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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경기 중계방송보면서.. 다들뭘느끼셨나요..??

나라랏잇힝 |2008.08.16 01:53
조회 349 |추천 0

이렇게 글을 써보는건 처음이네요..

 

다름이아니라.. 오늘 남자 양궁 결승경기를 보았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8점을 쏘는

 

엄청나게 안타까운 상황이 나오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더군요..

 

그 8점이 나오던 순간.. 같이있던 저희 가족은.. 짜증을냈습니다.

 

화난다고 안좋은 소리까지 나오더군요...

 

이런 반응은..  저희 가족뿐만이아니라는건.. 많은 분들이 아실껍니다..

 

금메달을 따면 기뻐한다고합니다..

 

은메달을 따면 고개를 숙이고..

 

동메달을 따면 사죄한다고합니다..

 

왜 항상 1위만 바라보는걸까요

 

경기에 나오는 모든 선수들은...  그날 하루를위해

 

수년동안 피땀 피눈물 흘리면서 노력하고 고생하는데...

 

평소엔 관심조차 갖아주지 않던 그들에게..  왜 야유를 보내는거죠..

 

은메달.. 동메달..  역시 값진것입니다.. 아니 메달을 얻지 못했다해도

 

충분히 값진 경기들이었습니다. 

 

" 저걸 왜 저렇게 하지?"  " 아.. 왜저러는데- "  이런 말들...  하지마세요..

 

졌지만 잘해줬다 ,   멋진경기였다,  이런 한마디 한마디가

 

그들에겐 메달보다 더 값진 보상일지도 모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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