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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후기] 크라비에 예정+확정이신 분들.. 꼭!!! 꼭 알아두고 가 주세요...

김정아 |2012.11.12 18:51
조회 95 |추천 0

안녕하세요, 11월 3일 식을 올리고 그날 저녁 뱅기로 크라비를 다녀왔어용~

여태껏은 자유여행만 다녔었고.. 패키지여행은 처음이네요...

 

후기로써 올리는 글이긴 하나... 좀 많이 깁니다.... 제가 그 곳에 가서 쫌 난리를 쳤거든요...

글 많은 것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은 상큼하게 뒤로 가기를 누르시면 댑니당.

 

글이 너무너무 긴 관계로 음슴체가 80%입니다.

감안하고 구경해 주세요~

자 후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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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발
- 타이항공(방콕행) // 다리부음, 좌석불편 :: 그래도 이때는 기대+행복에 부풀어 신나있음
- 방콕 도착. 현지 한국인가이드 이름표 들고 기다리고 있음. 몇커플 도착하면 한 차로 움직임
- 차 타고 쫌 가서 모텔같은 숙박건물에 도착. 진짜 모텔임. 기대하지 마시길
 (어짜피 면세물건 뾱뽁이 걷어내고 짐 싸고 씻으면 한시간? 길어야 두시간 잠.)
- 아침 6시 기상. 간단한 조식을 하는데 나름 부페라던데 정말 빵, 베이컨, 샐러드, 과일... 끗임. 허기만 없앰.
- 밥 먹고 내려와서 인원 체크 되면 뭉탱이로 또 이동하는데 혹여나 한 커플이라도 늦으면 같이 가는 사람들도 같이 늦는 거임 우리도 그랬음...
 젤 먼저 내려와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샤워가운 없어졌다고 우리보고 갖고갔냐고 의심질.. 안가져갔다 하니 다시한 번 체크하더니 없어졌다고

 물어내라고 난리. 방에서 그 모양 자체를 못봤다, 셋팅도 안해놓고 뭔소리냐고 정색하니 그때서야 잠잠.
 거기에 같이 갈 한 커플 안왔다고 대기에 대기 타다가 똥줄 탈때쯤 와서 부랴부랴 갔음.

 늦게 가서 본인부부 찢어져 앉음. 그 커플 사과 한마디 없음.(이런...-_-^)

 

방콕공항 출발
- 쪼매난 비행기로 감 한시간?정도. 타면 15분 뒤에 불투명 봉지하나 줌. 쪼매난 머핀(체리+초코)과 물통 줌.
 바로 뒤에 음료박스 나옴. 그거 드시면 돈 냄. 첨에 준 거 외에는 무조건 다 돈 줘야 함.ㅋㅋㅋ

 

크라비공항 도착
- "JT크라비"여행사의 한국인가이드 한명 현지인 두세명 같이 나와서 이름적힌 판때기 들고 있음. 역시 대기 하면 뭉탱이로 이동
- 알고보니 한국에서 신행으로 알아보는 여행사들은 현지의 여행사와 쪼인해서 넘겨먹기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음.

 (거의 모든 여행사들이 그렇다 함. 같이 온 주변 부부들한테 물어보니 별별 여행사 이름 다 나옴.)
-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자기들 회사는 "JT크라비"라는 여행사이고 여기서 제일 먼저 인증받았고, 현지인 와이프가 있는 소장이 이곳을 개척해

 뒀다고 하고 나머지들은 믿음이 안가는 여행사들이고 어쩌고 저쩌고...들어보면 자기네들이 젤 믿음직하고 젤 좋고 젤 친절하다 함
 가다가 식사는 지들 회사 밑층에 현지인이 한국음식 배워왔다고 음식 잘한다고 칭찬 막 하면서 데려감. 무지 짬.

 제육볶음=떡볶이소스, 된장찌개=고추장+된장+소금물, 깍두기=젤리
- 밥 먹을 때 현지 전화기 받을 사람 물어봄. 그땐 무조건 손 들으셈. 바로바로 전화 때리기 편함. 전화비 내놓으라 안함.
- 식사 후 경락마사지 받으러 감. 근육이 많이 뭉치신 분이라면 완전 추천. 본인은 웹디쟈너라 하루 종일 거북이목 하고 있어야 함.

 본인은 100% 만족했음. 대신 팁을 줘야 함. 인당 100바트 줘야 한다고 함.
- 노팁? 그딴 거 없음. 어딜 가든 에티켓팁이라고 주라고 함. 계약시 "노팁"이라는 말은 그냥 잊으셈. 여기선 차로 이동만 시켜주고 가버림.

 이동 후 프로그램 시작하면 그쪽 사람들 팁 먼저 준비함.
- 3~4커플과 같이 숙소로 이동. 프로그램 선택 시킴. 서로 다르면 안댐. 모두 같은 프로그램 선택해야 함. 얄짤없음.

 (2커플 A, 1커플 B 선택하면 대놓고 안댄다고 채근함. 서로 만난지 얼마 안되어 서먹한 사이라 끌려갈 수밖에 없음)

 

아오낭클리프 비치 리조트 도착
- 센타라행 두커플, 클리프행 두커플(본인 포함) 있었음. 근데 센타라에 쭝국인들 대량 들어갔다고 겁나 시끄럽다고 지들 사비 들여 더 좋은

 이곳 클리프로 업글 해줬다고 뻐겨댐. 다들 감사해 함.
- 도착했는데 그닥 좋은 건 모르겠음. 본인은 원래 시내 돌아댕길 생각이라 기대 안했음.
- 같이 온 커플 중에 센타라행이었던 한 커플의 여자 클레임 시작함. 결국 센타라 감.(이쪽 많이 와본 여자였나 봄. 그 후로도 계속 클레임 걸었음.)
- 체크인 하기 전에 종이 하나 줌.

 1인당 완전최고급스파 220불(242,000원), 최고급스파 120불(132,000원), 랍스타업글 80불(88,000원).. 어쩌고 5가지 있음.
 여기서부터 립서비스 시작. 스파의 원조라고 한국에서 받는 것과는 비교를 할 수 없다는 소릴 함. 안하는 커플한테는 남편쪽에 신부가 힘들었는데

 이때 아니면 언제 해주냐고 면박을 줌. 본인 120불 스파 + 80불 랍스타 선택함
- 선택하고 나자 종이 쪼가리 하나 줌. "여행을 마치며.."란 제목으로 시작하는 종이에 감상을 써서 내면 잘 쓴것들 추려내어

 1등 항공권, 2등 숙박권, 3등 가이드 집에서 잘수 있게 해 준다고 선물 걸음.
- 도착하자마자 과일 조금+저녁 룸서비스로 볶음밥(끝날 때까지 볶음밥 줄창 나옴)+손바닥만한 케쿠 옴.
 과일은 맛남. 대신 일찍먹고 밖에 안내놓으면 방 안에 개미 수천마리와 같이 생활하게 됨.

 밥은 소금에 절인 새우밥과 소금+고추에 절인 고기덮밥 나옴. 사람이 먹을게 못됨. 클레임 걸었음. 그 뒤론 짠기가 조금 없어짐. 그래도 짜긴 계속 짬.

 케쿠는 음식이 아님. 그냥 버리길 추천함.
- 짐 풀고 리조트내 풀장(가로10m 세로3m)서 물장구좀 치고 저녁에 시내 돌아다님. 현지인들 중엔 분명 남자인데 빵빵한 가슴이 있음.

 그런 사람 천지. 길거리에 서양인들 많음 눈호강함. 한국인들 두세시간에 한 커플 볼까말까 함.

- 다음날 아침 조식부페. 방콕부페보다는 조금 나음. 그래도 짬. 허기만 채움. 먹을거 별로 없음.
- 크라비 4섬 아일랜드 호핑투어 선택했음. 가이드는 작은 항구에 떨궈주고 감. 그 뒤론 현지 사람들이랑 돌아다님.
- 뭔 섬인지 잘 모름. 영어도 잘 안통함. 현지인들 발음이 너무 쎔. 그냥 한곳한곳 떨궈줌. 여기서 같이 돌댕기는 신행 커플들끼리 친해지길 추천함.

 서로 사진 찍어줄 수 있음.
- 섬 두곳 돌고 바다 한가운데서 구명조끼+물안경 줌. 수심 5~6m 정도 되는 곳에서 식빵 하나씩 줌. 그곳에선 "니모"라고 하는 거 같음.

 초록이 쪼매난 물고기들이 식빵 들고 있으면 떼거지로 달겨들음. 과장하면 영화 피라냐들 같음. 잼있음.ㅋ 근 30~40분 놀음.
- 마지막 섬에서 일회용 도시락(날리는 밥+소금국+기억안나는 반찬) 줌. 다른 여행사에서 떼거지로 잠시후에 도착했는데

 한국인가이드 동행+식탁 올리고 부페 차려 줌. 부러웠음.
-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다들 지침. 말들 없음. 숙소 돌아가서 좀 쉬다가 추가선택한 랍스타 먹으러 감. 신나게 꾸밈. 나름 배경 좋음.
- 음식....짬뽕에 식초 풀은 맛의 스프?라는 국 나옴. 맛보고 욕나옴. 샐러드 하나, 토마토소스의 해산물볶음, 볶음밥(아놔 토나와) 둘, 랍스타 나옴..

.... 비림, 언제 만들었는지 모르게 바싹 말라비틀어져 있음. 우리둘 합쳐 돈 176,000원 얹은 게 졸라게 미친듯이 아까움. 완전!! 완전 비추!!!!!!
- 끝나고 그 식당 앞마당에서 꼼러이라고 종이 등 올려보냄. 나름 소원 빔. 끝나고 바로 스파 받으러 감.
- 스파받는 곳의 리조트 죠음. 1층 풀장 멋짐. 이런 델 왔어야 한다고 부러워함. 스파장 도착. 한국 모텔에 있는 거품 목욕기에 물 담아두고

 현지인 두명 기다림.
- 알아서 욕탕에 15분, 알아서 사우나실에 15분 있으면 맛사지사 온다고 함. 다 하고 나면 두명 들와서 스크럽 시작. 진짜 완전 아픔. 미친 듯이 아픔.

 온 몸에 스크럽질 하고 나면 샤워하고 오라 함.
 샤워하고 와서 누우면 오일 처덕처덕 발라줌. 부위당 많아야 두세번 마사지 해줌. 끝임. 이게 인당 132,000원짜리임. 부부가 하면 264,000원임.

 그냥 사기친 거임. 끝나면 알아서 걸어서 숙소 와야 함. 슬슬 빡치기 시작함.
- 아침에 보니 온 몸에 살갗이 찌끌찌끌 하게 죄다 찢어져 있었음. 팔이고 등이고 허벅지고 하얗게 일어나고 벌게져 있음. 따가움.

 이게 264,000원짜리라니... 폭발할거 같았음...

- 다음날 아침도 조식부페. 똑같음. 일찍 일어날 필요 없음. 체크아웃 할 때까지 할 거 없음. 느긋하게 하시길.

 본인은 몰라서 겁나게 일찍 다 해놓고 멍때리고 있었음.
- 체크아웃 하고 스파와 랍스타를 먹은 부부에 한해서 코끼리타기를 카약으로 지들 돈 얹어 업글해 줬다고 또 자랑질 함.

 같이 간 부부중에 친구가 카약 하면 땡볕에서 남편만 노질하다가 바다 한가운데서 쌈박질 난다고 하지 말라고 했다 함.

 업글 안해도 되니 딴 거 해달랬더니 그딴거 없다 함. 짤없음.
- 코끼리 타러 감. 1시간 넘게 탄 듯함. 작은 산 하나를 내리 탐. 완전 잼있음. 계속 꿀렁꿀렁 움직임. 코끼리가 물도 뿌려주고 방귀도 뀌고 응아도 하고

 쉬야도 함. 별 경험 다 함. 끝나면 의자를 너무 세게 잡아서 근육통 옴.

 

라위와린 풀빌라 도착
- 기다리던 풀빌라 감. 1시간 차+20분 배+10분 배+30분 차 타고 라위와린 저녁쯤에 도착.
- 짐 풀고 있으면 또 룸서비스로 볶음밥 옴. 보기만 해도 토할거 같음. 일정표에 "현지식"이라고 써있는 식사는 죄다 볶음밥임. 딴거 없음. 질림.

 냄새도 맡기 싫음. 잠시 후에 "Happy Honey Moon"써있는 좀 큰 케쿠 옴. 본인 안먹음. 남편은 먹을만 하다 함. 남편 원래 빵사랑남임. 감안하고 드셈.
- 물이 더러웠음. 로비에 물 바꿔달라 요청함. 와서 풀장에 있는 잎만 건짐. 그래도 드럽다 했음. 펌프 틀어줌. 펌프가 물에 들어가는 계단쪽 하나,

 깊은 사각형쪽에 하나 있음. 갚은곳에 방울만 올라옴. 원래 그런 줄 알았음. 드러워서 발만 담그고 사진 찍음.
- 아침에 조식부페 먹고 풀빌라의 풀장에 드러워서 도저히 들어갈 수 없길래 로비에 또 클레임 걸었음. 친해진 부부네와 1층 넓디넓은 풀장에서

 미친듯이 놀았음. 해변가에서 스노클링 도구 무료로 대여해 준대서 또 놀음. 갑자기 비 쏟아짐. 정말 쓸려갈 듯한 폭우임. 앞이 잘 안보일 정도임.

 조금 그쳤을 때 숙소로 뛰어 올라감.
- 숙소에 올라와서 씻을 궁리 하는데 그곳 관리자가 물을 다 뺐다가 채웠다고 함. 바깥의 물 빠지는 하수구 보여주면서 자랑함. 감사하다고 팁줌.

 비 좀 그치고 보니... 지붕위에 있던 먼지, 벌레시체들, 나뭇가지, 모래들이 풀장을 뒤엎고 있었음.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또 로비에 물 바꿔달라 함.

 "원모어??" 하드니 한시간이 지나도 안옴...
 그때부터 빡치기 시작함. 풀빌라만 보고 왔는데 놀지도 못했음. 가이드한테 전화 함. 가이드한테 전화 하고 바로 관리인이라고 옴.

 펌프 시동 걸더니 깊은 쪽에 고장이 난 듯하다 함. 두세명이 더 옴. 그때부터 본인의 지랄머리 시작됨.

 

-가이드와 통화-
 (본인)고장난 방에 배정해주는 게 말이 되냐, 와서 세번의 클레임을 걸었는데 깨끗해 지질 않았다, 하루 종일 펌프는 단 한번도 올라오지 않았다, 다른 집(친해진 부부네 방)은 겁나게 깨끗하더라, 풀빌라만 보고 왔는데 이게 뭐냐고 따졌음.
 (가이드)체크 다하고 넘겨준 방이다. 문제가 있다면 배정받고 난 뒤의 일이다. 정 못있겠으면 방을 바꿔주겠다. 짐부터 싸라.
 (본인)저녁 먹으러 가야 하는데 이게 뭐냐, 여기 관리인이 체크해 보니깐 방이 없다고 한다. 방이 없다는데 무슨 방을 바꿔준다는 거냐
 (가이드)그 사람은 뭘 몰라서 하는 소리다. 회사랑 계약된 방이 있다. 무조건 있다. 그 사람 말 믿지 말고 기다리고 있어라. 짐부터 싸라.
 본인 그 저녁에 모든 짐을 20분만에 다 쌌음. 그냥 우겨 넣었음. 옷이 구겨지고, 화장품 엎어지고, 젖은 옷이랑 새옷 섞이고... 난리 부르스를 췄음. 한참 뒤에 가이드 전화왔음.
 (가이드)죄송한데 방이 다 나가고 없다고 한다. 그냥 짐 풀어라. 일단 소장한테 알렸으니 식사하러 가고 잠시 후에 소장한테 전화가 갈거다.
 (본인)지금 장난하냐? 방있다며? 누구 엿먹이려고 이러냐? 당신네 회사가 잘 알겠나 현지 관리자가 알겠나! 관리자가 방 없다는데 왜 있다고 바득바득 우겨서 사람 똥개훈련 시키냐
 (가이드)계약된 방 수가 있어서 있는 걸로 알았다. 일단 식사하러 가라. 우리쪽도 알아보고 연락을 주겠다.


 이번 저녁은 "리조트 내 로맨틱 캔들라이트 디너"라고 써 있었음. 일단은 갔음. 친해진 부부네가 짐도 싸주고 기다려주고 있어서..

 더 이상 그 부부네에게 민폐를 끼치면 안되겠다 생각이 들었음.
 리조트에 사람 겁나 많음. 자리 없어서 대충 자리 잡음. 캔들? 지름 5cm세로 1cm 허연 쪼~매난 양초 하나 있었음. 빵 하나. 30분 대기.

 음료 자비임. 무료 아님. 시켰음. 안줌. 또 시킴. 20분 있다가 줌. 50분에 접어들 무렵 새우+생선+소스 옴. 먹으려는 찰나 전화 옴.
 (소장)나 소장이다. 얘기는 들었는데 뭐가 문제냐?
 (본인)어제 체크 인 시점부터 지금까지 총 세번의 클레임을 걸었다. 풀빌라만 보고 여길 왔는데 물이 더러워서 못놀았고, 돈은 다 냈는데 알고 보니

 배정받은 방이 펌프가 고장이 났댄다. 체크도 안하냐?
 (소장)리조트서 사진 찍어 보냈는데 문제 될 게 없는데 뭐가 더럽다는 거냐?
 (본인)물 위에 잎파리만 걷어내고 그것도 밤에 찍었는데 그게 뭐 얼마나 보일거라 생각하냐? 이 손해에 대해선 생각을 안하냐?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인지 생각을 안하냐?
 (소장-중간에 계속 말 잘라먹음)우리는 배정하기 전에 모든 체크를 끝냈고, 풀빌라의 풀장은 리조트 내에서 제공하는 옵션일 뿐이다.

 옵션이 고장났다고 손해를 배상하는 게 어딨냐? 우리 책임이 아니다.


 그 뒤로 똑같은 말의 반복이 시작됨. 이 사건에 대한 사과의 언급은 단 한번도 없었음. 책임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함.
 디너는 망쳤음. 입맛도 없고 네명 다 얼굴이 썩었음. 메인 후의 디저트도 없다고 함. 거지같애서 그냥 올라왔음.
 클레임-로비전화(5시) 6시까지 안옴 // 가이드전화-바로와서 체크 후 펌프고장알림(6시반) // 방 없다 (7시반) // 저녁(8시)

 

 본인은 난리를 치다가 한국 서울 여행사에 전화함(줄임말로 N 여행사라 칭하겠음). 담당 과장(계약당시엔 대리였음)한테 전화 함.

 그때 한국 시간 밤 12시15분이었음. 안받음. N여행사 부장한테 전화 함. 상황 설명 하자 현지 여행사에 알아보고 전화 주겠다 함.
 잠시 뒤에 JT에서 전화 옴. 본인 빡쳐 있으니 신랑이 대신 받음.

 여행사가 리조트와 계속 싸워서 스파권(!!!!!!!내 피부 다 망가뜨린!!!!! 그!!!! 그 개같은 스파?????) 힘들게 따냈다고 징징+하소연함.
 본인이 리조트랑 계약했음? 여행사랑 계약한거임! 왜 자기들 책임은 추호도 없다고 함???

 다 필요 없고 하루의 숙박료 환불 or 하루 숙박 추가 or 항공권 달라 했음. 못준다고 뻐김. 이런 사례가 없었다고 징징댐.
 신랑이랑 친구 부부네랑 얘기를 해 보고 받을 건 다 받아보자 해서 알았다, 스파 받겠다 함.

 JT에서는 아침에 예약 걸어 놓겠다 하고 일단 마무리 함.

 그러자 담당 가이드 내일 아침부터 공항으로 빠빠이 할때까지 딴 가이드가 마무리 할 거라 함.

 또 빡침. 직업의식 없음? 이 사단이 났는데 마무리할 생각 안함? 나이를 어따가 쳐먹은 거임? 
 아침에 잠도 못자도 뒤척이다가 멍때리고 있는데 관리하는 사람이 몰래 들어와서 풀장에 잎파리 뜰채로 건지고 후딱 나감... 뭐하는 짓이지???
 N여행사 담당자한테 전화 옴. 지금까지 있었던 사항 말함. 왜 풀빌라 온 날 자기한테 전화 안했냐고 꾸시랑댐.

 본인이 좋게 놀려고 했다했음. 하는 짓이 가관이어서 가만두지 않겠다 했음.
 N여행사 담당자 일단 한국 들어와서 마무리 하자 함. 요구사항이 뭐냐 하길래 하루의 숙박료 환불 or 하루 숙박 추가 or 항공권 달라 했음.

 셋중 하나로 될 수 있도록 힘써보겠다 약속 받음.
 전화 끊고 바로 JT에서 전화 옴. 10시로 예약 걸어달라 요구했음. 그때 현지 시간 8시반. 알았다 함.

 아침 먹으러 식당 갔는데 또 볶음밥 나옴...썅... 욕나옴. 메뉴판 봤음. 우리가 먹는 볶음밥이 제일 쌈. 130바트임.

 리조트 밖에서 먹으면 40~60(1,420원~2,131원)바트짜리 임. 바뀐 적이 없음.
 안먹고 그냥 올라옴. JT에서 전화옴. 스파 오픈이 10시니 바로 들어갈 수 있게 조취해 두겠다고 준비하고 있으라 함.

 9시 55분 전화옴. 예약이 다 찼다고 11시로 바꾸자 함(이런 씨빠빠들이.....!!!!). 그럼 언제 씻느냐고 물으니 그냥 씻지 말고 가라 함.

 화장도 말고... 스파의 향료 느끼함. 본인한텐 완전 안맞음. 싫다 했음. 또 기다리라 함.
 10시 50분에 전화 옴. 씻고 화장하고 짐 다 쌌음. 11시 반에 스파 받고 1시 반까지 체크아웃 하고 둘만의 차량을 준비 했다 함.

 준비하느라 시간이 늦어졌다 징징댐. 뭐하는 짓이지......
 확정도 안난 상태에서 대기만 타고 그쪽 바라는 대로 움직일 맘도 없고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찢어져있을 맘도 없다했음.

 그러니까 기념품 사줄까??? 함. 어이없음.
 JT크라비 여행사에 얘기했음!

 본인 웹디자이너임. 하루종일 하는 일이 사이트 뒤지고 홈페이지 만들고 하니, 한국 돌아가서

 JT크라비라는 여행사에 대해서 책임회피에 급급하고 하소연에 쩔어있고 징징대는 거 잘하고 마무리하는 방법도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올리겠다 했음.
 모든 한국인 신혼 부부들이 내 글을 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약간의 타격이라도 한번 받아보시라고 했음.

 그러라고 함. 알겠다고 함.

 

 내려와서 체크아웃하는데 본인들만 딴 차에 타라고 함. 아부질을 할 것 같아 싫다 햇음. 시내에서 친해진 부부와 놀다가 공항을 거쳐 한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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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이걸로 끝입니다.

 

허니문이 아니 개니문이 됐네요....

 

한국의 여행사와는 이번 주 안에 마무리를 지을 생각이구요...

한국의 거의 모든 여행사는 현지에 있는 여행사와 이중계약식으로 운영을 하는 듯 합니다.

툭 까놓고 말해 한국의 여행사는 중개업자 입니다.

이런 운영체제를 뭐라 하는 것이 아닌 현지 여행사의 횡포와 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신행을 막 마치고 온 사람으로서 알려드립니다....

원하는 건 바로바로! 추가선택은 완전비추입니다. 차라리 길거리 마사지를 받으세요. 그게 더 시원합니다.

저희 가이드 왈. 길거리 맛사지 잘못 받으면 혈 잘못 짚어서 입돌아가고 병신된다고 협박하더군요..-_-

가이드가 하는 말은 90%는 구라입니다.

쪼인되어 있는 업체에 데려가야 인센티브 더 받으니까요...

 

혹시라도 JT크라비 여행사의 직원이 보시고 과장의 내용이 단 1%라도 있다면 전화 하십쇼.

증거로 사진, 동영상 등등 다 모아두고 있으니까요.

당신들이 올려도 된다고 말 했고 전 거름망 없이 업체명, 있었던 일 모두 올리겠다 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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