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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공예 다니는 이뿌니 좀 찾아요 도와주세요

서공예야 |2012.10.14 23:04
조회 2,824 |추천 10

 

 

 

 

 

ㅇ...안녕? 이거 어떻게 시작해야 될 지 모르겠다... 제목은 여러가지 심정을 담은거에여, 너므 급해서.

몇 번 눈팅만하다가 내가 판을 이렇게 직접 쓰는건 처음이니 음슴체를 쓰겠음.

 

나 지금 현기증나서 죽을거 같으니까 예쁘고 멋진 언니 오빠 또는 동생들이 나 좀 도와줘야겠음.

 

 

 

 

때는 바야흐로 2012년 10월 4일 목요일이였음. 이때 뭔 날인지 알겠음?

 

....올... 맞음, 바로 싸이 무료 공연하는 날이였음. 나는 내 친구 두명이랑 가려고

한시간 거리를 지하철 타고 갔음. 제대로 놀려고 편하고 나름 귀여운 진분홍 니트에

연분홍 하이웨스트 반바지를 입고 핑꾸~♥ 하는 스타일로 서울 시청으로 향했음.

 

 

뭐 여튼 도착했는데 사람이 겁나 많은거이뮤ㅠ 그래도 나와 내 친구는 의지를 잃지 않고

그 틈으로 침투를 해갔음, 결과는 올ㅋ....

(사람들 밀치고 그 곳을 들어갔다는게 아니라, 역에서 북적북적한 사람들 사이로 잘 나왔다는 뜻임!)

 

뭐 여튼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쌓여가는데 친구 한명이 견디지 못 하고 떠나갔음.

나랑 다른친구 한명이서 그 자릴 지키며 밀리고 앞쪽 사람들이 뒤로 빠지고 하다보니

꽤 많이 앞으로 오게됬음. 서 있으면 자꾸 밀리고 밀리고 이러니까 제작자? 측에서는 사람들은

앉히기 시작했음. 아무래도 그래야 안 밀리고 사고도 덜 할테니까. 겨우 앞 사람들이 앉고 나와 내 친구도 앉았는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됨.

 

 

내 이상형이라고 말하면 송중기 온유 산들 이런 스타일임. 음 그러니까 귀염상?에

예의 바르게 생긴 애들 좋아함. 근데 내가 앉은 왼쪽 옆에 옆에 서공예 교복을 입은 남자가 있는거임.

그래서 올, 예고. 하면서 딱 얼굴을 봤는데 아나 진심 내 이상형인거임ㅠㅠ 으휴ㅠ

나 진짜 미치는 줄 알았음 딱 내 이상형을 연예인이 아닌 사람으로 만나니까ㅠㅠ

그 서공예 친구도 있었는데 친구도 잘생겼음... 뭐, 여튼 내가 오른쪽 옆에 있는 친구한테 계속

 

 

번호딸까? ㅠㅠ 아 완전 내 이상형.

 

 

이러고 정말 내 이상형이라 내가 계속 쳐다봤더니 그쪽도 조금 아는 것 같았음...

그래서 눈 좀 많이 마주치고 그랬음. 계속 고민하다가 말 한마디 못 붙여보고 결국 집에 왔는데,

하루 이틀 지나도 계속 생각나는 거임ㅠㅠ 벌써 열흘이 지났는데도 계속 생각남.

나 지금 얼굴 가물가물 할라고 그러는데ㅠㅠ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고 사진도 없음ㅠㅠ

아는건 서공예인거랑 내가 기억하고 있는 얼굴뿐..

 

 

 

나 지금 너무 후회중인데 좀 도와주세요. 그 사람 너무 찾고 싶어서 죽겠어요. 현기증 남.

 

서공예 다니고 3학년 같진 않고 2학년이거나 1학년인데 나 이 사람 정말 찾고 싶음.

 

연애하고 이런걸 떠나서 아는사이나 사진, 것도 안돼면 이름이나 나이라도 알고싶어요.

 

 

 

좀 도와주세요, 착하고 예쁘고 멋진 언니 오빠 동생들ㅠㅠ.

솔직히 가망없는거 아는데 작은 희망 걸어봅니다.

저 그 사람 찾으면 공감해주신분들께 꼭 보답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추천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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