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도 아닌데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좀 쑥스럽기도 하네요.... 그래도 너무 좋은 말들 많이 해주셔어 감사해요
음 후기 들고왔어요 거창한건 없구요 결론을 지엇거든요~ 당분간은 그친구랑 연락을 안하려구요...
제가 너무 많은 정보를 적었는지 ㅜ오늘 낮에 다른친구한테 연락이 왔어요 연락온 친구는 그 다섯명은 아니구요 A랑은 중학교부터 친구였고 저랑은 고3 때 같은반이 되면서A가 친하게 지내라고 소개시켜줬었어요..서로 다른 무리(?)와 놀아서 친하게 지내진않았지만 무난하게 지냈고졸업하고도 간간히 연락을 해온 친구예요~
암튼 그친구가 니가 판에 A얘기 올렸냐묻더라구요 ㅠ얼떨결에 맞다고 했고 어떻게 내가 올린걸 눈치챘느냐고 물었더니
자기도 니가 느낀것처럼 A에 대해서 느끼고 있었고,A가 그친구한테 저희 5명 얘기를 자주 했다네요
로스쿨 친구는 '요즘 월100도 못버는 변호사가 수두룩한데,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성공할수 있을 것 같냐, 걔는 좋은 직장 때려치고 뭐하는 거냐 참 한심하다' 이런식으로 말을했고저에대해서는 ' 사업준비하는거부터 저렇게 삐그덕대는데 성공못할것같다 돈안날리면 다행이지'그리고 남친잘만난 친구는 '취집도 적당히해야지 저렇게 차이나면 결혼문덕 못넘는다'결혼한 친구한테는 ' 걔가 현명한거다. 내가 결혼을 해보니까 결혼을 빨리 해서 안정적인 삶을 사는게 좋은거같다....'
대충 이런식으로 말했다고 하더라구요실제로는 더 길고 많은 얘기를 했구요 화가나는 내용이 참 많았어요
댓글 중에 노산얘기가 있던데 그얘기도 실제로 저한테 했던 얘기구요 늙으면 체력이 약해져서 웨딩촬영도 버겁다 고도 했구요...
전화를 끊고 화가 많이나서 A한테 전화하려고 했는데댓글들 보니 무작정 화내는게 다가 아닌거 같더라구요
잘 지냈던 떄 생각이 많이 나면서 제가 알던 그친구는 원래 그런친구가아니였는데 상황이 그친구를 그렇게 만든게참 안됬더라구요 친구가 산후조리할때 집에 놀러간적이 있는데 하는일이라곤 기저귀갈고 젖주고 가끔눈붙이고... 그게다더라구요 옆에서 보고만 있는 저도 우울증 걸릴것 같았는데그걸 매일 하고 있으니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친구약오르라고 좋은일만있다고 얘기하다가는 그친구가 더이상 연락을 안할거 같은데 그건 저도 원하지 않아요그동안 좋은 기억이 많아서요
그래서 그친구랑 당분간은 좀 거리를 두기로했어요 바쁘다구 대충 잘 둘러대야죠........조금 시간이 지나면 친구도 달라져있겠죠~
암튼 댓글남겨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