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용!!!!!!!!11
골때리는 글쓴이, 골쓴이예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벌써 3탄이라니 감동에 눈물의 도가니탕입니다들ㅠ.ㅠ
제 비루한 글을 많이 사랑해주시니 피곤함에 쩔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몇자 읊조리겠사와요![]()
음슴체 ㄱㄱㄱㄱㄱㄱㄱㄱ
1.
우리집 양아(남동생)와 막내가 유치원생이었을때 였을 거임
양아는 평소에 난폭하고 지멋대로지만, 집밖을 나오면 훈훈하고 귀엽게생기고
친절하고 의젓한 그런 엄친아 였음
어느날은 양아가 막내를 데리고 놀이터를 갔음
막내가 아직 어리니까 그네를 타도 다리가 대롱대롱했음ㅋㅋㅋ
그래서 양아가 그네를 밀어줌
잘 밀어주다가 탄력받아서 겁나 많이 올라감
막내가 신나가지고는 좋아하니까 더 세게밀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멀리서 아는 형이 오는거임. 그래서 그형 한번보고 그네밀려고 앞을 보는 순간
퍽!!!!!!!!!!!!1
그러함. 막내의 엉덩이에 박음
얼굴을 그대로 갖다 박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집은 다같이 복코이며, 동시에 웬만큼 부딪혀도 코가나간다거나, 코피따위나지않는
건강하고 튼튼한 코를 지녔음
근데 그 코가 막내의 엉덩이에 무너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쌍코피나가지고 양아 울면서
막내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뭘잘못한거임 도대체 막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막내는 공궁이가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포의 궁뎅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우리집 양아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자 스타크래프트가 엄청 유행함
피씨방과 집을 오가며 스타에 몰두했음
근데 우리양아는 가끔 이상한데 집착하는 버릇이 있는데
예를 들자면 티비볼때 누워있는 자리 사수라던가, 변을 볼때 변기커버를 아예 올리고 본다던가,
컴퓨터를 할때는 항상 팬티만 입고하는등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중에 하나라도 틀어지는순간
양아도 수틀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피곤한 스타일임
아무튼간 스타를 하고나서부터 양아의 집착증은 하나더 늘었음
아.........진짜 쓰기 창피할 정도로.........이런거를 공감하는 사람이 있을까.........?![]()
스타 유닛들의................ㅅ.............새.....ㄱ....색 임..................
스타 유닛들이 자기만의 색깔이 있음. 그 색으로 다른사람들과 구분을 하는데,
그 색을 집착하는거임 이 양아치같은놈이!!!!!!!!!!!!!!!!!!111![]()
양아는 빨강색, 파랑색이 아님 안하는거임.................. 아뭐이딴게있음ㅡㅡ?!!?!??!
색은 흰색 노랑, 보라, 주황, 갈색등등 있는데
아 랜덤인거 갖다 겁나 집착하는거임ㅡㅡ
그래서 항상 스타를 켜고 맘에안드는색나오면 또 발광이시작됨
컴퓨터가이상하다며 컴퓨터때리고........................ 진짜 장난이아니라 양아치였음
그래서 막내한테 시켰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강색이나 파랑색 나올때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운도지지리게없는 막내는 항상 흰색 주황색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내는 또 혼남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막내가 불쌍해서 내가 한번 해봤는데 빨강이 뙇!!!!!!!!!!!!!!!!!!! 나온거임
또 다음판도 내가했더니 파랑이 뙇!!! 나온거임.
그때 이후로 난 기상캐스터가아닌 색깔캐스터.............................가 되어 색을 점지해줬음
가끔 주황이나 흰색이 나오면 이것도 괜찮다며, 주황색을 띄는 질럿이 얼마나 멋지냐며
있는개소리 없는개소리 다 해가며 양아를 진정시키고 우리집 평화를 내가 지켰음.
3.
이번엔 내 어릴적 얘기임ㅋㅋㅋㅋㅋㅋㅋ
우리친가쪽은 6남1녀의 대식구임
그중 우리아빠는 2째고, 3째 작은아빠 댁에는 딸과 아들이 있는데
딸은 나와동갑이었음
얘는 나랑 태어나자마자 절친이었음. 난모르겠는데 엄마가 그랬다고함
2살땐가, 얘네집에 집들이한데서 엄마가 나를 들쳐업고 감
근데 얘도그렇고, 나도그렇고 애기치고는 착하고 얌전했음.
그래서 보채지도않고 울지도않으니 엄마는 얘랑 나랑 둘이놀으라며
새우깡 한봉지 뜯어주고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중간에 몰래 보니 새우깡 너하나 나하나 먹으며 조용히 놀고있었다고함
흐뭇해 하면서 돌아갔는데
갑자기 애들 우는소리가 나는거임!
가서보니깐 얘랑 나랑은 서로 때리면서 울고 할퀴고 난리도 아니었댔음
그리고 그 사이엔........
새우깡 하나
![]()
마지막 남은 새우깡 하나 먹겠다고 피튀기게 싸움
각자 얼굴에 스크래치를 쩍쩍 내고있으니 그걸 보는 엄마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겠음 ㅠㅠ??
그래서 엄마가 달려가서
"야!!!!!!!!!!!!!!!!!!!!!!!!!!!!!!!!!!!!!1 이씨!!!!!!!!!!!!! 너네 먹지마!!!!
내가 먹을꺼야!!!!!!!!!!!!!!!!!!!!!!!!!!!!!!!!!!!1111
"
하고 진짜 드시고 유유히 나가셨다함. 말리지않고, 상처봐주지도않고
그냥 나가셨댔음.
지금도 그말하시면서 혼자웃으심, 아니 뿌듯해하시는거 같기도 하고
4.
방금 나온 나랑 싸운 그 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걔네 아빠얘기를 해보려고함
그분은 나의 3째 작은아빠임
그분의 인상착의를 말하자면
눈은 부리부리하고
코는, 우리집안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오똑하고 날이서있음. 참 부러움
입은 .............자세히안봤는데 걍 so so
그리고 수염은 볼과 인중 전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염을 꼭 고집하심.
난 어릴때부터 이분을 봐왔는데, 수염도있고 눈도부리부리해서
이분이 하는 거짓말은, 거짓말인거 알면서도 속아드렸음 ㅜㅜ안믿고 반기를 들었다간
그 부리부리한눈으로 아니라고!!!!!!!!!!!! 하시니깐 ㅜㅜ 장난끼 많은분이시지만 어린나에겐 무서운분이었음
몇년전 추석이었을 꺼임
작은아빠가 다른 식구들이 시골로 내려오기 전에 미리 내려가서
할머니 산소가서 벌초도 하고, 주변정리하고, 올라가는길좀 터놓으려고 낫들고 출동하심
그높은데까지 가는길 다만들어놓고 기진맥진해서 내려오시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나가던 경찰이 붙잡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분증좀보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웬 수염난사람이 낫들고 내려오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찰도 식겁햇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명이나 붙어서 낫은 내려놓고 신분증 내려놓으라고 햇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너무피곤하네요 여러분ㅠ,ㅠ
지옥철에서 너무시달렸어요 흑흑
근데 댓글을 하나하나 보아하니
어떤분이 저의 예상얼굴을 하나하나 분석해주셨드라구요![]()
코는 복코일것이고, 아빠를 닮았을 것이고 아빠는 동생이 봤을때 별로일것이니
훈녀는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함. 나는 일개 흔흔녀에 불과함![]()
날카로운 댓글에 깜짝놀랐음, 이모든것이 관심일테니감사하게 생각하고잇음 호호호호홓홓
근데 베플이 사진이 궁금하시다는 건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막내는 이미 준비해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글 톡되자 마자, 글쓴이는 2탄 쓰고있는데 막내가옆에서 그걸뭐하러 쓰냐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서 앨범열어사진고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전성기때가 1살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쌍한녀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떄가 젤이뻤음ㅋㅋㅋㅋ
지위주로 1살때 사진을 골라놓고 이걸로 쓰라함
근데 그건 내가 상당히 별로임. 얼굴이 찌그러져있었으니깐
.............
이판의 주인은 나이므로
사진도 내위주로![]()
아근데 내위주로 골랐는데도......................... 어렸을땐 이런머리스타일밖에 없어서.........하.........
그래도 제판을 사랑해주시는 훈훈한 톡커님들을 위해 투척하겠음![]()
우리 삼남매의 5살 3살 1살때 모습임ㅋㅋㅋㅋ
초면에 내복바람이여서 죄송하다는 심심한 사과를 드리며![]()
이만 골쓴이는 물러나겠사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