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3년차 12개월딸을 둔 아기 엄마입니다..
매일 판만 보다 저도 이렇게 고민을 남기게되었네요 저희 시누이 때문에 고민을하다하다 오늘 너무 짜증나서 남겨봅니다..저희 아가씨 제 딸 정말 이뻐합니다 그건정말 고마워여 고모로써 잘해주고하는건 근데 아이한테 좀 집착하는것 같더라구요 첨엔몰랐지만 제가 임신한순간부터 그건 시작되었어요 배란일이 언제였냐부터시작해서 태몽은뭐였는지 자기도 임신한거같다며 테스트했다고 사진으로보여주고 그것까진좋았어요 그런데 나중에 병원갔더니 저희아가씨 임신아니라고 나왔더랩니다 그이후로부터 임신에 집착하더라고요 참고로 저희아가씨 다섯살된 딸아이 있구요.
.동생만들어주고싶어서 그런맘알고 유산두번햇던아픔도 알기에 이해했습니다
저희아기 태어나고 저는친정에서 몸조리하는데 저랑 신랑이 살고있는집에놀러왔습니다 아기가 보고싶다고온다더라구요 친정에서 몸조리하는중이였는데..마침일요일날 친정엄마가 잠깐외출중이였는데 갑자기메신저로 집에 누가 있냐는거에여 그래서 제가 왜 그러냐고 하니까 자기딸이 애기보고싶다고 한다는거에여 그것도 카톡으로요..참고로 아이낳구나서도 카톡으로 아기사진보여달라 눈뜬거보여달라 요구했어여...그래도 고모라고 아이태어난날 꽃바구니도 보내줘서 감동했었죠 고맙고 그것까진좋았는데 몸조리중에 아기보고싶다고 요구사항도 많아지고 자기딸이 보고싶다고 하는데 저두 그냥 오라고했죠 그래서 왔는데 조카는 감기에 걸린상태였고 기침을마니하더라구요..콜록하며. 시누는 조카한테 마스크 쓰고있으라고 계속 뭐라했지만 다섯살아이들이 뭐 통제되나여 말 잘안듣죠 아무튼 왔다가 저는 눕지도 못하고 계속 수다떨었어여 1시에왔다 저녁7시넘어서 갔구요 이런상황까진 이해했는데 문제는 점점 벌어지는상황이에여 자기 둘째아기 안생긴다고 제아이입었던 베냇저고리 빌려달라는 그런 말도하고 자기아는 언니가 베겟머리에 베냇저고리 두고 잤더니 아이가 생겼다가..또.. 저희 아이 옷사줄때 꼭 조카꺼랑 똑같은걸로 사줍니다 원피스던 내복이던 패딩쪼기던..사주는 맘은 고마운데 똑같은거라고강조하더라구요 똑같은거라고 어느순간 좀 부담되더라구요 아이가 없는것도 아닌데 왜그렇게 둘째아이한테 집착하는지모르겠어요 글고 참고로 저희 시부모님이 두분다 안계셔여 일찍부모님을 여윈탓에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저도 모든걸 이해하고 아가씨 성격 그러려니 했어요 그런탓에 너무 서로 격식없이 지내는거같더라고요 글구 저한테새언니라는 말이나 올케언니라고 한적 한번도없고 올케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 시댁식구들이 자기한테 힘들게 하는건 싫어하고 욕하면서 본인이 저를 힘들게하는건 모르는건지 신경을안쓰시는거같아요..전 오빠동생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시부모님이 안계셔서 더 안쓰럽게 생각해서 이해하고 했습니다 근데 어디까지 더이해해야 하는지 그리고 사는곳이 타지역이라 저희집에 놀러오면 꼭 자고가요 뭐 예전엔 거의 2주엔한번꼴로 자고갔어여 결혼하고 신혼시절에도요 그것도12평짜리 집에살때 좀 더 길었던시간은 조카어릴때 와서 한일주일있다간적도있었고 솔직히 불편해서 신랑한테 짜증부리고 싸운적도많았습니다 근데 어제사건은 우리아이 돌잔치였는데 멀리 타지역서 오신시어른분들도 돌 축하하는 자리에서만 계시고 바로 올라가셨는데 아가씨네 식구랑 시누사촌동생만 남앗더라구요 축하해주러 오셨으니까 자구갈수도있지 하고 그냥 맘을 비우려했는디 무지 힘들었지만 근데 돌잔치 끝나면 너무 힘든거 다들 아시잖아여ㅠ
그래도 예의상 그담날 점심때쯤엔 가시겠지 했는데 결국 저녁때 다들 갔습니다 참고로 저희 딸이랑 제가 그담날 아침에 볼일이 있어서 잠깐 나갔다왔는데 우리딸 못본거 채울려고 그랬던건지 아님 조카가 우리애기랑 보낸시간이 많이없다고 생각해서 그랬던건지 제입장에선 좀 짜증나고 힘들었어여..ㅠ저희아가씨한테좀 미안한말인데 배려심이나 그런 눈치가없는거같아요..예의도 없는것같고 저희신랑회사에서 아가씨가 잠깐 일한적이 있었는데 저희신랑 거래처 사람들한테 거의 먼저 인사한적없다네요..저 몸조리할때 친정집 놀러왔을때 저희 엄마가 들어오셨는데도 저랑 아기 있는방에서 나가서 인사도 안하고 그냥 목례식으로 앉아서 인사하고 제가 그런것까지 이야기해야하는지..ㅠㅠ아..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나요 정말 저 힘들어요
이글보시고 시누이 입장되는 엄마들.. 며느리 입장되시는 엄마들 진지한 조언 부탁드려요 ㅠ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