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상해외국어대학교에서 공부 중인 한국 유학생 한현입니다.
이번에 제가 상해에 거주하시는 한국인분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주제는 바로 <아리랑>입니다.
우리나라 전통민요 <아리랑>, 모두 아시죠?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그런데 최근 ‘당연히 우리 한국 것으로만 알았던’ 아리랑을 중국이 중국 무형유산으로 등재를 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등재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중국이 아리랑을 자기 나라 것으로 주장하는 것은 중국 내에서 살고 있는 조선족들이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전에 이외수 선생님께서 트위터 올리신 글이 생각납니다. “아리랑이 중국의 민요라면 중국사람 중에서 과연 몇 명이나 아리랑을 완창 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얼마 안 남은 12월 초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인류무형유산 등재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 서경덕 교수님도 유네스코 유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2012년 11월, 전 국민이 참여하는 '아리랑 광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참고)아리랑 광고 프로젝트: http://www.incujector.com/project/view.php?num=163
여기에 힘입어, 중국에 사는 한국인들이 하루 뭉쳐서 중국의 대도시,
상해에서 아리랑을 한번 불러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해 칸국제영화제에 이어 올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도 수상 후 ‘아리랑’을 불렀었던, 김기덕 감독도 이렇게 말씀하셨죠. “‘아리랑’은 부르는 사람의 것이라고 생각해 기회가 있을 때 부르는 것이 우리의 ‘아리랑’이 된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여러분들도 기회가 될 때마다 ‘아리랑’을 많이 불러주면 누가 모래도 우리의 것이 된다.”라고.
이 프로젝트의 큰 틀은 함께 모여서 아리랑을 부르는 모습을 영상에 담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연락주시는 분들께 추후에 다시 보내드리고, 같이 이야기도 해보면서 발전시켜나가려고 합니다.
저는 간단한 영상 제작을 할 줄 압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 중에 혼자 기획서와 구성안을 짜다보니 어려움이 많습니다.
함께 만들어갈 분들이 계시다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장면을 위해 캠코더나 카메라가 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실 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직 저는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의 유산 <아리랑> 관심이 있으신 분들로 이 프로젝트는 만들어집니다.
어떠한 분이든 괜찮습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일주일 간 글을 게재 후, 10일이나 11일쯤 만나서 장소와 형식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사정으로 만나지 못할 경우에는 인터넷이나, 전화로 연락을 하겠습니다.)
프로젝트명: 우리아리랑 (가제)
매체: UTUBE, 기타 동영상 매체(네이트)
일자: 11월 중순(17일이나 18일) (사전 모임: 10일) *상의 후 변경 가능합니다.
되도록이면 12월 유네스코 등재 전, 11월에 만들어 인터넷에 올리려고 합니다.
장소: 상해의 상징 동방명주가 보이는 와이탄
(사람이 너무 많은 것 알고있습니다. 장소는 추후에 상의 후 다시 정하려고 합니다.)
내용: 주 내용은 아리랑을 다 같이 부르는 형식입니다. (형식을 플래시몹으로 갈지, 간단히 노래를 같이 불러보는 형식으로 갈지는 추후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습니다.)
상해에 사시는 분들은 관심있으시다면 널리 알려주세요!
관심있으시면 쪽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