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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에 거주중인 캔디녀 이야기 다섯번째

바닐라향 |2012.11.06 22:49
조회 210 |추천 0

아 내가 돌아왔어 언니오빠들 ㅜㅜ

오래 기다렸지...

사실 안쓰려다가 나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길레

이렇게 다시 용기내서 써봐 ㅎㅎ

 

 

캔디녀야 너와나의 악연이 그걸로 끝이길 난 빌었어

나도 너무 지치고 힘들었어

그냥 그걸로 끝났어도 되는거 아니였니?

그 일이나서 바로 다음날이였지

나는 모든일이 다 제자리로 돌아가 있었기를 빌며

근데 이거뭐냐?

애들이 그전보다 심하게 날 경계하면서 그전보다 더 심각했음

걍 좀 지나면 괜찮을거야 생각한 내가 바보였구나

저녁에 훈남오빠한테 카톡이 오더라

캔디녀한테 이상한 카톡 온다고

훈남오빠가 캡쳐해서 내한테 다 카톡보내줬는데

어이가 없었던 글쓴이였음

 

캔디녀가 뭐라켓냐면ㅋㅋ

저기요

저가지고 노셨어요ㅎ?

저 답좀ㅎㅎ

저기여?

 

이딴식으로 오는거임

만나지도 그렇다고 사귀지도 않았는데 뭘 가지고 놀았냐는건지

나 사실 훈나미 오빠랑 지금두지만 사귀지 않는데 두준선덕한 사이인지라

좀 화가났음 그래서 훈남오빠한테 캔디녀 초대해보라 함

내가 진짜 이성잃은 상태로 카톡함

 

굵 나 얇 캔디녀

야ㅋㅋㅋㅋ

니 뭐믿고 나대는지 그 잘난맥좀 보자;;

내가 니 맥부를 시간줄게 다불러봐ㅋㅋㅋ

맥필요없는데?

아 맥이 없구나... 알았어 그럼 나는 부를게^^

맥부를 시간 준다고 했지?

엉ㅋㅋ

기다려ㅋㅋ

 

맥필없다믄서 내가 부른다니깐 맥부른다캄

ㅋㅋㅋ아나 순간 그 패기에 몇명부를까 하고 내심 걱정함...

근데 몇분에 걸쳐서 한명부름...

남친이라네? 4살차의 남친...^^

남소해달라며 남친생김

남자에 환장했구나..

나 정말 더 뻣쳐가지고

근데 웃긴상황이 나타남ㅋㅋㅋ

그 캔디녀의 잘난 남친이 내맥 후배였쯤 삉삉...

수고해 캔디야... 넌 끝났어

근데 내 맥이 마지막에

글쓴이도 욕먹고 많이 힘들어하니깐 니도 그만해라 이러니깐 뭐라카는줄 알음?

재가 왜힘들고 욕먹어요?ㅋㅋㅋ

나 울었다..

진짜 찌질한거 알았는데 그소리 하나에 내가 무너지더라

재한테 나는 하나의 존중받을만한 사람이긴 했었나

나에게 재는 뭐였을까?

그냥 괴롭힐 심심풀이였겠지 그런생각하면서 펑펑울음

그다음날에 들었는데 캔디녀 엄청욕먹었다고 그러더라

근데 나 웃어야 하는데 웃지도 못하겠고 가식으로 웃었어

내가 왜이리 무너져야 하는건가...

근데 그일이 있고도 원상복구는 안되더라..

근데 그일이 있고..

시간이 조금식 조금식 지나면서

나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아주는 친구들이 있더라..

나 힘든거 나만 아는줄 알고 다 미워보였는데^^...

그 아이들이 나에게 와서 나 힘드냐고 미안하다고 그러더라

땅콩이 반장 그런애들이...

캔디녀가 한말 나에게 했던짓 다 알더라

 

 

 

다음이야기는 나중에 또 쓰도록 할게 훈남 훈녀분들...

이건 200%실화구....

캔디녀야 이제 니이름 들을수록 질려 ...

너같은 애는 처음봤어...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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