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흔한 직딩 입니다
최근 1년가까이 교제한 여자친구랑 결혼하려고 하는데 이것저것 걸리는게 있어서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몇글자 적어 봅니다
저희는 아는 지인분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처음 만나자마자 그녀는 제게 호감을 표시했고 처음에는 끌리지 않았지만 저를 진심 좋아해주는것
같아서 교제를 시작 하였습니다
교제 처음에는 그녀는 누구보다 착한 그녀 였습니다
제말을 잘들어주고 누구보다 이해해주고..그렇지만 그녀의 단점은 술을 너무 좋아 한다는 겁니다
저랑 처음 크게 다툰날도 남자친구랑 동네에서 술을 먹고 저한테 술주정하듯이 막말을 하더군요
남자랑 둘이 술먹는것도 이해가 가지 않는데 술먹고 술주정 하는거 보곤 정이 떨어져서 헤어지자 했습니다
그녀의 또 다른 문제점은 이런말하면 댓글로 저를 욕하시는 분이 있을지는 모르시겠지만
잠자리를 하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처음에는 저랑 먼저 하고 싶어한적도 있고 거의 주말에는 1박2일로
같이 있다가..점점시간이 지나면서 관계가 점차 줄어들어 지금은 거의 잠자리를 하지 않습니다
물론 남자라면 기다려줘야 하고 강요하면 안되는걸 알지만 그녀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마음이 열리지 않아서 저랑 하기 싫다고 하더군요..그렇게 까지 말하는데 차마 그녀에게 하자고 애기할 수 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자랑남자랑친구가 될 수 없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남자가 특별한 목적이 없다면
여자를 만나 시간과 돈을 투자 하지 않기 때문에..그런데 그녀는 남자랑 단둘이 저를 속이고 영화를 보러 가기도 하고 남자친구랑 술도 먹습니다..나를 생각해서 안그러면 안되느냐고 물으니 자신의 인맥을
끊으려고 하냐면서 저에게 화를내고 난 고칠마음이 없으니 이해 못하면 헤어지자고 하는겁니다
물론 그녀를 사랑합니다..하지만 서로 마찰이 생기는 일이 잦으니 이럴빠에는 서로 헤어지는게 낫겠다고
생각도 하지만..그녀를 너무 사랑하고 결혼하고 싶습니다..전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