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날이 너무 좋아 마냥 밖으로~ 밖으로~ 하고싶은 때입니다.
고양이들은 대부분 박스를 좋아하는듯?? 한데 당당이도 뭐 태생이 고양이인지라
박스만 보면 와서 관심보이죠. 들어왔다 나갔다 긁었다가 냄새 맡았다가...
이거슨 어디에 쓰는 박스인고??
으잉??
그러다 거실 한폭판에 잠들었던 당당. 동네아저씨님 박스로 덮어주었지요.
미동도 없이 한참을 있던 당당.
결국은 내가 가서 열어주니 오히려 태연한 당당
-_-;; 이건 무슨 상황인가??
동네아저씨님 본격적으로 당당이와 놀기시작.
박스에 당당이를 넣고는 숨은 쉬어야 한다며 손잡이 부분 제거해주시고...
나올생각 없이 받아들이는 당당이 넌 뭐니
올드보이?? 찍는다고?? 최민식은 만두를 줬지만 난 비타민을 주겠어 -_-;;
당당아, 나올 생각을 했어야지~ 왜 그러고 있다니
완전 좋아하는 비타민 박스안에서 먹는 당당.
결국 뚜껑 열어주라고 버럭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왕대가리 고양이. 음식을 갈구하는 표정
왕대가리 고양이 음식을 탐하려는 순간.
결국 모든것을 포기하고 잠.
지난 연휴 동안 춘삼으릴 잠깐 만났지요. 볼때마다 귀티가 좔좔 흐르는 이춘삼.
아쥬 걍 기분이 좋아요~~
물도 후루룹후루룹 들이켜 주고~~
품에 안겨 나들이 나와 콧구녕에 바람넣고 있는 개춘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