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썼던 군인입니다.
먼저 제가 그냥 두서없이 썼던 글을 읽고 많은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현재 제가 시간이 그리많지않기에 다른 얘기는 하지않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전글을 읽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제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1주일이 조금 지났습니다.
솔직히 생각도 많이 나고..바보같이 혼자 화장실에 앉아서 울기도 하고 했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주는 훈련이여서 바쁘다보니 그렇게 생각할 시간이 많지는 않았다고 생각했는데다음주부턴...어떻게 지내야할까 두려워집니다.
훈련이끝나고 오랜만에 사지방 컴퓨터앞에 앉아 인터넷을 켰습니다.
Face책에 들어가보니 쪽지가하나가 와있었습니다.
내용은...전여자친구가 보낸거였습니다
●● 나도 내가 이기적인거아는데 너한테 내가 많이 잘못한것도아는데 궁금해 니가 잘지내고있는지 밥은 잘챙겨먹는지 아프진않은지 아주아주 혹시나 내때문에 힘들진않은지 걱정되서 참을수가 업다 그냥 제대하기전까지만이라도 편지해줄수 없나 니가 불편하면어쩔수없지만 그래도 나는 걱정되 그날 바보같이 울기만해서 니한테 하고싶은데 못한말도많았고 그렇게 보내서 너무 미안했어 그래도 내딴에는그게 최선의방법이라고 생각했었고,,제대까지 얼마 안남았지만 내가너생각만하면서 기다릴자신도없었거든 ..
휴 모르겠다 이야기가딴데로 자꾸새네 그냥 잘지내는지 궁금해..편지해줬음좋겠어
솔직히 말해서...다른분들은 제가 바보라고...그렇게 욕하시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아직 이여자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미련을 못버리는건지...왜 그러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계속 편지를 써야할거같고...혼자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됩니다.
괜히 편지보냈다가 나중에 돌아오는건 그냥 상처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제 선임들이나 후임들은 이런쪽으로 무지해서..여러 톡커분들께 다시 의견을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