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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가는 여자들이 알아야 할 진실!

애언가 |2012.10.11 11:33
조회 1,157 |추천 5

안녕하세요? 저는 어느 평범한 대기업 회사원이고 서울에서 혼자 살고 있으며 현재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사귀고 있는 20대 남성입니다.제가 오늘 여러분께 드릴 글은 사실 누구나 아는 사실이기도 하면서 생각외로 많은 여성분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중요한 사실을 고하고자해서 씁니다. 이 글을 보고 화가 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혹은 욕을 하기도 하겠지만, 그건 본인 손해일뿐이고 소모적이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제 개인적 사견이 아닌 엄연한 사실과 분석을 바탕으로 두었기에, 제 조언을 받아들여 현실을 직시하시는 분들은 덕을 볼 수 있을것입니다.
본론으로 빠르게 진행하자면, 20대 후반~30대 여성분들께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요새들어 주변에 괜찮은 남자 참 드문거 같지 않나요? 좀 인물좋고 조건 좋은 남자들은 다 여자가 있고...남은건 눈에 안차고. 그렇지 않습니까?
제 질문에 공감이 되신다면 제 얘기를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갈수록 결혼연령이 늦어지는 가운데, 주변에 인물 좋고 조건 좋은 많은 여성분들이 시집을 못가고 있는 현상을 자주 봅니다. 능력 좋은 남자들은 장가가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오히려 30대에 들어서는 특히 여성들이 애를 먹지요. 제 주변에도 소개팅해달라는 빼어난 누나들이 많아서 저는 의아해했습니다. 해주고 싶어도 그 누나들이 찾는 수준의 형들은 죄다 결혼했거나 여자친구가 있거든요. 덧붙이자면 대부분 능력좋은 형들의 여자친구들은 인물은 별로여도 인격을 보고 만난 케이스가 다분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자, 욕먹어도 좋으니 직설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학시절이나 어릴때는 여자들이 콧대가 높아도 남자는 많지만 결혼적령기가 지날수록 콧대를 낮춰야만 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 이유는 결혼에 '시장의 법칙'을 적용하면 간단합니다. 
여성분들이 깨달아야 하는거, 남자들이 말 안해주는 진실은, 여성에게 나이는 어릴때는 자산, 많을때는 부채가 된다는겁니다. 20대 중후반이 분기점입니다. 예를 들자면 27정도를 마지노선으로 치면, 거기서 본인의 나이를 뺄때 남은 숫자가 자산 (24살이면 27-24 = +3 ), 마이너스는 부채 (27-30 = -3)라는 간단한 공식이 성립이 되지요. 남자들이 이렇게 계산한다는게 아니라, 남자들은 여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점수를 깎고, 적을수록 더욱 프리미엄을 얹는다는 말입니다.
남자들이 어린여자만 좋아한다고 욕할거 없습니다. 여성은 20대 중후반부터 급격하게 나이가 듭니다. 피부 탄력과 광채 자체가 누그러지죠. 남자는 30대 이후로 정자가 감소하더라도 늦게까지 번식할수 있지만 여자의 생식능력은 시한부입니다. 사실 10대부터 시작되어서 30대에 문닫기 시작하는게 여성의 성인데 그만큼 본능적으로 남자에게 여자의 나이는 중요한 지수일수 밖에 없는겁니다.
가끔 이쁘고 학력/능력 좋지만 시집못가는 누나들이나 동료들 보면 과거의 눈높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때 어리고 잘나갈때의 눈높이는 외모가 눈에 띄게 한물가도 내려올줄 모르죠. 물론 눈높이를 재조정하기 쉽지가 않고 사람은 자기자신에 대한 평가는 극히 냉철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바로 이 이유 때문에 많은 하자없는 노처녀들이 결혼을 못하고 연애를 못하는겁니다. 자기는 어느정도 수준이 되는 여자고 그정도 물에서 노는게 익숙하고 그런 자아가 머리속에 못이 박혀있는데 중요한건 남자들이 볼때는 쇠퇴하고 있는 미모이고 현재 눈에 들어오는 외모가 다인거죠.
물론 남자도 나이들고 늙고 정력이 쇠퇴하지만 중요한건 여자들은 그래도 그걸 크게 감점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오히려 사람의 경제력은 나이들수록 좋아지기 때문에 남자들은 같이 나이들어가면서도 점점 유리한 고지에 오를수밖에 없는겁니다.
뿐만 아니라 대학생 때만해도 성비율이 여자에게 훨씬 유리해서 남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여자들은 콧대를 높아갈수 있었지만 결혼적령기에 들어서서는 많은 남성들이, 특히 능력이 없는 남자들이 경쟁에서 떨어져나가 시장 재고가 급격히 하락한다는 점도 크게 기인하죠. 게다가 국제결혼 수지도 남자가 훨씬 많이 하기 때문에 더더욱 남편감 공급에 비상이 오기 마련이죠. 젊을때 여성들의 눈을 크게 높여놓는데 이바지한것은 남자들, 나이들어서 많은 남자들이 연애/결혼을 포기하게 만드는게 여자들입니다.
여기서 일부 현명한 여성들은 남자의 외모를 포기하고 조건만 보고 만나거나, 조건을 포기하고 진심을 보거나 외모가 좋은 남성을 선택하는데 말이죠. 중요한건 고스펙 고미모의 여성들이 이런걸 포기하기 힘든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노처녀는 번듯한 직장을 가진 여성들사이에서 많죠. 남자들은 여성의 인격과 외모만 보지만 여자들은 남자의 능력과 배경까지 다 따져야 하니 쉽지 않게 되는거죠.
궁극적인 문제점은 바로, 나이가 들고 조건을 따지게 되면서 짝짓기 시장의 판도가 순간적으로 뒤집어지는겁니다. 대학생대는 조건이고 뭐고 할거 없었기에 사귈 남자는 많았지만, 결혼적령기에는 그런것을 따지면서 여성들 스스로 남자 선택의 pool을 줄이는 아이러니입니다. 자기보다 연봉이 적으면 어떻습니까? 키가 좀 작으면 어떻습니까? 얼굴이 좀 못생겼으면 어떻습니까? 너무나 다 갖춘, 완벽한 배우자감을 찾느라고 시간을 허비하고 계시지 않는지요? 외모/경제력/배경 다 따지지말고 남자들처럼 하나만 고집해도 쉬워지지 않을까요? 해가 갈수록 자신의 시장 가치는 끊임없이 하락하고 있는데, 자꾸 예전의 기준을 유지한채 새로 부여된 기준치까지 놓치 않고 있는지요? 
그러다가 혼기마저 놓칩니다.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고 흘러 갈수록 당신들이 찾는 남성은 없습니다. 이글은 세상 물정과 시장 현실을 모르는 그런 분들에게 드리는 글입니다. 주위에서 남자들이 안타까워도 말 못해주죠 상처받을까봐(그리고 욕먹을까봐). 저도 주변에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은 여자동료들이 한두명이 아닙니다: "00야, 솔직히 어릴때 너는 퀸카였지만 지금은 나이도 좀 많고 미모가 예전같진 않자나? 눈높이 좀 낮추고 좋은 사람 남아있을때 찾아서 시집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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