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지금은 라오스에 있어요~!
여유롭게 카페에서 비어라오를 즐기며 기분좋게 글을 쓰긴 개뿔
쓰던 거 다 날라가서.. 처음부터 다시 써야함..
아 빡침 ㅋㅋㅋ 아~~~~ 진심 ㅋㅋㅋ 사진 20장 넘게 제일 길게 쓴 베트남 마무리 여행기였는데 ㅋㅋ
아~~~ 아~~~ ㅋㅋㅋㅋㅋ 이거 어케해야 함??ㅋㅋㅋ
아 이건 스트레스임..ㅋㅋ 도대체 글 다 쓰고 확인 눌렀는데 왜 오류가 뜨냐고 ㅋㅋㅋㅋㅋ
뭐 wirteaction어쩌고... 아 몰라몰라 그런거 ㅋㅋㅋ 아 왜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이렇게 또 다시 글을 올리고 있는 나...
그래요 사람은 긍정적이어야 하니까요
이번에 소개하게 될 곳은 베트남의 중심지인 후에와 하노이임!
후에는 베트남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곳!
베트남 지도의 가운데에 위치해 여러 왕국이 들어선 곳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그 왕국의 모습이 아주 매혹적으로 남아있어 매력적인 여행지로 꼽힌답니다.
그럼 일단 사진 투척 고고?
이 곳이 후에의 잊혀진 왕국으로 들어가는 문임!
벌써부터 뭔가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음?ㅋ
이 것은 본문이 아닌 성 외곽에 있는 여러 문 중에 하나임![]()
여기가 바로 본문임!!!
이 곳은 뭐랄까 잊혀진 왕국(?)의 느낌이 매우 강함.
사람들이 보수를 하려다 만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보수를 하고는 있는데 의지가 안 보임
뭔가 베트남 사람들 답다는 ![]()
이 문에서는 입장료를 걷고 있음... 자그마치 80000동!!!(4000원 정도?ㅋㅋ)
필자 국제학생증을 내밀며 ㅋㅋ
아임 스튜던트 디스카운트 플리즈 응??? 으응???
NO!!
짤없음...ㅋㅋ 오키오키![]()
걍 내고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들어가고 본관을 지나면 이런 간지나는 용님이 기다리고 있음![]()
진짜 멋있지 않음???
베트남 사원들엔 꼭 용 형상을 한 무언가가 빠지지 않고 있음.
계단 옆에라던지 등등
무튼 여기서 베트남 학생한테 사진좀 찍어달라고 했는데 ㅋ
막 아유 코리안?? 이러면서 알아봄 ㅋㅋㅋ
얼굴이 많이 탔지만 아직은 한국 사람 같나봄 ![]()
이 간지 용형아를 지나 나온 이 왕궁의 풍경은?
그냥 잡초임![]()
정말...ㅋㅋㅋ 복원이 거의 안돼있음 ㅋㅋ
무너지지 말라고 기둥으로 받쳐논 정도??
하지만 난 이 아름다운 곳을 계속 탐험함 ㅋ
크기가 꽤 큼!
이건 건물 내부 천장 모습임.
아 뭐랄까 이런 폐허가 된 왕국에 이렇게 인상적인 장소가 존재한다니 놀랍지 않음?
빨간 배경에 황금색 문양이라....
뭐랄까 정돈이 안돼어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더 놀라웠음![]()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이런 모습???
다 기울어져 가는 모습들이 ㅋㅋㅋㅋ
도대체 왜 복원을 안하는 것일까?
왕궁의 터와 그 크기를 봤을 때 복원을 깨끗이 한다면 정말 더 엄청날 거란 생각을 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론 이런 생각이,
과연 복원하면 더 아름다울까?
그 화려했던 왕궁 또한 세월의 힘을 못 이기고 이렇게 낡아가는 모습이,
그걸 고스란히 담고 있는 지금의 이 모습이
더 아름다운 것은 아닐까;;
후에 왕국 위로 펼쳐져 있는 하늘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금방이라도 옛날 그 화려했던 시절로 돌아갈 것 처럼.
이렇게 후에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바로 버스를 타고 간 곳은 하노이!!
말이 바로 간거지 버스타고 12시간..-_-;;
슬리핑 버스를 타고 갔는데 뒤쪽에 화장실이 있어서 아... 찌린내 대박...![]()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다가 누가 화장실 한번 갔다오면 그 냄시 때문에 깸 ㅋㅋㅋ
정말 ㅋㅋㅋㅋㅋ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했음 ㅋ
마음속으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몇백번을 외웠는지 모름![]()
무튼 그렇게 도착한 하노이 ㅋ
그런데 나의 고난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니 ㅋㅋ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온갖 오토바이랑 뚝뚝이 달려들어서 ㅋㅋ
여기서 시내까지 열라 멀다고 ㅋㅋ 너 걸어서 못 간다고 ㅡㅡㅋㅋㅋ
어서 타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런거에 넘어갈 내가 아닌데 ㅋ 반전은 ㅋㅋ
버스기사 아저씨까지 ㅋㅋㅋ 여기서 겁나 멀다고 ㅋㅋㅋㅋㅋㅋ 너 오토바이 타고가야한다고 ㅋㅋㅋ
아놬ㅋㅋ 어이없음 ㅋㅋ 하지만 NO!![]()
뚝뚝이나 오토바이를 타도 권유하는 건 타지말고 내가 타고 싶을 때 타는게 맞는 것임!
무튼 그렇게 빠빠이 하고 대충 시내쪽으로 걸어가다가 호텔에 들려 시내 지도를 구했는데
충분히 걸어갈만한 거리! ㅋㅋㅋ 그래서 걍 걸어감 ㅋㅋ
그러다 배는 출출하고 해서 먹은 것이!
바로 이 반미!!!
베트남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로컬음식 ㅋ
바게뜨 빵 안에 각종 야채와 고기를 넣어서 맛나게 팔음 ㅋㅋ
가격은 1000원도 안됨!
그리고 빵 먹으면 목마르잖슴??
그래서 선택한게 ㅋㅋㅋ
길거리에서 파는 아이스티!!ㅋㅋ
한국에서 아이스티하면 무슨 생각이 남??
매우 달달하고 시원한 음료 생각나지 않음?ㅋㅋ
시원한 건 맞았는데... 완전 씀...
정말.. 차가운... 차였음..![]()
하지만 뭐 ㅋㅋㅋ 반미랑 먹으니 그럭저럭 먹을만 해서 현지인들과 저기 조그만 의자에 앉아
맛나게 아침을 먹음 ㅋㅋㅋㅋ
그리고 시내로 들어가니 나온 것이
바로 하노이의 상징 호안끼엠 호수!
정말 넓고 고요함!
저기보이는 저 빨간 다리는 호수 가운데에있는 사원으로 들어가는 것임 ㅋ
이 주위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음 여행자들, 현지인들, 운동하는 사람들까지 ^^
여기 가만히 앉아있으면 기분이 매우 좋아짐.![]()
하지만 난 너무 피곤했기에.. 바로 호스텔 찾아 들어감 ㅋㅋㅋ
그리고 하루종일 숙면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쉬고 다음 날 바로 떠난 것이 '하롱베이 투어'!!
이 곳이 바로 그 유명한 하롱베이!!
바다 건너 적들이 쳐들어 왔을 때 수많은 용들이 내려와 물리치면서 생겨났다는
하롱베이의 전설이 담겨있는 곳임 ㅋ
흠... 용꼬리처럼 보이진 않는디 -_-ㅋㅋㅋ
무튼 매우 인상적인 곳이었음!![]()
하롱베이 투어 중간에는 이렇게 동굴 투어도 섞여있음!
정말 놀랍지 않음??![]()
겉에서 보는 것도 아름다운데 이렇게 동굴이 숨겨져 있다니 ㅎㅎㅎ
마치 위 아래가 뒤집힌 느낌임 ㅋ
동굴 안이 매우 넓어서 볼만 했음!
필자는 하롱베이 투어를 딱 당일치기로 하루만 갔음.
도미토리에서 많은 여행자들과 정보를 나눴는데,
2,3일 가는 것 보단 그냥 여긴 하루만 가고 다른 투어를 더 가는게 낫다며 ㅋ
내 생각도 하롱베이는 그리 오래 있을 것은 못 되는 듯..
그냥 이렇게 하루 즐기는 게 오히려 안 질리고 더 나은 것 같음![]()
아 그리고 난 하롱베이 투어를 18달러에 예약했는데,
여기 온 사람들 중 25달러 30달러 까지 낸 사람들도 있음.
투어 내용은 같은데...![]()
그러니 ㅋㅋㅋ 베트남에서 뭐든 알아볼 때는 한 곳만 보지 말고 정말 많은 곳을 들려서 알아봐야함!
가격 흥정하는 재미도 쏠쏠하니 ㅋㅋㅋ 점점 내려감 ㅋㅋ 한번 경험해 보시길![]()
그리고 그 다음날은 시티투어를 했는데 바로 호치민 묘였음!
정말 정돈이 잘 돼있지 않음??
저기 앞쪽에 보이는 것이 호치민 묘 건물!!!
호치민은 자신이 죽은 뒤 쓸데없이 장례비용이나 돈을 들이지 말고
그냥 화장해 달라고 했지만,
베트남 사람들이 워낙에 존경하는 인물이라. 영구 보관을 하게 됨!
그리고 그 모습을 볼 수도 있음!
하지만 내가 갔을 땐.... 시신 재정비 기간이라... 영구화를 위해 꼭 필요한 기간이라...![]()
보지 못함.... 9월~11월까지로 알고 있으니... 여러분도 이 때는 피해서 가시길 ㅋ
그래도 뭐 일단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발걸음을 돌려 호치민 생활관으로 갔음!
바로 이 곳이 호치민이 생활하던 건물!! 이 아니라~
이 곳엔 아주 깊은 뜻이 담겨있었음!ㅋ
여기 둘러볼 때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아주 많았는데, 나도 옆에 끼어서 가이드님의 설명을 열심히 들음!
(이 때 아들 같다며 맛난 것도 사주시고 과일도 주신 아버님, 어머님, 그리고 가이드 분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다는... 역시 한국인들의 정이 최고에요!![]()
이 건물은 베트남이 식민지배를 당하던 시절에 간부들이 사용했던 매우 중요한 청사였음,
그러니 베트남들 입장에선 지우고 싶은 치욕이 담긴 건물???
베트남이 독립했을 때 정치가들이 호치민에게 말하길 이 건물을 부수고 다시 짓자고 말 했다가
호치민에게 아주 호되게 혼이 낫다고 함!
호치민 왈 "지금 베트남의 경제가 얼마나 어려운데 이 건물을 부수고 다시 지을 돈이 어디 있단 말인가, 차라리 그 돈으로 아이들 교육에 힘을 써야한다"
하... 정말 멋지지 않음??
그래서 그럼 호치민이 여기에 머물면서 편하게 생활하라고 했지만
호치민은 여기서 생활하지 않음..
이 건물은 정부에 귀속하고 자신은 이 건물을 관리하던 청소부가 사용하던 집에 머뭄...
와... 정말... 감동임![]()
바로 이 곳이 호치민이 사용하던 건물,
한 나라의 영웅이 머물기엔 좀 작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그의 검소했던 생활을 보여주는 방임![]()
호치민에 대한 얘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가이드님이 얘기해주셨던 말 중에 제 가슴깊이 새겨진 말이 있었는데,
"호치민은 말로만 떠드는 정치가가 아니라, 직접 실천하는 정치가였어요. 이러니 베트남 사람들이 존경할 수밖에 없죠"
정말 맞는 말입니다. 말로만 떠드는 정치가가 아닌 바로 실천하는 정치가, 아니 영웅.
그 것이 바로 호치민이었어요.
그는 말했다죠. 우리가 약해서 당한 것이 아니라 못 배워서 당한 거라고, 그러니 배워야 한다고.
식민지배를 당했던 한국의 청년이라 그런지 정말 마음에 와닿는 경험이었답니다.
베트남 정말 시끄럽고 매연이 가득하고 사람들이 사기만 치려하고..
어떻게 보면 매우 정 떨어지는 나라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바로 이 곳이 베트남이에요![]()
다음으로는 숨막히는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나라,
내면 깊숙히 힐링 해주는 그런 나라,
라오스가 기다리고 있어요!
그럼 담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