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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결혼할 여자의 숨기고 있던 과거를 알아 버렸습니다..

슬픈예랑이 |2012.09.26 03:58
조회 21,690 |추천 12

댓글들 잘 보았구요.....

 

자작은 아니고........ 1년 넘게 속아 았다가 알아서 충격 받은 거고.....

 

단 한번의 실수에 그랬다고 해서...... 더 이상의 과거는 개고 싶지 않아서 그만 둔 상태 입니다....

 

제 앞에서 죽음으로 증명 하겠다며... 칼로 자기 손목 까지 그었어요......

 

정말 제 앞에서 죽을 것 같아서 측은지심이 들어서 받아 주었습니다....

 

사람 생명이 더 중요 하자나요.... 어차피 또 다른 사람만나 사랑할 자신도 없고.....

 

내가 다른 생각 안 들게 본인이 평생 잘하겠다고 하네요.........

 

다시는 거짓말 하지 않겠다고.... 그냥 믿고 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전 처음부터 예전 여자 관계 이실직고 했습니다.. 심지어 몇명하고 잠자리 가졋다는 사실까지..

 

사귀는 중간에 알게 되면 더 열받는 사실이기 때문에......

 

아무튼...... 좋은 말도 감사 하고... 나쁜 말들은 그냥 흘려 들을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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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결혼 하려고 식장 예약이며 웨딩 포토에....

 

청첩장까지 돌린 상태 입니다.....

 

최근에 미리 집을 얻어 두었기 때문에....

 

동거를 시작 하였는데....

 

그게 문제가 되어버렸네요...... 여자친구가 모아둔 다이어리가 궁금하여 펼쳐 보게 되었는데....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본거 같아요.......

 

우린 혼전 성관계를 가진 사이인데......

 

제가 첫 남자라 하더라구요... 전 전에도 경험이 있었기에... 미안한 마음을 안고... 더 잘해줘야 겠다고 결심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이어리 속에 전 남자친구와의 과거들이 적혀 있었는데.....

 

아이를 지운적이 있었습니다..... 아이를.....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척 순진했던 모습들.... 모든게 처음이었던 모습들만 보이던 여자였었는데......

 

충격에 억장이 무너져 내리는지 알았습니다.........

 

참을 수 없었기에..... 당장 찾아가 만나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너의 과거를 들쳐내서 미안하다..... 근데 이건 아닌것 같다고.... 어떻게 이런일을 숨겼을 수가 있느냐고.....

 

결혼 까지 2달여 남은 우린데...... 이런 사실을 알고 나니 미칠 것 같더군요....

 

첫 관계를 가지기 전에 저는 이미 경험이 있다..... 그래서 미안하다.....

 

이런 마음을 가졌던 것 조차도 후회가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여자 친구 한테 깨끗하게 헤어지자고했습니다... 이런 기분으로 나 너랑 살수 없다....

 

또 무슨 과거가 있는지 멀 숨기는지 어떻게 아느냐......

 

울면서 매달리더군요.. 한번 숨기다 보니 계속 숨길 수 밖에 없었다라고.....

 

몰랐으면 아무렇지 않겠지만.. 이미 사실을 알아 버렸는데...... 제 마음이 진정이 되지 않더라구요....

 

헤어지잔 말에 제 앞에 죽겠다고 죽는 시늉까지 했습니다....

 

그 모습에 마음이 약해져.... 일단은 마음을 안정 시키고 다시 이야기 하자고 했는데..

 

지금은 그냥 미칠 것 같습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이 시작 될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런 충격적인 사실이... 판도라를 상자를 열어 버린 기분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랑하는 마음은 많이 식어버린 상태 입니다.....

 

그냥 보기도 싫은 지경인데....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추천수12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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