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써보네요 ㅎㅎ 고구마꽃 다들 생소하시죠.아빠가 10년만에 필까말까 한다고 엄청 놀라워 하시길래 에이~ 했는데검색해보니 100년 뚜둥.....사실 저희 집 베란다에 피었기 때문에 흔한건 줄로만 알았어요.그런데 100년에 한 번 볼수있는 꽃이라는 타이틀을 가질정도로 길조로 여겨왔던 꽃이라고 해요. 저희 시골에서도 고구마 농사를하는데 한번도 고구마꽃은 본적이 없대요 + +고구마농사를 평생 지어도 한번 보기 힘든 꽃이 그런꽃이!!!아주 작게 심은 저희집 베란다에 피었네요 꽃말이 행운이라는데 정말 행운이 있었으면 ^^나팔꽃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귀하다고 하니 더 멋져보이네요고구마꽃이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은 이유는 기후때문인데요.
원산지가 중남미인 고구마는 아열대 지역에서만 꽃을 피우고 4계절이 뚜렷한 한반도에서는 꽃을 쉽게 볼 수 없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기후도 점차 아열대성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불편한 증거이기도 하다.
100년만에 볼수있는 꽃이라고 해서 사실 그정도로 희귀하진 않고올해는 전국적으로 조금 피었다고 해요.제주도에서 핀것을 뉴스에 나왔던걸 본적이있어요. 강원도에도 올해피고전국적으로 희귀해 뉴스에 나올정도인데 서울 도심 아파트 베란다에서 아주 작게 심은 고구마에서 꽃이 나오니 너무 신기하네요
ps. 시골에서 가져온 고구마중에 진짜 왕큰 고구마 입니다 ㅋㅋ
참고로 신발은 280인가 합니다.
정말 실물이 엄청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