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판에 글을 올립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들 사이비 종교 조심하시라구요....^^
이제부터는 음슴체로 쓰겠음...
이 이야기는 모두 어제 일어난 이야기임을 밝힘니다.
저는 23살 흔녀임
어제도 다름없이 학원에 갔다가 친구 생일 선물을 사러 수원 남문으로 갔음
선물을 사고 나와서 약간 정처없이 걷고 있었음...
그런데 그때 어떤 여자사람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음
원래 나란여자....무수히 길물어 오는 사람들이 많았음...(약간 멍하게 생겨서??ㅋㅋㅋㅋㅋ)
여자사람이 여기 서점이 어딧냐고 물음(여기까지 한치의 의심도 하지 않았음)
나는 모르겠다고 함.. 근데 그여자 사람이 안가고 끈질기게 물어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여기서부터 약간 수상하다고 느껴야 했음 ㅜㅜ)
모른다고 하고 갈길 가려는데 갑자기 나에게 말띠지 않느냐고 함....
아니!!! 어떻게 알아찌??????
신기해서 얼떨결에 맞다고 함... 하지만 이상한 사람인것 같아 나는 경계하고 있었음
-_-요러케.... 그런데 그분이 왜이렇게 경계하냐고
막 그럼.... (지금생각해도 당연했던 나의 태도... 그냥 갔어야 했다고!!!)
그러더니 A가 자기한테 물한잔 베풀지 않겠느냐고 함...
나? 당연히 그냥 갔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겠다고함... (내가 이떄 미친게 분명함--;;;)
그러더니 근처 KFC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세트메뉴를 시키라는거임.....
이상하다는 생각을 지울수는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걍 불우이웃돕는거다... (겨울도아닌데...?)
생각으로 걍 햄버거 세트하나 시켜줌.....
근데 더 웃긴건.... 내가 그걸 또 갔다줌.... (집에 갔어야 했어 ㅜㅜㅜㅜ)
그리고 내가 앉으니까 본격적으로 나를 세뇌시키 시작함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내가 집안에 기둥이라며, 부모님이 동생보다는 나를 많이 의지하고 있으며,
우리집이 2004년도부터 돈이 나가기 시작했다는둥(사실 이건 맞아서 깜놀함....)
혹시 집에 일찍 돌아가신분이 없지 않느냐 부터.....
아, 자기 같은 사람들을 만날기회가 많았는데 내가 다 무시한거라며,
조상님들이 구천에 못가고 있다는둥
이걸 공을 드려야 한다며, 공을드려야 조상님들이 가신다면서 그래야 우리 집안도 좋아진다면서
마구 얘기함... 사실 처음에는 엄청나게 경계하고 있었는데
사람을 이래서 안돼나봄,.. 점점 맞는얘기처럼 들려갔음...ㅜㅅ ㅜ
공을 부모님께서 드려야 하는데 못드려서 내가 공을 드려줘야 한다며
효도 한번 하라고... 이런게 효도라고 함....
나는 그래도 나름 착해서 이렇말에 혹했음....
근데 공을 드리는데는 돈이 필요하다고함...
(그떄 .... 집에 갔어야 했어 ㅜㅜㅜㅜ)
나님은 얼마가 필요하냐고 물었음.....
내 나이많큼 필요하다고 해서 헐.... 나돈 없는데? 했음 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얼마가 있냐고 함...
그떄 딱 10만원 정도 여유가 생겨서
10만원 있다고 하니까 몇만원 더 없냐고함...-_-
내가 없다고 그러니까 생각은 있냐고 돈이 중요한게 아니고
할 마음이 중요한거라고 그러면서 만원도 더 없냐고 .... 정성이 중요하다함...
솔까말 조상님들 들먹거리고 집안이 좋아진다는데 완전 혹해서 그러자고함....
(아까 중간에 같이다니는 분 1명이 더 왔으나 아무말도 안함)
그래서 그들의 거처로 찾아가서
무슨 종이에다가 내 이름을 한자로 적고
다른 종이에다가는 우리 가족의 생년월일, 직업, 사는 주소를 불러달라함...
불안했는데 어짜피 태울꺼라고 해서 불러주긴했으나
(이떄 내가생각해도 기특함) 정확한주소는 불러주지 않았음........ㅁ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전화번호는 정확함... (아직 그분과 연락중)
그리고 일찍 돌아가신분 과의 관계... 머 그런걸 적고
나에게 한복을 입으라함........
그리고 절하는 방법도 가르쳐줌... 머라더라... 평배? 이것밖에 기억안남 ㅜㅜ(몹쓸기억력)
그리고 제사 비슷하게 지내는데 원래 제삿상에 바나나와 빵이 올라가는거?? 방울토마토도 있었음....
(나님은 제사를 지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지금생각하니 쫌 이상했음)
그리고 같이 다니던 남자 1명이 절하고 하는데 나는뒤에서 계속 가지런히 손을 모으며
"우리집안에 원많고 한많은 조상님들 구천에 가셔서 해원하십시오"
라는 말을 계속 속으로 빌라고 했음.... (나님... 혹시 진짜일지도 몰라서 완전 간절히 외움...)
외우면서 절도 하라고 했는데 원래 절을 이렇게 빨리 하는거임??
힘들어 죽는줄 알았음 ㅜㅜ 절도 엄청 많이함... 절을 4번하고 오른쪽으로 가서 4번 왼쪽으로4번? 또 가서 2번 오른쪽으로 4발자국가서 2번 인가?
그걸 계속반복하면서 ... 힘들었음......
내가 아까 적은종이를 가지고 와서 태우는데 왼손으로 바치고 오른손으로쥐라고 했는데
왼손에 이상한 자국이 남았음..... (나중에 물어보니 조상님들이 잘받았다는 표시라고함.. 말도안돼 --)
그리고 음복? 을 해야한다고 해서 음식도 먹고 담소를 나누며... (아.... 지금생각해보니 즐거웠음 ㅋㅋㅋ 난 정녕 외로운사람?? ㅜㅜ)
그리고 친구생일있다며 나오는데 친절히 나를 배웅해 주셨음....
나님은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정신이 들었을때는 이미 내 통장에 10만원이 사라진 뒤였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그거슨..... 대순진리회인지 하는 사이비종교라고 함....
아.... 낚였음......
그냥 불우이웃 도왔거니......라고 생각하려고 하나 억울함.....
제사지냈다고 생각하자...... 해도 내가 ㅄ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음.....
그사람들의 말빨이 장난이 아님.... 역시 사람을 말을 잘해야,.?응???
어쨌든 님들도 조심하시라는 뜻에 서 글을 올림 ㅜㅜ
끝은 어떡하지????
.
.
.
.
다들 사이비종교 조심하세요 말걸면 무조건! 무시하세요!!!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