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 스퀘어원에서 허각이 온다 하여 동생ㅎㅏ고 보러갔는데
친구한테 연락왔네요 톡보는데 너희 아버지 사진있어서 깜놀했다고ㅋㅋ
오 톡이 될줄 몰랐어요 아빠 생각에 그냥 끄적여 봤는데 ^^ 무튼 기분이 무지무지 좋네요
그러고 당연히 남자친구도 그쪽 집에선 정말 귀한 자식이죠^^
전 제입장에서만 이야기 한거뿐이에요~
님들 생각은 좀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그런데 저희 할머니와 엄마는 오빠를 무지 좋아한다는!^^
아빠도 이제 남자친구를 어느정도 믿으시고요~ 아 뿌듯하네요
오늘 엄마 생신이라 가족 인천에 다 올라오고 남자친구도 함께 만나기로 ㅎㅐ서 방금 밥먹고
집에서 술한잔더하고 남자친구는 집에 갔네요~ 오늘은 정말 많은 이야ㄱㅣ를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는~
엄마 생신이라고 꽃바구니도 사오궁 이뿐짓을 하네요 이사람
평생동안 처음 받은 꽃이거든요 엄마한테는~
계속 꽃을 바라보시네요 기분좋으신가봐요
저도덩달아 기분이 좋아요
그러고 아빠가 귀걸이 목걸이 셋트를 ~~~ 그것도 처음보내요 아빠가 엄마 목에 목걸이를 채우시는데
어찌나 감동이던지ㅜㅜㅜ... 눈물날뻔한걸 참았어요
근데 목걸이 작은줄 알았다는 ㅋㅋㅋ 목이 낑겨 ㅜㅜ 울엄마 목도 살쪘네?ㅜㅜ
몸이 많이 편찮으신 우리 엄마
내가 표현이 너무 거칠고 그래도 화를 내시지도 않고
내가 너무 죄송해요
성격이 못되 처먹어서 .. 표현을 그렇게 밖에 못하네요 그래도 사랑하고
제발 더이상 몸이 안좋아지지 않았으면 하는 내 큰 바램이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
오늘 허각 본 사진좀 풀어볼까욤?ㅋㅋ 근데 노트 1인데 화질 왜이럼? 정말... 2가꼬싶다ㅜㅜ
모두들 행복한 밤보내세요^^
톡 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울오빠한테 ~~
항상 그지같은 성격 받아주느라 고맙고 나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는것도 너무너무 감사하고
나도 자기 많이 사랑해줄게
너무 고마워^^사랑해♡
아 남자친구 병원에 있었을 때 재미난 일 하나 풀고가욤~~
다이어리에 있는 내용 고대로 Ctrl+c , ctrl+v 함~!
오빠병원에서 자고있는데 꿈을 꿨다.
콧구멍이 접히더니 숨을 못쉬는꿈을..............
입으로도 못쉬고 숨을 못쉬니깐 일어나서 발을 동동 굴리며
숨을 쉴라고 발버둥을 쳤다.
그러나 안쉬어졌다.........이대로 죽는구나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입이 떠어억 하고 숨이 나왔따!!!!!!!!!!!
그러고 앞에 오빠가 있었다. 눈물날정도로 반가웠다
오빠한테 죽을뻔했다고 말을 했다
그런데..............오빤 잇몸과 목젖이 훤히 보이도록 엄청 웃어댔다
오빠가 내코를 막아버린거였다.................................
나 두ㅔ지라고..............
입으로 숨을 쉴줄알았는데 안쉬더랜다.........
그럼 잡고있던 코를 놔야지..............언제까지 숨을 참나 지켜보고
있었댄다...................
무서웠다 난 ............
사악하고못된하마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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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심! 그냥저냥 20대 중반인 여자사람이에요.
예전에 결혼하는 딸에게 아빠가 보내는 메세지 보고 저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판을 쓰게 되었네요
직업이 컴퓨터 하는 일이라서 매일같이 출근하면 톡보는게 일상이 되었어요
저도 판에선 고참이니깐 편하게 해도 되는거죵? ㅋㅋ톡커님들도 편하게 보시기 위해서~
아 여튼 저는 초딩 6 까지 작은섬에서 자랐었음.
부모님 사랑받고 자랄 나이에 난 할머니 사랑을 받고 자랐음
그러다가 중학교 올라가서 여동생이 생겼음! 고로 나와 동생은 13살 차이
딸만 둘 가진 울 아빠는 참 고지식하고 성격도 급하시고 무뚝뚝하심.
그런 우리 아빠는 술을 엄청 좋아함. 1년에 365일 이 모자름. 그정도로 술을 좋아하시는 58년개띠임.
울아빠는 한가지 고집하는게 있음. 결혼할 사이가 아니면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오지 말것.
물론 남자도 만나서는 안될것. 그래서 몰래몰래 연애를 해왔었음.
그러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생겼음
3년정도 연애중인데 몇달전에 남친이 집에 데려다 주다가 집앞에서 아빠를 딱 마주치게 되었음.
심장이 벌렁벌렁. 집에 빨리 들어오라는 아빠의 말씀을 듣고 남친이랑 빠이하고 집에 들어갔음
정말 무서웠음. 아무말씀도 안하셔서 더 무서웠음 . 그러고 그냥 넘어감
안되겠다 싶어 남친을 집에 소개 시켜드리기로 마음먹고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음.
마침 동생이 치과가야하고 아빠도 볼일있으시고 겸사겸사 인천으로 올라오신다고 하여 잘됐다 싶어서
전화로 미리 말씀드렸는데 모르겠다고만 말씀하시고는 끊으셨음..
인천에 올라온 동생과 치과 갔다가 남친을 만나 상의를 하고 아빠한테 전화를 드렸음
근데 아빠는 갑자기 화를 내셨음. 그러시면서 저녁에 친구들과 술약속이 있다고 하셨음
난 너무 서운했음 분명 어제 전화로 말씀드렸는데 내가 말한건 무시하시고 친구들과 약속을 잡으셨다는게
서운하고 속상했었음. 남자친구를 만나보지도 않으시고 만남 자체를 꺼려하시니 너무 서운했음.
전화를 끊고 하염없이 눈물이 마구마구 쏟아졌음 .. 좀 가라앉히고 톡을 보냈음
너무너무 눈물이 났음.. 그때는 아빠를 이해하지 못했었음
그날 그렇게 저녁도 먹고 잘 놀았던거 같았음
그러고 한달 뒤쯤 한번더 보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날도 같이 밥먹고 술먹고 그랬음
아빠는 취하셔서 방으로 들어가셨음
걱정되는 마음에 따라 들어갔는데 아빠가 고개를 푹 숙이고 계셨음
난 아빠옆에 조용히 앉아 있었고 아빠는 고개를 들고 말씀하셨음
내남친이 너무 마음에 안든다고 .... 너무 성에 안차신다고 .....
내 귀한딸 너무 아까우시다고.. 그러시면서 눈물을 보이셨음..
너무 속상했음.. 처음 소개 시켜드린 사랑하는 남자인데 .
계속 저런 말씀을 하셔서 서운하기도 해서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드시냐고 물었음.
밖에 남자친구가 있어 다 들릴까 싶어 문을닫고 아빠 손을 꼬옥 잡아드렸음.
착한사람이고 날 너무 사랑한다고 아빠가 원하시는 게 나만 사랑하는 남자 아니였냐고...
아빠는 마음에 준비가 안되셨었나봄 . 부모님품을 품고 살아야 할 나이에 떠나보내 사랑을 덜주었다고
생각을 하셨음. 그게 나한테서 제일 잘못하신거라고 하셨음.
그래서 그런지 20대 중반인대도 불구하고 어린나이라 생각하시면서 결혼할 나이라는건 상상도
못하셨던거 같았음.
아빠는 나한테 모든걸 기대하시고 사셨음. 그러다가 결혼하고 싶다고 남자를 데려와서 아빠 사랑을 빼앗
겼다고 생각하신거였음.
처음으로 아빠가 많이 늙으셨구나 생각이 들었음. 자세히 아빠얼굴을 들여다 보니 주름도 많이 느셨고
피부도 거칠어 지셨고.. 너무 눈물이 났었음.
아빠는 피곤하시다며 나가라고 하시곤 주무셨음.
난 엄마보다는 아빠한테서 정이 더 많이 느낌.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아빠가 너무 불쌍하게 느낀적도
많았음. 아 글을 쓰다보니 아부지가 너무 보고싶음 전화 드려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사진좀 뿌리고 갈게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멀리 떨어져 있거나
부모님과 사셔도 전화한통 해보시는건 어때요^^
아마 기다리고 계실거에요~~
울아빠가 직접 잡으신 바지락 까시는중~~
울아빠 목디스크 수술하시고나서ㅜㅜ
하나뿐인 나의동생♡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리가족들...
표현 잘한다고는 하지만 너무 부족한거 같다.
너무 사랑하는데 ... 서툰거 같기도 하고
매번 짜증도 잘내고 화도 잘내고 소리도 잘치고 .... 그럴때마다 너무 죄송해요
자기 부모님한테 잘해야 남들도 우리부모님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던데
앞으로는 정말 잘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잘하고 그럴게요 사랑해요 엄마아빠 내동생♥
이건 정말 뜬금없지만 내사랑 조카들 사진^^*
친척조카에요^^ 근데 너무 가깝게 지내서 친조카나 다름없다는~~
올해 롯데월드 가서 ~~ 욕심쟁이 울 한준이!!!!!! 누나랑 고모 먹는 팝콘을 두손으로 !!ㅋㅋ
까꿍 울애기까꿍♡
아~~~~~~ 이가 몇개나 있을까~~~~~
한잔하실래요??네??
나는 상남자~~~~~~ 고모 사진 멋쮜게 찍어봐~~~~~~~~ㅋㅋㅋ
여자같은 우리한준이~~~^^
라스트 는 우리 이쁜이 서린이~~
이쁘고 공부도 잘하고 여우같아~~ 이렇게 이쁘게 무럭무럭 자라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