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는 보았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동화 마을로 불리는 그 곳.
* H A L L S T A T 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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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재 살고 있는 잘츠부르크에서 좀 더 가면 나오는 도시인 잘크가머구트.
그 도시에는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MUST GO' 의 장소인 할슈타트가 있다.
수많은 엽서의 배경, 신혼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는 그 곳을 소개합니다=)
Salzburg Hbf에서 Post Bus 150번을 타고 내려서 기차를 타고,
다시 내려서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2시간 만에 도착했던
할슈타트.
가기전에 엄청난 환승의 압박으로 갈까말까 고민했지만, 버 스를 타고 이동하는 순간 그 고민은 싹 달아났다.
(용량 제한으로 원본과 많이 차이가 나서 아쉽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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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 달려~
슝슝 버스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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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산으로 둘러싸인 호수 마을의 Hallstatt 는 이제 막 빛나기 시작하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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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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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가 유명하긴 하지만, 막상 가면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고 우왕좌왕할 수 있다.
Ina가 정리하는 Hallstatt 분석 &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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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to do at Hallstatt>>
1. Hallstatt 호수 가장자리 걸으며 집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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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따라 예쁘게 늘어 놓은 인형들과 온갖 기념품들,
이 곳의 기념품들은 가게마다 달라서 살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특별히 이 가게는 한쪽 벽면이 모두 나무로 되어있는데, 뒤에 보트를 타면서 찍은 사진이 있으니 감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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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전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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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높은 곳까지 집들이 촘촘하게 붙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주민 연령이 대체로 높아보였는데, 집이 저렇게 높은 곳에 있으면 불편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개인용 케이블카가 필요할 것 같은 집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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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가 동화마을이라고 불리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오밀조밀 붙어있는 집들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집집마다 창문에는 색색의 꽃들이 있고, 집들은 연한 파스텔톤의 벽색깔을 입혀서 햇살이 비치면 은은하게 빛난다.
재미있었던 것은 옆집 사람과 이야기할 때 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바로 베란다에 나와서 서로를 부른다는 것.
할아버지 두분이서 나란히 베란다에 서서 독일어로 거칠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짐작해보면
하얀집 할아버지 : "어이! 자네 베란다로 나와서 나랑 놀아줄라우?"
노란집 할아버지 : "그래 그러지뭐 허허 "
대강 이런 내용인 것 같았다:)
집 구경을 마쳤다면 다음은 상점으로 고고!!
2. 깨알같은 상점물건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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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여운 돼지 가족을 본적 있는지요.
저는 처음이었습니다:)
깨물어 주고 싶은 이 귀욤귀욤 돼지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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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statt의 'Hal'이 소금을 의미하는데, 여기도 소금 광산이 유명한터라
소금관련 제품을 많이 판다.
한국에서도 비싼값에 팔리니 득템하실 수 있을 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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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세지 모양의 물건의 정체는 바로
"비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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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자세는 바로 트리 장식물을 파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이쁘고 깜찍한 크리스마스 용품들을 구경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달콤한 동화 속 분위기를 느끼게 됩니다.
3. 대망의 보트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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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이 아니라, 보트당 가격을 받으니 여럿이서 간다면
저렴한 가격에 보트를 즐기실 수 있다=)
보트는 꼭 꼭 꼭 타셔야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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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비친 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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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인지 고니인지 뭔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아름다운 이 조류는 정말 용감합니다.
감자칩을 들고 있던 제 친구를 공격했어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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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좀 더 성숙한 캠리가 되면, 그 때 기사에 감히 얼굴을 공개할게요..ㅋㅋ
열심히 브이질하고 있는 사람이 저에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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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5명이 15유로에 실컷 할슈타트를 구경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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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에서 찍은 마을 전경.
운전하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아쉽지만, 사진에 담을 수 없는 광경을 담고 와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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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청동오리랑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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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에서 찍은 파노라마 샷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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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위에서 약속했던, 한쪽 벽이 나무로 덮힌 건물 사진이에요.
이건 보트를 타야만 볼 수 있는 귀중한 샷!
이만하면 보트 탈만한 가치가 있죠??^ㅁ^
4. 시간이 남는다면 해볼만한 것들
1) 아이스크림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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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포도맛이 났던 아이스크림.
(가는 곳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니.. 나중에 유럽에서 먹었던 아이스크림 기사를 따로 작성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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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꼭대기 성당 올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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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으로 가는 길이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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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야외에서 식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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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식사하는 저 여유는 시간보다 금전적인데에서 비롯되지만,
큰 맘먹고 한 번쯤 먹어보는 것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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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함께한 Hallstatt여행 어떠셨나요?
직접 가보니, 엽서에서 보던 것보다 휠씬 아름답고 깨끗한 곳이었습니다.=)
제겐 나이 들어서 살고 싶은 그런 마을.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이 매년 몰려들고 있는데, 앞으로도 보존이 잘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동화 속 휴식을 선사하는 장소로 남길 바라봅니다.
출처: 영삼성
[원문] [해외조/장인혜] 동화마을 *Hallstatt* 유럽 여행자들의 꿈의 장소.
http://www.youngsamsung.com/travel.do?cmd=view&seq=67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