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땜에생긴엄마와의갈등 너무힘드네요
신채은
|2012.10.08 01:44
조회 22,290 |추천 40
안년하세요 평범한18살 여학생입니다..요즘들어 걱정되는일이생겼고 작게나마 우려하던일이발생햇네요..모바일이라서 글자조절이안되는점양해부탁드립니다..저희엄마가 애니팡애빠지셨어요 빠져도너무.....원래저희엄마깨서 밖에나갈일이없으시고 친구가많으신편이아니라 우울증이약간았으셨습니다요즘들어 친구들과 조금씩어울리기시작하셨고 요즘전 점점 행복을찾아가는엄마를보며 기분이무척좋앗습니다그래도 아직까진 언니와저는 학생인지라거의 집을비우고 아빠도 회사일과잦은출장에의해 어머니깨선 집에혼자잇을시간이 많으시지요그래서 애니팡이란게임을 추천해드린거구요..한번할때 주어지는 하트 다섯번정도면저도 군말없이잘같이하면되죠근대 엄마핸드폰으로다하면 재햔드폰으로하구 그리고또반복하고 하트보내고 결국다쓰면 휴식삼십분 다시불러서 또같이하고...솔직히 그작은화면게속보가에눈도 아프구 머리도어지러웟습니다...솔직히 학생인지라 피곤하기도하고 시간이아깝다는생각도많이들엇습니다..그래도엄마가좋아하시는거라 울며겨자먹기로 싫은타안냐려노력하구 게속같이해드렷죠..방금도평소처럼 애니팡을같이하고잇엇습니다오늘따라 컴퓨터를 한후라 눈이 무척피곤햇고요즘들어 잠도못자고 불면증에 스트레스로 이삼일에한번씩 코피가나는상황이엿고 방금라지도 코피가나던상황이엿습니다 (저희엄마는이사실을모르세요)그래서 피곤해서 좀쉬려고하던차에 마침엄마께서보고게시던 싸이공연아끝낫고 '이제애니팡하자!'라구하시더라구요.. 속으론 또시작이구나..하면서 겁이낫지만 엄마니까..엄마가좋아하시는건대 누가 일부러 싫다고하겟어요또평소처럼 엄마폰제폰번갈아가면서햇죠티비를틀어놓은상태여서 중간에 1~2초쯤 잠깐티비를힐끔쳐다봤엇는대 '집중해서좀해봐 너꺼아니라고 왜그러냐진짜' 라는말을하시더라구요....이런적한두번아니애요 잠깐 일초정도만고개들엇다내려도 왜그러냐 똑바로좀해봐라 너꺼아니라고그러는거냐 등등에기분나쁜말을하세요...전하다가 목이아파서 잠깐 이초정도 스트레칭한거뿐이고 눈좀감빡인거뿐이고 티비에서 머하나 잠깐확인만한틈틈을 자꾸 지적하시더라구요...글로표현하려니많이힘들간한대 진짜애니팡만봐도토나올정도로 싫어지더라구요 엄마는 사십만넘어서 일등하실거라구 너무해맑게말하시는데...진짜 차마 싫다고말을못하겟더라구요애니팡하다가 못찾겟어서 찾으려구 뚫어져라쳐다보고잇을때도 '집중좀하라니깐'라는둥의 화를내시더라구요 손만때놧을뿐 눈으론얼마나열심히찾고잇엇는데...방금도 서로폰번갈아가면서하다가 마지막하트를하던참이엿습니다.코피땜에머리도아프고 뱌고프고 눈도아프고목도아프고 오늘에너지소비할일이많던터라 너무너무너무 힘든상태엿어요 서로폰번갈아가고 하트보내주고하면서 마지막하트면 얼마나많이한건지 아시죠..? 서로받아놓은하트 이십개가넘는상황이엿구요...그래서 아드디어마지막이다 하는생각으로하다가 너무육체적으로 피곤하고울렁거리고힘들어서 고개를뒤로꺽으며 한숨을한번셧ㅅ어요너무피곤해서 한숨이나왓어요'어휴...'그랫더니'참나 하기싫은거진짜티내내 하지마라 됬다나도'..........?....?..??.?.그러곤핸드폰을 집어서혼자하시더라구요머라할말이없어서 그냥티비 십초보다가방으로들어오는순간'지꺼올려놧더니 이제남의꺼라고 안해주네 참'.............전절대 그런마음아니엿습니다...애니팡에너무지쳐서 변명도안하고방에들어왓습니다아직까지엄마가밖에서"잰 누구닮아 저러는건지''어휴재수없어' ㄷ,ㅇ등등의 기분나쁜말들이들리네요...어떡해야할까요 저도많은생각을해봣지만 답이안나오내요어떻게해서든저를비난해나가실게분명한게 엄마의태도에요 ........저희엄마가 좀 남입장생각을안하시는분이셔서..저도저희엄마욕먹일생각은없고 해결책도없고..그냥답답해서 적어볼게요 속은시원합니다혹시나 래결책잇으시다하신분들은말해주새ㅛ...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코피가또나네요 ㅎ....
- 베플파스텔|2012.10.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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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솔직히 지금 뭣도 모르는 사람들은 니가 엄마한테 평소에 잘햇느냐, 니가 엄마를 이해해라 등등 말하시는거 같은데... 제가 솔직히 글쓴님 어머니랑 비슷한듯한 엄마랑 살고잇어서,, 뭔가 심정이 너무나 이해가 가네요. 그냥 엄마가 꼬이신겁니다. 엄마는 딸에게 희생하고 키워주시고 하기때문에 딸이 엄마 이해하고 살아야된다 라고 보통은 얘기하실지 모르겟지만ㅋㅋ 엄마도 엄마이기 이전에 하나의 인간이죠;; 일반적인 사람들이랑 얘기를 하다보면 이사람은 왜이렇게 꼬엿지,, 왜저러지??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은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잇는데.. 본인의 엄마가 그런 케이스일수도 잇어요. 그냥 오해가 생겨도 딸의 말은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고 본인 기분 나쁘면 끝인ㅋㅋㅋ 참 어이가없죠. 그런 엄마 성격자체적인 문제같은 경우는 솔직히 방법이 없습니다. 엄마스스로 꺠우치지 않는 이상은 아마 애니팡 뿐만 아니라 그냥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빈번히 발생할꺼예요.. 글쓴님께는 너무나 속상한 말이겟지만.. 방법은 없습니다. 그냥 글쓴이가 엄마가 그런 태도 보일때마다 속으로 삭히거나 아니면 걍 대들어서 대판 싸우거나 하는수 밖에 없어요;;; 엄마한테 그런거 아니라고 대화로 풀어볼려고 해도 아마도 글쓴님 말은 또 들을려고 하지도 않을껄요? 아닐수도 잇겟지만 보통 엄마가 딸한테 저런식으로 말한다는건 안봐도 뻔하네요;;
- 베플30女|2012.10.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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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에 댓글이 없네.... 남의 엄마 욕하기도 뭐하지만... 안하기도 뭐하네.... 자식보다 애니팡인거여 뭐여? 님도 문제 있음... 피로하거나 본인의 의지로 하기 싫을 때는 딱부러지게 얘기 하는 것이 맞는 거 아님? 이런 사소한 일에 엄마라고 말 못하다가는 나중에 더 중요한 일이 생겼을때 엄마가 분명 생떼 쓸것임... 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니라 님 상황이 할수 없는 상황이라는것을 어필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