더니 첨에는 오빠한테 귀여워가 뭐야~ 하더니 이제는 내가 머리를 쓰담쓰담하고 볼을 꼬집꼬집해도 암말도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방금전에는 오빠 집에 모기 있어서 모기 물렸다고 간지럽다는 거임
그래서 내가 간지러워도 긁으면 덧난다고 긁지말라구 그랬음
근데 계속 ㅠㅠㅠㅠㅠㅠㅠ, ㅜㅜ간지러워 하길래 장난으로
간지러웠어요오~~? 하고 물으니까 네에ㅜㅜ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큰 어른인 줄 알았떠니..........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에 롯데월드 갔을 때는 오빤 놀이기구를 잘타고 난 하나도 못타는 편이라서 ㅜㅜ 이것도 못탄다고, 저것도 못탄다고 하니까 오빠가
"저기 꼬맹이도 타는데 뭐가 무서워~"
이러는 거 ㅜㅜ 그래서 왜 애기랑 비교하냐고ㅋㅋㅋㅋ 그러니까
"어린이네ㅋㅋㅋ ㅇㅇ이 어린이~~"
하고 날 어린이 취급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어린이가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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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글쓴이가 학교 기숙사에 입실하게 되서 오빠랑은 멀리 떨어지게 됐음ㅜㅜ
금요일 하루 공강이지만 학교에서 과제하느라 ㅜㅜ 늘 주말에나 오빠를 만나게 되서 자주 볼 수 가없어졌음
개강하기 전까지만 해도 거의 매일을 만났는데 며칠을 못보는게 너무 아쉬운거임 ㅠㅠ
그래서 서로 카톡할 때마다 서로 보고싶다ㅜㅜ, 보고싶어ㅠㅠ 이랬는데 한번은 휴강이 되서 오후2시까지 텅텅비는 시간이 생겼음
오빠한테 내일 휴강이라고 말하니까 학교로 만나러 오겠다고 하길래 좋아서 알았다구 했음ㅎㅎ
근데 생각해보니 긱사에는 이뿐옷을 안갖고 온거임![]()
다행이도 룸메 언니가 CC라서 샤랄라한 예쁜옷을 많이 갖고 있었음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아직 서먹서먹한 사이였는데 착한 룸메언니가 흔쾌히 옷을 빌려주겟다고 함
스릉흡느드....ㅎㅎㅎㅎ.ㅎㅎ...ㅎ
덕분에 그날 밤 왠 오밤중에 패션쇼를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입고 저거입고 ㅋㅋㅋ
다음날에 룸메 언니가 골라준 원피스를 입고 오빠를 만나러 갔음ㅎ
아무래도 대중교통으로 오면 너무 먼거리라 ㅜㅜ오빤 차를 타고왔씀 ㅎㅎㅎㅎㅎ
학교 주변 돌아다니다가 미스터피자를 가게됐슴
이것저것먹고 나니 피자가 남아서 포장을 시켰는데 오빠가 갖고 가서 룸메 언니랑 나눠먹으라는 거임ㅎㅎ
언니한테 잘보여야된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긱사에 처음 들어온 날도 엄마도 전화한통없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집은 괜찮고, 룸메는 어떤지, 밥은 입에 잘 맞는지 다 물어봐줌 ㅠㅠ
그럴 때 마다 아.. 사랑받고 있구나 ㅋㅋㅋㅋ하고 느낌... 하... 오그리도그리지만 지..진짜그러함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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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시간이 지난 에피인데 ㅋㅋㅋㅋㅋㅋ
한번은 꼬기먹으면서 술을 쪼끔 마신 적이 있음
술이 좀 들어가서 그런지 오빠나 나나 말이 좀 많아짐ㅋㅋㅋ
사실 한 달 전만 해도 서로 그냥 카페에서 일하던 사이였는데 이젠 같이 술도마시고, 손도잡는게 좋으면서도 신기해서ㅎㅎ 오빠한테 신기다구 막 그랬는데 오빠가 첨에 자기 어디가 좋았었냐구 묻는 거임ㅋㅋㅋㅋㅋ
근데 본인은 좀 남자를 깐깐히 ..... ㅎㅎ..... 보는 편임
아무리 좋아도 괜히 흠을 잡으려고 하는 편인데 아니, 아무리 봐도 흠이없는거임 ㅜㅜ
이...있어도 안보이겠찌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렇게 말했더니 오빤 자기 그 까다로운 기준에 다 맞는거냐면서 좋다구 그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
오빠는 내가 고백했을 때 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 설레고 좋았다면서 얘기하고 그랬씀 ....
그냥.. 그랬따구요....헷......![]()
그리고 나서 같이 카페를 갔는데 오빠가 기분이 좋았나봄 ㅋㅋㅋㅋㅋ
뽀...뽀를 하면서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좋냐고 좋아도 너~~무 좋다고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사귀기전에도 카페에서 여자친구, 남자친구 얘기하면서 했던 얘긴데 오빠는 여자친구가 생겨도 딱히 그렇게 잘 해주는 편이 못된다고 했음
지금까지도 3개월 넘게 사귄적이 별로 없고 결혼생각하고 만나는게 아니면 마구 잘해주는 편도 아닌거 같다고 했음ㅋㅋㅋ
근데 오빠가 자기가 이렇게 좋아하는 건 정말 신기한 일이라고 ㅋㅋㅋㅋㅋㅋ
첨에 네가 (글쓴이가) 먼저 고백했는데 내가 (오빠가) 더 좋아하는 거 같다고 어떻게 이렇냐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여우아니냐고...![]()
역시 술이 쫌 들어가야 솔직해지나봅니다.... 라고 생각하겠음ㅎㅎㅎㅎㅎㅎ
그러면서 아니라고 내가 오빠 더 좋아한다고ㅋㅋㅋㅋㅋㅋ
서로 누가 얼마나 더 좋아하나 얘기했음...히히히히
오빠는 나랑 만나러 나올 때 마다 옷고르느라고 바지를 입엇다 벗엇다 몇번을 한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그냥 옷을 새로 산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기함
근데 진짜임 ㅜㅜ 아 옷 자꾸 지르게됨.....
결론은 서로 좋아한다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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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빠를 학교에서 만난 날 있었던 에피소드임ㅎㅎ
오빠가 가고나서 나는 잠깐 긱사에 들렸는데 깜빡하고 핸드폰을 두고 갔슴 ㅜㅜ
그 수업이 2시부터 6시까지...ㄷㄷ 였는데 핸드폰을 가지러 갈 시간이 안되는거임
그리고 나서 아무생각없지 저녁을 먹고 왔는데 ㅋㅋㅋㅋㅋ
나 너무 속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때 느꼈는데 난 절대 스마트폰중독자는 아닌듯ㅋㅋㅋ 너무 아무렇지 않게 잘 댕김ㅎㅎㅎ
저녁먹구 긱사에 오니 7시였음
카톡을 보니 집에 도착하구, 알바 갈 준비하고, 카페 도착하고 한게 다 적혀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
글구 계속 답이 없으니 뭐해 하루종일 이러고 카톡이 와있었음
그래서 미안하다구 핸드폰두고 갔다고 하니까 알았다구 했는데 그 다음날에 전화를 하면서 오빠 하는 말이 ㅋㅋㅋㅋ
하루종일 (이라고 해도 다섯시간....
) 연락이 안되서 자기가 뭘 잘못했나... 생각하고 있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는 카톡을 보면 하루종일 서로가 뭐하면서 지냈는지 다 알 수가 있음
어디 갔다가 뭘 먹고 언제 자고, 일어나고...
마치 GPS 처럼ㅋㅋㅋㅋㅋㅋ 근데 서로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음
일일이 말해주는 걸 귀찮아하지 않고, 구속이나 간섭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게 또 서로한테는 내가 좋아하는 만큼 이 사람도 나를 좋아해주는구나... 하고 안심하게 만들어주니까 더 좋은거 같음ㅎㅎ
그래서 요샌 연애 상담을 받거나 하면 널 불안하게 하고 혼자 마구 고민하게 만드는 그런사람은 절대 만나지 말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라면 지금 어디서 뭘하고 있는지 말해주는게 절대 귀찮지 않을 테니까![]()
이 톡 보면서 연애하고 싶다 생각하는 분들,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한테 꼭 좋은 조언이 되었으면 좋겠음 ^_^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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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완전 길어졌네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대하장편소설 하나 쓰는 느낌이에여........
는 소설이 아니에요 여러분 ㅜㅜ 내가 여기 소설써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따고!!!ㅋㅋㅋ
그냥 우리 이렇게 이뿌게 만나고 있다고 알리고 싶어서 쓴 글이니까 오해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카톡같이 하고 싶다는 분들 계신데 잘 뒤져보면 어디 제 아이디가 적혀있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개강이고 바빠서 ㅜㅜ 하...미대 과제 장난아니에여 여러분.....ㅋㅋㅋㅋㅋ
카톡을 할 시간이 없을 거 같아요 ㅜㅜ 답도 느릴거같구...
지금은 카톡친구 안받을게요 ㅜㅜ 해놓고 언제 또 맘바뀔진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 글 봐주셔서 곰아와용 ![]()
더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으니 ㅋㅋㅋㅋㅋㅋㅋ 기대해주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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