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와이프가 바람이 나서 이혼했습니다.
그때 딸아이가 두돌 막 지났었을때네요. 바람이 나니까 막무가내더군요.
와이프하고 저하고 10살차이 납니다.
우리 딸아이를 봐서라도 다시 생각해보라고 그랬는데 딸도 필요없다고 나갔습니다.
이혼할때 재산분할소송까지 하네 어쩌네 하고 이혼했습니다. 좀 시끄러웠습니다.
더이상 시끄러운것 싫어서 이혼할때 1억 남짓 와이프에게 줬습니다.
두달전부터 와이프가 전화해서 그러더군요. 그때는 너무 자기가 어려서 남자를 너무 몰랐다고..
다시 자기에게 기회를 주면 안되겠냐고 하더군요. 1년정도 결혼해 살다가 그 남자랑도 이혼했더군요.
다시는 전화하지 말고 내 주위와 내 딸주위에 얼쩡거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딸이 저에게 그럽니다.
우리도 엄마, 아빠 이렇게 같이 살면 안되냐고.. 혼도내보고 달래도 보았는데 딸이 계속 말을 하네요.
알아보니 두달전부터 전와이프가 딸아이와 계속 접촉이 있었나봅니다.
요즘 들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딸아이 보채는게 갈수록 심해지는데..
딸을 위해서 다시 합쳐야 할지 합치면 다시 옛날일 반복될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듭니다.
딸을 위해서 다시 합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