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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훈남러브미국사는흔녀13●●●

kim |2012.10.03 21:55
조회 6,666 |추천 37

벌써 3번째 날리고 4번째 쓰고 있는 중이에요통곡

그동안 저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너무 바빴어요 아빠가 오셔서 아빠랑 집도알아보고

가구도 알아보고 드뎌 제 방에 제 침대가 생겼네요

야야야야호파안

본격적 이야기에 앞서서 ㅋ 님이 달아주신 댓글에 대해서

사진을 올리고 싶었지만 갑자기 사진이 안올려지네요

ㅠㅠ 왜그르지?????

 

일단 다음 14편을 올릴때는 lynn 사진하고 ㅋ 님

질문도 같이 올릴께요

 

알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알이 허락을 안해줘서

나쁜사람한숨

 

 

 

 

 

무튼 13편 gogo

 

 

 

 

전편에서 내가 살이 조금 빠진 이야기를 한것같음

그래서 맞는 옷이 없어진거임ㅋㅋㅋ

할렐루야 살이 빠지다니

좋다고 옷을 사러감 그리고 그 일이 일어남

lynn 이랑 동네에서 1시간 50분정도 떨어진

아주 큰 시내에 놀러감 하루 날잡아서

오랫만에 옷 사는 거라서 쇼핑도 아버지의 카드를 받아다가

정말 마음껏 함

 

그리고 집에 왔는데 옷도 입어봤는데 머리카락이 수도 없이 빠지는 거임

계속계속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살이 빠지는 거임

?????
???
??
?
뭐지?

처음에는 좋았는데

먹는건 그대로 먹는데 살이 하루마다 조금씩 한 한달 지나니까

총격사건이 있기전 보다 10kg정도가 더 빠진거임

????

나님은 당장 아버지를 호출했음 욕실에서 소리소리를 지르면서

그도 그걸것이 체중게를 하루하루 안재다가 2~3주만에

몸무게를 쟀는데

살이 빠져있으니까

 

아빠도 첨에 학교땜에 힘들어서 그러는 건 줄 알았음

 

그러나 사태가 심각해진거임

결국에 병원을 감.......

으으으 나는 그 소독약 냄새가 너무 싫어서

마스크를 끼고 갔는데 거기에 아빠 향수를 들이붓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 마비 되는줄ㅋㅋㅋㅋ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진짜 심각한 얼굴로

심리 병원 같은데를 추천해줌

우리 동네에서 버스타고 30분정도 떨어진

아동 청소년 심리센터 였음

 

외상적인 상처 같은거는 없고 희귀병도

아니라고 했음 그리고 내 병원

 진료 차트도 꼼꼼히 보시더니 요근래

큰일을 겪어서 스트레스성 뭐라고 하셨음

 

나랑 아빠랑 이해가 안된게 나는 거의 그 일에 대해서

생각도 안하고 심리치료도 받았는데 휴우 왜

그런건지.......

 

그래도 살이빠져서 조금 좋았음안녕

아빠는 표정이 안좋았음......

............

............

 

 

밤에 일어나서 물먹다가 아빠 방소리를 들었는데

아빠가 엄마랑 통화중이면서 울고 계셨음

엉엉

나도 내 방가서 울었음

엉엉엉엉엉엉엉엉

 

 

아빠 한테 넘 죄송하고 아파서 죄송했음

 

그래서 치료를 꼬박꼬박 받기 위해서

매주 토요일 그 센터에 갔음

 

알이랑......부끄

 

 

첨에는 나혼자 간다고간다고 했지만

알이 한두번 따라오니까

습관이 됬나봄ㅋㅋㅋㅋ

나중엔 내가 같이가자고 사정을 함ㅋㅋㅋㅋㅋㅋ

나란여자 지조없는 여자짱

 

매주 토요일 마다 우리집 버스정류장에서 9시에 만나서

일부러 이야기많이 할라고 버스 정류장길을 따라서 2정거장

정도 걸어감

풋풋.....

 

 

살도 빠지고 머리카락 숫도 없어지고 유급도 당한

나는 말이 정말 줄게되었음

옛날에는 있는이야기 없는이야기 다 했는데

그래서 알이 내 기분을 풀어줄라고 맨날

맨날 알 어머니한테 한국말을 배워온거임

 

어느날 토요일에는 나한테

한국어로

 

"나는......김을 좋아합니다"

 

???
??

?

 

읭? 그래서 나도 오 너 한국어 많이 늘었네

이러면서 나도 김 좋이해 맛있어

 

라고 했더니 물론 한국어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알이

 

"너도 너를 좋아해? 마시써는 뭐야?"

 

 

아.....김 먹는김 말고 kim 이였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악ㄱ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 웃긴거임?

같이 웃어주세요

 

 

알이 그때 한국어를 조금씩 배우는 단계였는데

무식한 사람이 용감하다고 나한테 토요일 마다 한국어로

대화하자고 했음

그리고 알은 그 말을 해놓고 토요일 마다 말수가 급격히 줄었음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기여운 자식

 

 

 

 

나 치료 끝나고 나면 공원이나 울집에서 한국어 공부를 했음

하하....나도 잘모르는데

 

그냥 가나다라 쓰는 법을 가르쳐줌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포토 메일이옴 공책에

 

김00 알렉스 이렇게 한국어로 쓰여있는거임

그러고는 곧 바로 전화가옴

 

"kim 내가 쓴거다 어때 뭔지 알겠어?"

 

 

내가 알을 놀릴라고 모르는척을 함

"아니 뭔데 글씨쓴거야?"

 

 

전화가 끊어진거

뭐지?우우

 

 

 

 

몇분쯤 다시 온 포토메일

 

멍청이....

 

 

 

읭?????????

 

 

이 강아지같은 자식이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가옴

 

"이제 알아볼꺼 같아? kim"

 

 

"응........그런거 누가 가르쳐 줬어 무슨 뜻인지는 알아?"

 

 

"아니.....좀 알아 욕이야 귀여운 욕 이야"

 

 

귀여운 욕???

 

알고보니 어머니가 가르쳐준 욕이였음

 

멍청이.....

 

슬픔

아 흑ㅠㅜㅠㅜㅜㅠ

그래서 내가 이 욕은 한국에서

 

가장 심한 욕이라고 뻥을 침ㅋㅋㅋㅋ헤헤헿메롱

 

그래서 가끔씩 밖에서 이상한 사람을 보면

소리지르고 민폐주는.....

 

"kim 저런 사람을 뭐라고 하는 줄알아?"

 

"nope 뭐라하는데?!!!"

 

 

"바보 멍청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ㄱㄱㄱ

 

 

웃어주세요 오늘은 웃긴 이야기 들고 왔어요

 

이게 알을 만나면서 웃긴일화에요ㅋㅋㅋ

헤헿 아님말고ㅋ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오랫만에 왔다고 무시하면 안되요ㅠㅠㅠ

 

 

궁금하신것은 꼭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추천하시면 lynn 사진이 14편에 뙇뙇

그럼 해피 개천절~

 

 

 

 

 

 

 

 

 

 

 

 

 

 

 

 

 

 

 

 

 

 

 

 

 

 

 

 

 

 

 

 

 

추천수3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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