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대한민국에 널린 20대 커플입니다
도무지 제 말을 듣는건지 마는건지... 항상 나중에가서 딴소리하고 말싸움 하면
꼭 이겨야 겠냐며.... 제탓만 하는 여자친구.... 그냥 답답 해서 하소연을 좀 합니다..ㅜ.ㅜ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제가 약간 불편한 스타일이라는 건 집고 넘어 가야 할것 같습니다. 전 집안형편이
좀 안좋았어가지고 20살 되자마자 그냥 사회에 몸을 던졌고 그뒤로 곧 삼땡찍을 지금 까지 쭉 사회생활을
해 왔습니다. 무진 욕도 먹었고 배우려고 설설 기어 보기도 하며 말그대로 제나이 치곤 오만가지 단만쓴맛
다본 사람입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능숙하게 할수 있는 일을 누군가 헤메고 있으면 참견도 많이 하고
앞으로 일이 틀어 질꺼같은 상황이 보이면 조언이랍시고 잔소리를 조금(정말 조금입니다)하는 그런 사람
입니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젤처음 상황부터 이야기를 해야 겠는데요. 처음에 연애를 시작 할 당시에 전
pc방에 컴터를 임대 판매 하는 그런 회사에 있었습니다. 절 그냥 회사 다니는 그런 사람으로 알고있는
제 여자친구의 컴퓨터가 고장이 났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집에 가서 컴터를 고쳐 주는데 정말....
오만가지 쇼핑몰 들락 거리고 뭐 깔라고 뜨면 무조건 깔아 버리고 뭐 관리 엉망진창으로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우선 컴터부품 걍 다 뽑아서 먼지를 청소해주려고 했는데... 본체를 여는 순간 저는 제 눈을 의심
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물었죠... 컴터가 첨 살때 부터 다운이 자주 나거나 성능은 좋은데 버벅 거리고
그러지 않았냐고.... 그러니까 이전에 사귀던 남자 친구가 맞춰준 컴터인데 120만원 주고 맞춘거라고
절대로 느릴리가 없는데 자꾸 느려서 머라고 했드니 자기가 관리를 못해서 그렇게 된거라며 그렇게 알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저 질문을 했던이유가.... 350w짜리 파워서플라이에 사제 잘만 쿨러를 포함...
쿨러가 시피유 쿨러까지 하면 5개가 박혀있더군요...ㅡㅡ 이거 만들어 준놈한테 뭐라고 하라면서 이대로
쓰면 컴터 순식간에 버린다고 안에 청소 깔끔하게 해주고
급한데로 파워 450짜리로 바꿔 달아주고 잘만 쿨러랑
뒤쪽 쿨러 하나만 빼고 전부 선을 뽑아서 안돌아 가게 해줬습니다. 그리고 포맷이후 윈도우를 다시 깔아
주는데 진짜.... 전 원래 하드가 500기가 짜리인줄 알았는데... 1테라 짜리를 파티션 해놓곤... 두개를 합칠
줄 모르니 그냥 500기가 짜리 한부분만 보이게 해놓은 겁니다.... 사귀기전 에 저에게 자기 전 남자 친구
가 피방 알바를 반년정도 하면서 컴터는 잘 보고 잘 고친다면서 비록 헤어졌지만 120만원이나 주고
최강의 컴을 맞춰 줬다고 한 오년은 쓴다고 했다면서 자랑을 자랑을 하더니... 저도 그냥 질투심에 그거
다 허세다 이거 꼴을 보라고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제가 문제점을 하나 하나 집어가며
컴맹인 여자친구에게 가르쳐 주고있는데 자긴 뒤에 침대에 누워서 그 전남자친구랑 카톡을 하면서
제가 하는게 제대로 고치고 있는건지 물어 보고있었습니다. 컴터에 관한한 그 전남친을 신으로 알고있더
군요. 아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그 전남친과는 깔끔하게 끝내고 가끔 같이 술도 먹는 그런 사이입니
다.
제가 이건 애초에 컴 조립을 할때 잘못된거다라고 그래서 이정도로 셋팅하고 쓰면 된다고 했는데 그 전남
친분이 쿨러 다 떼고 파워만 높은거 쓰면 열 많이 나서 컴퓨터 빨리 고장 난다고...했다면서 그냥 쿨러 다
달아 달라고 합니다.... 450w짜리에 잘만 쿨러와 일반 쿨러 네개... 말이 안된다고 했으나... 제가 무슨일을
하는 지 모르고 피방알바6개월 했다는 그 전남친이 컴터 잘한다고.... 우겨서 그냥 다 달아 줬습니다.
뭐 결국.... 한달도 안되서 파워는 뻥하고 컴터는 완전 뻗어버렸죠.... 자 여기서 따지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될줄알았다면서 왜 저렇게 놔두는거냐면서 따지길래 니가 원상 복구 해달래서 해준거라고 했드니
그래도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우겨서라도 해줘야지 라고 합니다. 그냥 그래 내가 미안하다 그냥 해줄껄..
하고 조용히 넘어갔습니다. 뭐 첫번째 스토리라 길긴 한데 대충 이런식입니다. 제가 뭐라고 말하면 항상
다른사람들에게 검증을 거칩니다.. 전문가도 아닌 그냥 카더라 통신 네이버 지식인에서 얻은 얕은 지식들
을 자기의 지식인양 허세 떠는 그런 놈들 에게요... 뭐 그런거야 확인을 거친는거라고 생각하고 기분은
좋지 않지만 항상 그냥 나좀 믿어라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콜센터에 상담사로 들어가겠다고 하길래 몸안쓰는일이라고 만만하게 보지마라
그거 스트레스 무지 받고 잘 안맞는 사람은 가서 고생 많이 한다 다혈질인 니가 가는건 좀 말리고 싶다
또 딴사람들 한테 물어보지 말고 이런건 니가 알아서 판단해서 할수 있을꺼 같으면 하는거도 못하겠으면
애저녁에 딴 일 알아봐라고 했습니다.
근데 천지 사방에 자기가 콜센터 들어가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 내 남자친구는 말리면서 저렇게 말하드
라고 물어보고 다닌게죠.... 그러다가 누군가가 등을 떠밀어 줫나 봅니다. 남자친구는 너 걱정해서 하는
말이지 그거 별거 없다 그냥 가서 일해봐라고 해서 그냥 바로 면접 보고 붙어서 입사를 했습니다.
교육기간 2주정도 동안은 뭐 그냥 놀다시피 하니까 좋다 이거죠... 결국 상담사들의 그 스트레스때문에
맨날 저에게 짜증을 내기 시작합니다. 저는 항상 남의돈 벌어 먹기 쉬운거 아니다 우선 수습기간 끝나고
부서 배치할때 그나마 스트레스 덜받는 쪽으로 지원해서 가는 쪽으로 해보라고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학자금 대출이 있어서 6개월 정도만 버텨도 그 학자금은 다 갚을수있었습니다. 그래서 독려 해줬는데
또 어디 말뼈다귀 같은 놈이 남자친구 한테 말하고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하고 그만 두라고 등을
떠밀러 줬나 봅니다... 도저히 못 다 니겠다고 어느날 갑자기 회사에 사직서 내고 왔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냥 하루 정도 쉬면서 같이 일자리 찾아 줬습니다. 마침 쇼핑몰에서 사람을 구하더군요
뭐 댓글에 답변만 달아주면 되는 일이고 월급은 적어도 좀 편하게 일할수있는 곳이어서 그곳을 가겠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제가 또 참견을 합니다. 저런 중소규모의 쇼핑몰들에서 미쳤다고 컴터로 답변만 달아
주라고 사람따로 뽑겠냐 보나마나 가면 너 포장하고 전화 받고 물건 정리 하고 서류 정리하고 다 하게된다
그냥 회사 경리나 그런쪽으로 알아보라고 했습니다만 쇼핑몰로 굳이 가겠다고 또 바득바득 우깁니다.
가서 딱이틀 컴터 답변 달고서류 정리 하는거 가르쳐 주더니 역시나 예상대로 원래 직원 모집할때는
없던 일 면접 볼때도 하지 않던 숨겨진 일들이 생기더군요... 여자라고 아예 여자속옷쪽 관리를 맡겨
버린겁니다. 쇼핑몰아시다 시피 행사기간엔 야근은 필수요 니일 내일이 어디있습니까?
그래서 전 지금 이라도 말을 해서 그 답변 다는거 하고 경리쪽 일로 바꿔달라고 말하라 했습니다.
나중에 진짜 그 일이 니한테 떠맡겨 지면 그땐 빼도 박도 못한다고
근데 또 한번 제말을 씹어드시곤 다른 누군가의 충고...
카톡 전문입니다.
설마 계속 그일 시키겠나 거기 붙어서 일하는 사람들은 호구라서 그렇게 일하겠냐? 니 남자친구 조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네..알아서 하게 놔두라고 해라 절대로 그런일 여자한테 계속 안시킨다 사장들도
법무서워서 그렇게 일 못시킨다. 그런 말 해봐야 미움만 산다 그냥 좀만 참고 일해라
제말을 무시하고 그 말을 듣고 꾸준히 일한결과....
아예 속옷창고로 출근지를 바꿔버리곤 그곳에서 하루종일 재고 파악 하고 주문 들어오면 포장해서
택배보내고 출입고 관리하는 아주 창고 지기가 다되었습니다. 물류창고 관리자가 육체적으로 힘든일
이고 남자들도 못버텨 하는데 여자애 한테 시키니... 당연히 몸이 썩죠.... 그래놓고 이번에 또제탓을
합니다.
좀 말리지...
난 말렷다 그런데 넌 거기 굳이 들어갔고 들어가서 일 꼬이는게 보여서 그냥 윗선에 말해서 원래 하기로
했던 업무로 보내달라고 건의 하라고 까지 말해줬다 근데 넌 xx가 하라고 하니까 그냥 내말 쌩까고
그냥 쭉 버티드만... 이젠 다들 취업 시즌이라 그렇게 쉽게쉽게 정사원으로 어디 들어 가기도 힘들다
그냥 당분간 거기서라도 일하거나 아니면 올해는 그냥 좀 어디 얄바나 하면서 공부나 좀 더 해라
그 뒤로 결국 그 회사 그만두곤 아직도 백조입니다....몇가지 생각나는 것만 적어서 그렇지 사소하게
따지면 정말 뭐가 많은데 여자친구가 의존성이 심하고 우유부단에 귀도 얇습니다. 한마디로 사기 당하기
딱 좋은 그런 사람이죠 일당해도 뭐라도 말도 잘 못하고...뭐 그런 부분은
사귀고 있는거지만 제말은 아예 귓등으로도 안듣고 항상 다른 사람들의 말에 넘어가서 뭔가 인생을
망치고 있는거 같아서 좀 씁쓸합니다... 제탓만하는거도 그렇구요... 의존성을 좀 줄여 볼려서 자꾸
혼자서 뭔가 결정 하게 하고 조언만 해줄뿐 판단은 자기에게 하라고 넘겨버리는데 그러면 항상 짜증
내고 자기 화 다 받아주고 자기한테 잘 맞춰주는 그런 사람들 한테 가서 놀곤 합니다..
기분은 기분 대로 나쁘고 여자친구가 자신의 의존적인 성격과 소심함 때문에 꼬여 가는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의존성 성격 장애... 진지하게 말하고 신경정신과라도 가서 상담 한번 받아 볼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