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옷 벌써 8탄이네요!!!
그만큼 할 얘기가 많다는 거겠죠?ㅋ
그리고 어제 말 했던 것처럼 현재진행형 ing중인 우리 귀신 언니를 소개할게요!
우리집에 있는 귀신은 아니구요
저번에 수학여행에서 울었던 간디있죠?
간디네 집에 자주 출몰하는 귀신언니예요
평소엔 수줍음이 많다가도 또 어느 때엔 돌발적이고 안나오면 진짜몇주,몇달 안나오지만 나오기 시작하
면 끝도 없이 나와요
그것도 간디와 저에게만 말이죠
은근 매력덩어리랄까 ㅋㅋㅋㅋㅋㅋ
밀당을 아는 귀신언니예요 ㅋㅋ
이 언니도 참 이상함 왜 남자들 눈에도 안 보이고 다른 사람 눈에도 안 보이는데 굳이 간디와 저에게만 모
습을 비추는 걸까요
남자라서 수줍은 건가 ㅋ언니 그런거야?ㅋ
그럼 이야기 시이자악
이 귀신언니는 내가 알기로는 올해?작년?뭐 그때쯤 부터 간디에게 보이기 시작했음
간디가 유치원때 부턴가?한 6,7년 정도 거기에서 산 걸로 아는데
먼저 첫만남은 정면으로 두둥!!!하고 마주쳤다고 함
아....여기서 또 방 구조 설명해야 하는데....
글쓴이 마우스로는 왼발로 그리는데.....
하지만 빠른 이해를 위해
공책에 그림 올 ㅋ
글쓴이 이럴 때만 잔머리 잘 돌아감 ㅋ
왼쪽 아래에 족발이 보이는 건 여러분 착각이겠져
여하튼!!우리의 간디는 집에 들어가면 휴대폰을 거의 손에서 안 놈
그 날도 그렇게 하고 있다가 방에서 나왔다고 함
그리고 거실 쪽으로 걸어갔다고 함
그런데.......
그 귀신 언니가 있었음.....
간디는 너무 놀라서 아무 말도 못하고 그대로 얼음이 됬었다고 함......
그 귀신 언니는 고개를 숙인체로 컴퓨터 하고 있는 간디 오빠를 보고 있었다고 함
간디에겐 뒷 모습만 보여 주면서 ㅋ
간디는 그 시간이 마치 2시간같았다고 함
그렇게 쳐다보고 있은지 얼마 안되서 스르르 사라졌다고 함
간디는 긴장이 풀려서 털썩 주저 앉고 말았음
그러고 있다가 거실에 가서 시계를 보니 5분밖에 안지나 있었다고 함.....
"그 많은 일이 단 5분 만에 일어나다니.....몇 시간은 지난 기분이었는데...."
라고 생각했다고 함
그게 간디와 귀신언니와의 첫 대면
그리고 이것도 올 해 여름에 있었던 일
간디 오빠는 고딩,아저씨는 일을 하시다 보니 자연스레 집에 먼저 도착하는 건 대부분 간디였음
간디방에는 선풍기가 하나 있는데 작고 동그랗게 생겼음
바람 세기나 방향같은 것도 타이머 같이 생긴 걸 돌려서 하는 선풍기 말임
앞에서 말했듯이 간디는 방에서 휴대폰을 몇시간이고 함
집에 간디 말고 누군가가 있으면 선풍기는 멀쩡함
근데 간디만 혼자 있으면 선풍기 앞에 누군가 있어서 바람을 막고 있는 듯한 소리가 난다고 함
처음엔 별 신경을 안 썼는데 간디 혼자 있을 때만 그런 소리가 나니까 무서워서 간디 혼자 있을 때는 켜지
않는다고 함
간디 혼자 또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고 함
그러다가 무의식적으로 방문 틈새를 봤다고 함
그런데............
이렇게 생긴 귀신 언니가 방문이 열린 틈새로 쳐다보고 있었다고 함
생김새는 단발머리에 흰 티셔츠,눈은 비정상같이 크고 거의 동공이 차지하고 있었고 입이 찢어져 있다고
했음
그림이 좀 ㅄ같네;;
간디도 그 때가 처음으로 정면을 본 건지라 꾀나 쫄았고 심장이 덜컹-했다고 했음
저렇게 생긴 언니가
요로코롬 쳐다보고 있었단 말임
간디는 위에만 봤기 때문에 다리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른다고 함
얼마간 그렇게 눈을 마주치고 있자니 그 귀신언니가 스르르 사라졌다고 함
간디는 귀신언니가 사라지자 마자뛰쳐나왔다고 함
그리고 간디가 이번에도 혼자 거실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음
컴퓨터 옆이 베란다창문이 있는데 창문에 무슨 스티커 같은게 하나 붙어 있음
간디는 컴퓨터를 끝내고 일어서서 베란다 창문 쪽을 봤다고 함
그런데 그 조그마한 스티커가 있어야 할 곳에 귀신언니 얼굴이 동동 떠 있었다고 함
상상이 가심?
그리고 또 간디와의 아이컨택을 하다가 스르르 사라졌다고 함
문틈새로 봤던거랑 창문 얘기는 일주일도 안 된 얘기임
말했듯이 이 귀신언니는 나올 때 왕창 몰아서 나온다고 했잖슴?
그 시기가 지금임
그리고 여기서 부터는 글쓴이와 귀신언니와의 에피소드 ㅋ
애링ㄹ할까 하다가 분량이 적어 오늘 쓸려구요 ㅋㅋ
약기운 덕에 또 눈감고 타자 치기 시작....
먼저 처음으로 본 건 귀신언니의 곱디 고운 손
간디와 내가 방에서 나란히 문을 마주보고 앉아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음
그러다가 간디가 물 마시러였던가....잠깐 거실로 나가게 됨
그러고 있다가 심심해서 문을 봤는데 문 틈새로 손이 슬그머니 들어오는 거임
근데 글쓴이도 참ㅋ
무서워 하지는 않고'어...저게 뭐지?손?아, 그 귀신 언니구나!!!!'이런 생각하면서 신기해 했음 ㅋ
간디에게 귀신 언니 이야기를 듣고 나서 간디네 갈 때마다 가끔 귀신언니 좀 나와봐요!!
이러곤 했음
우리의 첫대면은 귀신언니가 수줍음이 많은 관계로 손만 보게 됨
간디가 방에 들어오길래 간디를 보고 다시 문틈을 봤는데 그새 사라져 있었음
간디에세 이 얘길 해주면서 이 귀신언니는 수줍음이 많다며 장난 치다가 집에 왔음
그리고 두번째 만남 두둥
간디에게 글쓴이가 가르쳐 준 뒤로 간디가 공포영화를 다운받아 애들하고 같이 보곤 했음
글쓴이는 무서운 맛에 보기보다는 뭔 내용일까하고 봄 ㅋㅋ
그 날은 문어 꼬꼬마 간디 나 이 순서로 앉아 있었음
글쓴이가 창가쪽
그런데 베란다에서 뭔가 휙 지나가는 거임
간디네는 14층이라 사람일리도 없고 비행기도 아닐테고.....
하다보니 귀신언니가 생각이 남
"야,간디야 방금 귀신언니 베란다로 지나갔다"라고 말했음
문어와 꼬꼬마는 이 사실을 모르기에 글쓴이보고 뭐라고 했음
생각 해 보니까 간디는 나에게만 이 얘길 해줬던 거임
나도 볼 수 있으니까
아....맞다 나한테만 얘기 한거였지....라는 생각이 들었음
간디는 가끔 베란다로 지나간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음
이 때가 다른 사람 있을 때 처음으로 나온 거임
오늘은 간디네 귀신언니 이야기만 했네여......
귀신언니는 외부인에겐 수줍음이 많아 많이 안 나타나서 별로 이야기는 없어요 ㅋ
그래도 외부인에게 나온건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예요 ㅋ
오타없나 확인 하면서 스크롤 내리다가 귀신언니 얼굴보고 저건 뭐시여 했음 ㅋ
내일이 슬프게도 마지막 화가 될 것같은...........ㅠㅡㅠ
눈물이 멈추지 않아...엉엉
그럼 여러분.........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