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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상해서 글이라도 올려봐요..<압구정성형생각하시는분들필독>

속상해요 |2012.10.11 17:10
조회 541 |추천 1

2년전에 코를 수술할생각에 여러군데 상담을 받아봤어요

병원을 골랐고 수술을 결정하였습니다.압구정에 위치한 ㅇㅇㅇ성형외과에요.

작지도 않은곳이죠..!!

근데 상담할때 의사선생님이 웃을때 잇몸이 보인다며

거미스마일수술을 강력하게 해야한다며 그게 더 급하다며 코랑 같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나름 그게 컴플렉스였긴했는데 그런 수술이 있는지 모른상태에서

그렇게 말씁해주시니 솔깃해졌습니다...

(거미스마일수술이란? 웃을때 잇몸이 보이는 거를 안보이게 해주는거)

 

그래서 두가지수술을 같이 하기로 하고 날을잡았지요.

3시간정도 걸린다고 다 간단한수술이라고하셨어요..

그리고 수술날 무서워서 전 동생이랑 같이 가게되었어요...

수술당일 거미스마일 수술과 코수술을 동시에 하기로 했는데

거미스마일 수술을 먼저 끝낸 뒤 갑자기 코 수술은 조금 있다가 하자며

대기공간에서 거의 한 1시간 좀 넘게 방치되 있었습니다

거의 하루를 병원에서 보낸거같내요.

 

오래걸린건 이해할수있어요..스케줄에 따라 그럴수도 있는거니까요..

수술이 끝난후 의사선생님이 아주 깔끔하게 잘됐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귀가후 이틀째되는날 정말 엄청많이 부었어요..

눈에 실핏줄까지 터지고 목도 뒤로 젖힐수없을정도로요...

일주일 여름휴가동안한건데 너무 심해서 일주일 병가를 냈었고

이주를 쉰것도 불구하고 보기흉할정도로 다시 일을 나가야되었습니다..

(일을 오래 쉴수없는상황이였어요ㅜㅜ)

 

그리고 너무 심하게 부었기에 마사지를 해준다고해서 병원을 다녔어요 부기뺴는주사와 마사지와 함께 받았지만 붓기는 정말 오래갔습니다.

사람마다 붓기가 오래가는건 어쩔수없느까 그건 괜찮아요

그리고 나서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웃을떄 잇몸이 안보인다고 했던 수술은 효과도 하나도 없고 윗입술은 계속 마취되어있는느낌이고 빨대같은걸 물면 입술이 정말..장애인같아요 ㅜㅜ

전화를 해봤는데 붓기와 시간이 지나면 괜찮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지냈는데 1년후에도 똑같았어요 병원을 찾아가니까

똑같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된다고..근데 웃을떄 잇몸 보이는건 낳아지지않고 쳐진 제 입꼬리...ㅠㅠ

그래서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죠

그리고 수술하고 2년 3개월후, 병원을 다시 찾아갔죠..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았으니까요...

아직도 입주변이 마취된 느낌이랄까요 어리어리합니다

 

근데 의사선생님께서 면봉으로 툭툭 쳐보시더니 이거 안느껴지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라고 말하면서 그런거 아니면 되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ㅜㅜ 어이없어요

자기는 권유해준거고 수술동의서에 싸인한사람은 ㅇㅇ씨 아니냐고 선택한사람이 문제라고!!

제탓인거마냥 말씀하시더라구요!!!

2년 동안 스트레스만 받고 입매가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주변 사람들이 수술 왜했냐며

그런 소리만 듣고 살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시간을 돌려서 수술하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건 알지만

정말 그 의사 선생님 너무 하신거 같아요.

인상자체가 안좋아진거 같다고,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고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원래인상도 좋지 않은거 같은데 몰 그르냐고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더니 나이 들어서

그렇다고 피부가 쳐져서 그렇다는 둥 같이 간 언니보다 제가 더 늙어 보인다고

지방을 맞으면 괜찮다고 다른 시술을 권하시더라구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ㅡㅡ

 

저는 너무 화나고 속상한 상탠데 그 와중에도 장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살면서 인상 안좋다는 얘기는 정말 난생 처음 들어봤어요 ㅜㅜ

주위 사람들이 인상 선하다고 그러셨는데 ........ ..... .....

말하다가 계속 다른 시술을 권하기만 하고 답이 안나오길래 전 그냥

다시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저 정말 속상해요 ㅜㅜ 예뻐지고 좋아질려고 한 성형이 제 인생에 헛점이 되었네요

불쾌한 의사선생님이 했던 그말들도 너무 상처가되었습니다.

 

정말 누가 여기서 성형을 한다면 말리고싶네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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