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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많은직장인들만봐주세요.[원장님 나빠요]

허리만이쁜애 |2012.09.26 09:11
조회 177 |추천 0

09년 고등학교 졸업 후 일자리를 알아보다 '치.과' 병원에 첫 사회에 발을 딛었습니다.

이제 4년차...............점점 도가 지나치는 원장님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네.. 저는 90년생 23살 입니다...]

 

원장님과 가족같이 서로 잘 챙겨주는 사이가 되고 싶어 하나하나 다 챙겨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첫 단추를 잘못 꿰면 아무리 발악을 해도 단추를 제대로 채우기 힘들다는 말... 다들 아시죠?!

이건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원장님은 혼자 사시고 출근 시간이 오전10시라 식사를 못하고 오시니, 챙겨겨 드리는건 당연한 일이며,

(아침,점심,저녁까지)목이 마르다 하면 음료수,과자며 대령, 담배 심부름, 개인 은행 업무, 가정 쇼파 버리는거 (동사무소에 딱지 떼고), 강아지 목욕에 미용, 손목시계 밥주기 기본, 일을 하는 도중에 굳이 불러서 바탕화면에 있는 사진파일 정리,...등등.....

 

물론 저 말고도 이제 1년 된 언니도 있는데..

원장님과 비슷한 성격이라 잘 안시키고.. 핸드폰게임 인터넷쇼핑을 해도 막지 못하셔요..........

(제가 컨드롤하긴 늦은 상황같기도 하고....)

아무리 편해도... 일하고 있는 날 굳이 불러서 잡일T-T..

시키는 것보단!!!

다른 분을 불러도 되고!!!

충분히 혼자할수있고!!!

해야 하는일까지 시키니!!! 답이안나오고 아니다 싶네요..

 

막말은 물론이고 환자한테도 욕설이며 성격대로 화내고, 원장님께서 방으로  들어가시면

그 환자 붙잡고 이래서 저렇다 설명하고 달래서 보내는 것도 하루 이틀이 아니고

환자분들께서 어리다고 우리에게 "야" "너" 라고 하는 되려달래고 앉아있으니 이건뭐..

물론~! 원장이란자가 직원들에게 "야" "너" 라고 하니 환자분들도 저희를 만만해서 그러는거겠지요..

 

여태 3년 넘게 잘 참아놓고 왜 이런걸 문제삼냐 할 수도 있겠지만 해도해도 너무 하지않나요...ㅜㅜ

 

 자격증 취득 위해 2개월 정도 자리를 비운 사이 새로온 사람들이 들어왔는데..

역시나 원장님은 맘에 안들고 답답하니 저에게 연락을 하셔서.. 월급을 10만원 올려 준다고 하시며..

부탁 부탁해서 다시 병원에 들어갔죠. 그놈의 정이 무섭군요... 물론 그때야 잘해주고 그러니..

이건 뭐 이젠 진짜 한숨만 나오네요...($%^%*(*()_$##$%^&*&*) 

 

점심시간에 밥을 같이 먹는데 목마르다 물 떠 오라 난리.. 물론 매번 같이 물을 준비하긴 하나~

제가 점심시간까지 환자를 보다가 앉자마자 물이 안떠왔다는 이유로 화부터 내는..

그러려니 하고 떠 다 줘 버릇 해서그런가봐요........ 

다른 30살언니와 원장님 둘이 밥을 먹으면  원장님은 직접 물 떠드시고....

이건 뭐 편하고 그런거랑은 차원이 다르고 그냥 무시하고 노예 취급이네요.

(브라우니... 우리원장물어줘..T^T.ㅠㅠT-T.ㅠㅠT^T.ㅠㅠ)

 

냉동실에 아이스크림 있는 걸 확인하곤...

병원 보험청구서를 보고있는 제!!!!!!!!!!!!!!!! 옆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달라기에 너무 얼토당토안해서

'그냥 꺼내드시면 된다'니 '너무 양이 많다'고 덜어 달라고 떼를 쓰네요,,, 이건 뭐죠??????

 

그렇다고 월급을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이젠 그녀를 감당 할수없는 수준까지 왔네요. 자기가 곧 법이고

워낙 욱하는 성격이라 지금껏 병원이 개원한지 10년이 되도록 직원이 1,2년 이상 버틴사람이 없을 정도로.. 하물며 본인의 친언니인 간호조무사분이랑 둘이 근무하는데도 싸우고,

무단 결근 까지 벌이는데도 본인 잘못은 하나 모르시네요. 대체 어찌해야 할까요???

 

합의점이라고 얘기하며 '잡일이 치과 일보다 우선순위가 아니다' 말씀 드리거나 합의점을 찾자고 얘기하면 본인 성격상 '얼마나 시켰다고 그러냐' 라던지 '행상하는 할머니들 보라며 넌 배부른 소리다' 라든지 눈에 다시 뻔히 보이네요. 조금더 현명하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얘기하고 더는 개선이 안된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진짜... 후...

어린 나이지만 치과 일을 제일 오랫동안 (병원일, 잡일, 거래처,직원관리) 하면서 제 일에 자부심을 갖고,

나름 원장님 다음 직책을 맡으며 느는건 부담감과 책임감 *잡*일*뿐입니다..

사람과 소통을 너무 모르는 원장님 대하는게 너무 버겁네요..

 

 

 아 머리아퍼.....................

 

현명한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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