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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여자와의 네이트온 대화 내용임(아주 전형적인 완전체여자)

뚜기뚜기 |2012.10.19 02:04
조회 63,705 |추천 53

저 네이트온에 거의 접속안하는데 이 여자.. 갑자기 일방적으로 대화창 뜨면서 대화 시작함..

 

저 정말로 몇년동안 네이트온 피하고 핸드폰 수신차단하다가 그래도 같은 회사 다녔던 남자랑

 

마주쳤단 얘기에 딱 한번 대꾸 해주다가 대화 시작됨...ㅠㅠ

 

cherimon 님의 말 :
안녕 오랜만이야 일산 공기 좋은데서 사니 좋겠다 더 건강해졌겠는걸 잘지내오고있는거지? ^-^*
나 요앞전에 2호선 전철안에서 잠시 박xx씨 봤다 옆모습만 봤지만.. 건대역에서 내리데 이젠 아저씨 티 나더라 ㅋ
코코네집^^ 님의 말 :
아 그래~ 나 잘 지내지뭐. 박xx씨 그때도 아저씨같앴는데..ㅋ
cherimon님의 말 :
그땐 그래두 좀 청년같았징 근데 지금은 피부가 영 남자들은 피부관리 잘 안하니까 대부분 빨리 노화되고 칙칙해지는거 같어 ㅋㅋ 근데 어쩜 또 만난데 우연히 ..서울 아니 한국이 좁긴 좁은가봐
코코네집^^ 님의 말 :
ㅎㅎ 아는척하지 그랬어. 난 그때도 싫더라.아저씨같애서

 

 

 

...................................여기까지의 대화는 둘다 알고 있는 내용들이고... 그나마 제정신인

것 같아서 제가 대꾸도 성의있게 해주고 말을 주고받는 내용들입니다. 그 이후부터는 유체이탈이

됩니다. 그리고 혼자 사차원에 가서 거기서 듣고보고한 내용을 저에게 생중계시작합니다 박모씨는

10년전에 같은 회사에 다녔던 직장동료고 이 여자가 그 남자에게 찝적대다가 박모씨가 그 사실을

저에게 하소연하고 하도 괴이한 짓거리를 많이 해서 이 여자는 회사에서 쫓겨나버림...................

 

 


rimon011님의 말 :
ㅋㅋ 너한테 그남자의 야심도 듣고 그이가 권력도 휘두르며 승승장구하고 싶어했었는데 뭐 아는체해 그냥 안했어 한때는 고맙기두 했지만 결과적으로 모 내가 꿈을 향해 달릴 현실두 아녔구


코코네집^^ 님의 말 :
난 기억도 잘안나는데(저 여기서부터 또 시작됐구나 절망하며 당황시작합니다.)

 


cherimon님의 말 :
하긴 내가 카메라 편집 못다뤄서 그랬지 연출 욕심있어서 일하다 어색함 느낀 순간도 있었네 글구 실수이긴 한데 나 다치게 했었자나 목발 처음 짚고 다녔었지

 

 


근데 또 만나는게 ㅋㅋㅋ

 


코코네집^^ 님의 말 :
ㅎㅎ너 기억력좋다(그냥 미친척 맞장구쳐줘버림..)

 


cherimon 님의 말 :
페미니스트처럼 굴다가 내게 다가와 사랑해줬고 내가 사랑했던 동갑 남친과는 남친 동네에서 별 말도 못붙여보구 헤어졌다가 아직도 우연히 마주치지도 않구있는데 말야 ^^; 여자가 조신하지 못하게 말실수 해서 미안하다 했는데 실제 내가 뭐 잘못한거두 없는데 날 용서안해주더라구 지금 신랑은 걔도 좀 그렇다 그랬는데 연애할줄도 모르고 어찌 대화하다보니 다까놓게 되서리 ㅋㅋ
그러남자 잘 떠나갔네 싶기두 해 그떈 한동안 너무 아쉽고 마음이 아파서 음악에 심취했었네 송윤아 생일파티가서 춤도춰주고 근데 엔지티비란 인터넷방송국에 나갈줄은 정말 몰랐지 헉 했다 교회소문나구 그날 워커힐 호텔 구경 체험은 잘했지

 

 

(묻지도 않은데 혼자 소설 써댑니다. 그 남자도 얘가 저렇게 심하게 미친줄 몰랐다가 진저리

치고 도망갔다는 소문이 났었음)


코코네집^^ 님의 말 :
너 무슨 소리하는거니?
박xx씨 봤단 소리하다 뭔 얘기하는거야?


cherimon님의 말 :
신랑 직전에 사겼던 애인에 대해 한때 미련있었는데


코코네집^^ 님의 말 :
근데 그 얘길 갑자기 왜 해?
나는 니 전애인을 모르잖아


cherimon님의 말 :
우연히라도 마주쳐보고 싶은데 한번은 얼굴만이라도 보고 싶은데 평생 못만날거같단 생각도 들어 그냥 넋두리지
^^;
너 가정 이루었니?


코코네집^^ 님의 말 :
너는 참 밝고 착한것 같은데 가끔 대화하다보면 혼잣말처럼 사차원한다


cherimon님의 말 :
애인였던 남자 정말 깊이 사랑했었거든

 


코코네집^^ 님의 말 :



cherimon님의 말 :
지금 신랑과 나는 외모가 다른데


코코네집^^ 님의 말 :
근데 그 얘기가 박xx씨랑 뭔 상관이라 갑자기 튀어나오냐고..ㅎㅎ
나 아직 솔로야


cherimon 님의 말 :
그앤 나랑 이미지도 생김새도 비슷하니 동생도 좀 닮고 ㅎㅎ 갑자기 전환했더니 사차원됏네 ㅋ
너 가정은 이루었니?


코코네집^^ 님의 말 :
왤케 궁금해
똑같애


cherimon님의 말 :
아 글쿤


코코네집^^ 님의 말 :
혜련이도 연락왔더라 작년엔가
cherimon님의 말 :
나 찬양경연대회 1차합격해서 이젠 기성곡 아닌 창작곡으로 보컬 연습중
혜련이 보구싶다
코코네집^^ 님의 말 :
그래 연락해서 봐라 걔도 결혼한거 같더라
cherimon 님의 말 :
내가 연락해보고 싶다구 전해주라
코코네집^^ 님의 말 :
나 걔 전번 몰라 ㅎㅎ
내가 니 전번 알려줬는데 연락해보라구
cherimon011 님의 말 :
아그래~ 내번호 혜련이가 알고 있구나 곧 번호 바꿀수도 있는데 ㅋ
1차 예선 합격했다 했자나 근데 노래는 평생연습해야 하는거 같아
코코네집^^ 님의 말 :
그래 열심히 해라
cherimon님의 말 :
창작곡이라서 가사도 내가 일부 마니 참여해서 지어봤다 은혜로와
이제라도 진정한 내 꿈을 이해 봉사하며 살아야겠어 남편이 있으니까 부모님보단 더 나은 후원자가 되어줄수 있을테니까 ㅋㅋ ;;
코코네집^^ 님의 말 :
그래 은혜 마니 받아
cherimon님의 말 :
그때 비비에서 무료레슨해준다 해줄때 어떻게 해서든 몸이 고되도 나갔으면 좋았겠지만 그땐 좀 늦게 출근 밤늦게까지 일해서리 포기했었네
너 전화번혼 그대로니?

저작권에 걸리게 될거 같단 곡은 접고서 합창곡을 골랏기에 남코러스도 영입중인데 그보다 밴드섭외하느라 피곤하네 세상에 mr제작비가 그렇게 비쌀줄이야;

너두 열심히 살다보면 피곤할때 있지만 늘 영육혼이 다 강건하길 바래 화이팅! 전화번호 그래로?

 

저 자리비움으로 설정

cherimon님의말 :

글구 그전 직장 서울대 미대 출신 실장님은 울동네 6호선 안에서 만나 이야기 잠시 나누었는데 문화선교 회사에서 디자인일 하시더라
어디서나 반듯하게 예의있게 잘 살아야겠어

 

 

그리고 저열받아서 로그아웃해버렸어요.ㅠㅠ

 

제가 네이트온으로 접속하자마자 저한테 말을 걸어오는 10년전 직장동료네요.

 

네이트온 삭제하고 연락오는거 다 씹고..저게 거의 2년만의 첫대화입니다.

 

정말 가감없이 적습니다. 2년만에 하는 대화인데 저렇게 어제 만난 것처럼 자기 사생활이며 물어보지도 않는

 

말들을 수없이 쏟아냅니다.

 

아무 생각없이 대화내용을 들으시면 어떠세요.?

 

저 여자애..저랑 동갑이고..

 

10년전에도 직장에서 자기 이름 가명쓰고 3번이나 갈아치우고 사장한테 제 뒷담화까고..

 

혼자 사차원짓하다가 쫓겨난 사람입니다.

 

전 가만있는데 저한테 싸이월드 방명록으로 연락해서 한번 만났는데 여전해요.ㅠㅠ

 

가만있다 핸드폰으로 전화해서는 비만에 좋다는 약광고를 저한테 하면서 텔레마케팅을 하더니..

 

(저 60킬로도 안나가요.ㅠㅠ)

 

틈만 나면 저한테 네이트온으로 저렇게 말을 겁니다.

 

제가 네이트온 삭제를 한지 오랜데..저 애는 저를 삭제안했는지 저렇게 연락이 오네요.

 

사차원이란 소리를 듣고서도 혼자 랩하듯이 저렇게 중얼대는걸 보면 미친 것 같기도 하고..

 

본인은 결혼했다면서 저한테 매번 가정은 이루었냐고 저렇게 재차 물어보고 저러네요.

 

계속 전화번호 물어보고 귀찮게 굴길레 그냥 자리비움해버렸어요.

 

제가 과민반응인가요? 저 여자애가 밤에 문자로 테러한게 한두번이 아니라...ㅠㅠ

 

저런 류의 넋두리를 한밤중에 문자로 연이어 3-4번 한다고 생각해보세요.ㅠㅠ 끔찍해요.

 

제가 보기엔 미친 여자 맞는 것 같거든요.

 

저 여자가 무슨 말을 하는건지 혹시 아세요? 전 못알아듣겠거든요.

 

 

 

 

 

방금 저 여자한테서 문자가 왔네요.ㅠㅠ(제 전번 다시 안알려주고 로그아웃했거든요)

 

"성숙한 xx야 모하나보네 비비레슨얘기부터 이어해놨었지ㅋ 너두 또보고 싶다^^하트표시"

 

문자로도 보내고 네이트온으로도 저 소릴 반복하네요.

 

저 여자 무슨 소리하는건지 도통 못알아듣겠고... 자꾸 왜 저런 소릴 늘어놓는건지 내가 이해력이 딸리나싶어요.

 

진짜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정신과 가보라고..

 

전화로 테러할까봐 못할거 같네요.

 

방금...ㅠㅠ

 

3으로 시작하는 서울 유선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그 여자인것 같아서 받았는데 그 여자목소리길래

 

통화하기 싫어서 그냥 끊었어요.ㅠㅠ(한번 통화하면 안멈춰요.끊으려고 안해요.자기 사랑얘기며

 

사생활얘기,신랑얘기 등등 대꾸안해도 혼자 1시간 이상 떠듬..)

 

그랬더니 문자를 또 하네요.

 

"저 xx씨 아닌가요? 끊어졌네요. 결혼하면 축하해주러갈께 말하려했거든요?"

 

이럽니다.ㅠㅠ

 

아...안그래도 혼자 사는데 혼자 사는 집이 더 오싹하고 무서워지네요.

 

 

 

추천수53
반대수2
베플|2012.10.19 02:31
ㅋㅋㅋㅋㅋㅋ 난 왜케 웃겨 연락하지말라고 정색하고 얘기해요 근데 진짜 웃긴다 목소리 크고 막 혼자 1시간 떠드는 사람보긴봤음 진짜 멍해져 그때 생각하니깐 이래서 멍해졌구나 막 눈풀리고 ㅋㅋㅋ
베플종이비행기|2012.10.19 03:44
차단이라는 아주 편하고도 간단하고도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만....
베플ㅋㅋㅋㅋㅋㅋ|2012.10.19 10:58
차근차근 읽어보려고했는데 .. 나 도저히 모르겠어 무슨말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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