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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男 난 오늘도 다이어트 그리고 외로움과 싸우고있다...

박상을 |2012.11.05 16:47
조회 424,849 |추천 359

퇴근하니까 묻혀있을꺼라 생각했던 글이 톡이되있네요 내일 11월7일이 제 생일인데..

 

우울한 생일이 될꺼라 생각했는데...

 

이런 크나큰 선물을 받게되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악플도 더열심히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모든분들께 행운과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길... ^^

 

 이 사진은 11월4일 일요일날 요즘 정체되고 있는 몸무게와

마음이 헤이해질것만같은 걱정에 다시한번 잘해보자는 마음에

머리를 시원하게 밀어버렸습니다.

시원하게 잘라버린 머리만큼... 시원시원하게 더열심히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정말 오랜만에 톡에 글을 남기네요.. ㅋ

 

톡 즐겨보는 27 남자사람입니다.

 

예전에 106男으로 한번 톡이됬던적이 있었네요.

 

다이어트를 하던중 이쯤하면 됬겠지라는 자만심으로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려서 결국은 요요현상이와서 106kg 에서131kg으로 다시 부쩍 쩌버렸습니다.

 

결국 톡커님들과의 약속을 못지킨채 2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버렸네요...

 

 

 

 

 

 

 

 

올해 4월 대학로에서 가족뮤지컬을 하던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인해 그쪽일을 그만두게 됬습니다.

 

그리고 평범한 직장인이 됬죠... 직장생활의 스트레스와 그동안 연극하면서 누려보지 못한 생활을

 

마음껏 누려보려 미친듯이 먹고 마시고 놀러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살이 쭉쭉쭉 찌더니 130kg을 돌파해 버렸습니다.

영화촬영중 찍은사진 이때 몸무게 120kg 후반..

 

 

130kg됬을때

 

 

 

물론 전에도 빼야지 빼야지 마음만 먹었지... 실행에 옴기기 힘들더라구요...

 

살이 찌시거나 다이어트를 하시는분들은 공감할껍니다.

 

실행에 옴기기 힘들다.. 그런데도 무슨 자신감인지 주변인들에게 소개팅 시켜달라고

 

조르고 졸라서 소개팅 몇번 했습니다. 결과는 처참했죠... "그 오빠 성격은 참 좋은데... 외모가좀..."

"다 좋은데 살이 좀..." 등등  주선자에게 들려오는 말들은 처참했습니다.

 

결국 저는 한번 두번 차이다보니 엄청난 자괴감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아...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그때 지인중 한분이 다이어트 클리닉이라는 것을 추천하더라구요..

 

굉장히 효과가 좋지만 그에따른 부작용도 심할꺼야... 라는 주의와 당부와 함께..

 

결국 저는 병원문을 두르리게 됬고,

 

혈액검사 결과 엄청 안좋은 얘기를 의사선생님께 듣게 됬습니다.

 

"젊은사람이 왜 이렇게 살아요?"

"몸상태가 말이 아니네요 간수치,혈압,지방간 다 심각해요"

"이렇게 살면 죽어요"

 

전 충격에 빠졌죠... 이 상황을 타개할방법은 오로지 피나는 다이어트 뿐이다.!!!

 

그날부터 저는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약물요법,주사요법,운동요법,식이요법 종합적으로 시작했죠...

 

배에는 수십대의 카복시 주사를 맞기 시작했고,

 

복용하는 약물덕분에 식욕이 감소되어 일주일에 한끼씩 먹고,

 

하루 평일3시간 주말8시간 이상의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작정 걷다가..

 

체중으로 인해 관절이 너무 아파서

 

관절에 무리가 덜가는 자전거를 타기시작했습니다.

 

처음 한달은 운동하는게 너무 힘들고 싫었는데..

 

점점 하다보니  익숙해지도  하루라도 운동을 안하면 허전하고, 살찔거같은 기분이들고

 

운동중독현상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복용하는 약덕분에 잠자는 시간이 줄고,,, 우울증이 오기 시작하고,,,

 

다이어트약의 부작용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거울만 봐도 내 모습이 너무 추하고 괴물같고... 그걸 보다보면 슬퍼지고 눈물나고...

 

그런 부작용이 왔지만 쉽게 약을 끈을수가 없었습니다.

 

너무도 절실했기에.. 이번이 아니면 살을 뺄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8월1일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11월5일 현재 몸무게 97Kg

 

131kg에서 시작해서 97kg을 만드는데 걸린시간이 3달...

 

이제 슬슬 정체기가 와서 다이어트 초반처럼 일주일에 3kg~4kg씩

 

쪽쪽 빠지지는 않지만 얼마전 측정한 인바디결과 다시 근육량이 증가하고있고,

 

그동안 하지않던 근력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대를 하고있습니다.

 

그동안 복용하던 약은 현재 끈은 상태이며..

 

유산소로만 일관하던 운동은 이제 근육운동과 병행하여 하고있습니다.

 

12월25일까지 70kg을 만들겠다는 애당초 목표는...

 

너무 급하게 마음먹으면 그동안처럼 실패할까.. 잠시 고이 접어뒀습니다.

 

하지만,, 꼭 할수있을꺼라.. 해낼꺼라.. 믿고..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운동하고 그러고있습니다.

 다이어트와 싸우고 있는 나 ㅋ

 

 

자전거 홀릭에 빠져있음... 하루 평균 30km이상 타고 주말에는 아라뱃길에서 100km이상 타고있음..

 

 21살의 나와 27살 현재의 나..

살면서 수십수백번의 다이어트와 요요를 겪었죠..

 27살 현재의 나

 2012년 10월 아라뱃길에서

 

 

 

가족뮤지컬 흥부놀부 흥부아들역

 

이름: 박상을

 

나이: 27세

 

키: 179cm

 

몸무게 : 97kg [계속 빼고있는중]

 

혈액형 : RH+O형

 

별자리: 전갈좌

 

종교 : 천주교

 

사는곳 : 경기도 부천

 

고향 : 대전

 

특기 : 검도 [3단]

 

취미 : 등산,자전거여행,독서,시쓰기,노래부르기,음악감상 등등

 

직업: 회사원

 

장래희망 : 좋은여자 만나서 결혼해서 좋은아빠,남편 되서 행복하게 가정생활하는것

 

 

내가 1등 신랑감인 이유

 

착하다, 성실하다, 매너있다, 생활력이 강하다 [절대로 내 가족은 굶기지 않는다],

체력이 좋다 [ 꾸준한 운동결과 엄청난 체력상승],

지구력이 강하다 [밤새도록 자전거를 탈수있음] ,

힘이 쌔다 [ 쌀한가마니 번쩍들수있음 80kg 택배알바갔다가 현장소장의 인정을 받음] ,

시집살이 걱정이 없음 [ 집안대대로 며느리를 아끼는 집안풍속 덕분에 어머니도 시집살이없이 결혼생활 하심, 김장을 해본 역사가 없음]

친척이 얼마없음 [가장 친한 친척이 6촌 하지만 왕래가 거의없음]

제사 1년에 두번밖에 안지냄 [굉장히 간소하게 지냄]

요리를 잘함 [ 일씩빼고 왠만한 음식은 다할줄앎 ]

빵,쿠키등을 잘만듬

개그센스있음,

여린감성의 소유자,

여자말을 잘들음,

기다림에 익숙함 [ 추운겨울 8시간 이상 기다리게해도 기다릴수있음,, 기다려봤음.. 절대 화안냄]

수도,전기,가전제품등 잘고침

좋은 여행지나 맛집등을 많이 앎

 

 

반품교환가능

 

평생AS가능

 

지금 즉시 구매시 18k 커플링증정!! ㅋㅋ

 

지금 주문하세요~!!

 

 

다이어트 정보공유 하거나 아라뱃길투어!! 등산등 함께 하실분!!

힘든길도 함께나누면 즐겁겠죠 ^^ 카톡아이디 조심스래 남기겠습니다.

카카오톡 ID: seulfeuda

 

 

 

 

 

 

 

추천수359
반대수30
베플방명록보셈|2012.11.06 09:37
살빼니까 잘생기셨네 ㅋㅋ 절대 살찌찌 마시고 마른 사나이되셔야겠어요 살빠지니까 인물 나심 ㅋㄷ
베플자기관리|2012.11.06 09:35
와~ 살 많이 빼셨네요 축하해요 또 낼 생일이시라면서요 미리축하드립니다 다이어트는 자신과의 싸움이기에 의지와 신념 행동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듯해요 다이어트는 추후가 중요하더라구용 요요 현상 생기지않게끔 운동 하시고 식습관 잘조절하셔서 멋진몸매 유지하시고 이쁜사랑도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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