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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늙기전에. 한복입고 홍대까지~!★※

쿠크다스같... |2012.10.03 03:24
조회 653 |추천 8

안녕하세요만족

 

추석 연휴내내 일하다가 급 노화가 찾아온,

이제 곧 스무살 중반에 접어든 여자사람입니당음흉

 

피곤에 절여저있던 추석당일!

(본인은 이 날 아침8시까지 일하고 퇴근했다는통곡

 

이대로 추석을 보내버릴수 없단 생각에

친구와 즉석만남을 갖기로 함윙크

 

다름아닌 한복을 입고 말입니당

 

글재주가 없으므로 잡설은 이만하고 사친투척하겠슴닷부끄

 

(본 처녀들은 나이만 과년하지, 마음만은 쿠크다스같이 여린여자임

그러므로 공개적인 욕은

 저희를 한줌의 가루로 만들어 버릴수 있음을 알리는 바임

욕은 쪽지로만...해주세요통곡 겸허히 받아들이겠슴슬픔

 

 

 

 

 

 

 

 

 

 

 

추석당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뜨든,

 

광화문 광장 및 경복궁은

'대한민국 전통 연희 축제'로 인해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음!

 

(본 처녀들은 잠시잠깐이나마 매우 부끄부끄했다는...)

 

 

 

 

 

 

 

 

 

 

 

 

 

도착하여 대왕님께 눈도장윙크 꽝!!

 

어색한 한복으로 인하여

어색해진 얼굴근육

경직된 표정..ㅋㅋ

 

 

 

 

 

 

 

 

 

 

아직 풀리지 않은 얼굴근육으로 촬영부탁을 받았음똥침

 

하지만 어색한 연기로 NG를 3번이나 냄 ㅋㅋㅋ

 

아저씨 표정이 점점 굳어가는걸 느낌..

우리 얼굴도...

 

여튼 홍보영상으로 1-2초정도 쓰일거라했음짱

 

그러나 어디에 나오는지 모른다는게 함정폐인

 

 

 

 

 

 

 

 

 

 

어색연기에 썽났나봄

 

패악질하는 사진임... 왜그런진 본인도 모름취함

 

 

 

 

 

 

 

 

 

 

 

 

 

 

 

 친구 핸드폰님께 고사지내는 중이심

 

이와중에도 하늘과 산과 경복궁은 너무나 아름다움짱

 

 

 

 

 

 

 

 

 

 

 

 

 

 

 

축제라 그런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참 많았음!

 

다 참여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었던 관계로

 

우리는 꼬마등 만들기 체험을 했음!

 

신나서 열심히 그렸지만

어른은 우리뿐이었단거...ㅋㅋ

 

꼬꼬마 친구들과 함께한 즐거운 만들기 시간이었음파안

 

 

 

 

 

 

 

 

 

무슨 우리는 새색시같음....

 

왜...

 

왜그런걸까여...?

 

상콤해지고픔통곡

 

 

 

 

 

 

 

 

 

우리는 축제구경을 마치고 경복궁으로 향했음

 

 

 

 

 

 

 

한복의 색감이 너무 곱지않음?

 

친구는 한복을 입더니 조선시대 여인으로 빙의하셨음

 

절대 저런 손동작이 나올수 없는 여인인데, 손연기가 예술임 파안

 

 

 

 

 

 

 

 

 

귀여운 외국인 소녀와 사진도 찍음!

 

평소엔 관광온 외국인들과 사진을 찍는다는건 상상조차 못해본 일이었는데

 

예쁘다는 말에 무.장.해.제.

 

나도 여자인가봄. 여자의 피가 들끓음 부끄 

(여자는 칭찬에 약합니당 ㅋㅋ 예쁘다고 많이 해주세요부끄)

 

 

 

 

 

 

 

 

 

 

 

위에 두 사진은 나름 설정샷임

 

뭔가 표정이 아련돋지 않음?파안

 

떠나간 님을 기다리는 설정임 ㅋㅋ

 

But,

 

현실은 떠나보낼 남자마저 없다는게 함정통곡

(아.. 왠지 슬픔슬픔)

 

 

 

 

 

 

 

 

 

 예리하신 분들은 알거임

 

우리에겐 사진작가님이 있었다는거...☞☜

 

 자세한 설명은 마지막까지 함께하신분께만 알려드리겠슴부끄

 

 

 

 

 

 

 

 

 

 

 

 

 

참말로 가을이 왔나봄

 

주렁주렁 감이 매달려 있었음!

 

 

 

 

 

 

 

 

 

 

 

이 사진은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사진임 ㅋㅋ (본인사진은 아니지만파안)

 

너무 이쁘지 않음!?

 

한복 색감과 잔디밭의 조화란..

 

친구의 즐거운 표정마저도 너무나 이쁨짱

 

 

 

 

 

 

 

 

 

 

 

나름 설정샷인데

 

왜 옷고름으로 코를 푸는건지 모르겠음당황

 

그 와중에도 친구는 쒼난다고 웃고있을뿐이고 파안

 

 

 

 

 

 

 

 

 

 

 

 

잔디밭에서 찍은 사진은 정말 다 잘나온것 같음부끄

 

자꾸자꾸 올리고 싶은 본인을 용서해주길 바람..☞☜

 

개방된 잔디밭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아주 작은 소망이 있음

 

 

 

 

 

 

 

 

너무 아름답지않음?

(절대 우리 얼굴을 말하는 것은 아님취함 우리도 잘알고있음

.....

......

.......

........

ㅠ ㅠ

 

저 연못위에 떠있는 정자는

향원정이라고 함!

(자세한 설명은 http://www.royalpalace.go.kr/ 이곳에서)

 

여타 어느나라보다도 아름다운것 같음짱

비교불가하오

 

 

 

 

 

 

패기 넘치는 외국아저씨임

 

뭔가........................

 

굉장히 패기가 넘치셨음흐흐

 

 

 

 

 

 

 

어느 방향에서 봐도 너무나 아름다운것 같음

(압니다.. 향원정말하는 거란걸..통곡

 

 

 

 

 

 

너무 이쁘게 나오지 않았음?

 

물론 한복치마가 말임 ㅋㅋㅋ

 

살짝 비치는 느낌하며~ 알록달록 색동저고리도 너무너무 이~~뿨부끄

 

 

 

 

 

 

 

 한복은 역시 깔끔하게 차려입는게 갑인것 같음

 

실은 이사진말고 백정스런 엽사가 한장 있었지만..

 

친구의 초상권을 위해 고것은 본인이 개인소장하겠음파안

 

 

 

 

 

 

 

위 사진은 나름 데칼코마니 설정샷임 

 

찍고보니 아닌것같기도하고...

 

잘모르겠음@,@

 

 

 

 

 

 

 

 

 

위 사진들은 문 뒤에 숨어있는 개구장이 설졍샷임

 

하지만.. 몸이 거대하다 보니 신체의 1/2 가량이 다 보인다는 게 함정 통곡

 

처음 사진찍을때완 달리

 

긴장되어 있던 얼굴근육이 풀어짐과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할수있는 기술과 여유가 생김에헴

 

 

 

 

 

 

 

 

 

 

 

 

 

사진 작가 친구가 날 이뻐라 했나봄부끄

 

이런 분위기 돋는 사진도 찍어주고말임짱

 

 

 

 

 

 

 이 사진은 뭔가,

 

경회루 홍보모델 포스터스럽지 않음?

(아, 물론 지극히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임 안녕

 

 경회루의 웅장함이 더해져 더욱 멋진 사진이 나온것 같음짱

 

 

 

 

 

 

 

 

경복궁의 폐관시간으로 인해 밖으로 나왔으나

 

한복의 인기는 식을줄 몰랐음부끄

 

난 무슨 팬미팅현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었음파안

 

 

 

 

 

 

 

 

 

 

 

 

 

 

 

 

 

 

 

이 날 우리는 아침부터 한끼도 안먹음

 

너무 들떠있었나봄만족

 

평소같으면 절대 일어날수 없는 일이지만 말임쳇

 

여튼 배가고파진 우리는 홍대로 자리를 옮김!

 

 

 

 

 

 

홍대까지 돼지갈비 뜯으러옴

 

사진찍는다고 예쁜척했지만...

 

뜨든!

 

저기 한복위에 참이슬 앞치마가 보임?ㅋㅋ

 

매우 정숙해보임취함

 

 

 

 

 

 

 

배가고파 정신줄까지 놓아버린 친구는..

 

돼지갈비와 싸울태세임기도

 

주먹 불끈! 쥐고 팔까지 걷어붙임

 

 

 

 

 

 

 

역시 명절의 마지막은 노래방이 아니겠음?음흉

 

우리는 홍대에 있는 유리문으로된 속이 훤히 보이는 노래방엘 옴

 

처음에 느꼈던 콩알만한 부끄러움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임부끄

 

 

 

 

 

 

 

 

 

 

 

 

마지막으로,

 

이 날 하루 우리의 사진작가가 되어준 친구를 소개하겠음!

 

 

 

 

 

 

 

 

 

사진에 같이 찍힌 친구는

 

중국에서 온 한강휘(한장웨이)라는 친구임!

 

한국에 온지 하루밖에 안됐다고했음

 

친구가 약속장소로 나오던중 지하철에서 알게된 친구임방긋

 

우리의 한복이 마음에 들었는지

하루동안 같이 동행하게 되었음~

 

이 날 하루동안 강휘라는 친구는 우리의 사진작가가 되어주었고,

우리는 강휘의 1일 가이드가 되어주었음만족

 

언어의 장벽이 너무도 높았지만

우리는 금새 친한 친구가 될수 있었음짱

 

영어를 잘 못해 한국에 대해 많이 알려줄수 없어서 많이 속상했지만슬픔

 

강휘는

' 한국은 너무 친절하고, 아름다운 곳이야.

언제고 다시 찾아올게' 라고 말해주었음통곡

 

너무 착하지 않음?

 

이런 강휘가 오늘 12시30분 비행기로 떠난다고함통곡엉엉

 

오늘도 일의 노예로 출근해야하는 우리는 배웅을 못갈것 같음.. 너무 속상함

 

꼭 다시 만나자 강휘야! 우리도 열심히 영어 공부할게T^T

 

스릉흔드 친구야.....

 

 

 

너무 즐겁고 특별했던 추석을 보낸것같아 행복했음

 

아직까지도 그날의 추억에서 벗어나질 못해

 

출근하면 헤롱헤롱거림@,@

 

한복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도 만나고 내 인생에 두고두고 남을 즐거운 추억을 만든것 같음

 

우리의 것이 정말 좋은것 같음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 할지 모르겠음한숨

 

 

 

 

 

 

 

 

 

 

 

 

 

 

끄읕 - 음흉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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