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능 말이지 부산사는 16세 흔녀양....![]()
맨날맨날 보기만하고 쓰는거 처음이다ㅋㅋㅋㅋ
남친이 없었으므로 음슴체로! 이렇게 하는거 맞아?ㅋㅋ
나는 평소 순정만화를 즐겨봄.ㅋㅋ
그래서 나름 로맨틱한 연애를 기대함.
그저껜가.
나는 15층에 살음
5시에 집으로 돌아와서 친구랑 미친듯이 카톡을 하고있었음
근데 자꾸 친구가 슈퍼로 오라는거임
그래서 대충 껴입고 슈퍼로 감ㅋㅋ
마침 배고팠는데 잘됬다면서 미친듯이 카톡하며 현관문 밖으로 감ㅋㅋ
왜이렇게 안내려오나 하면서 기다렸음ㅋㅋㅋ
드디어 15층으로 엘베가 왔음ㅋㅋ
탔는데
5층까지는 쭉쭉쭉쭉 잘내려감
근데 4층에서 멈추는거임ㅋㅋㅋ
근데 내랑 친한 여자애가 종이들고 서있는 거임
종이에는
'니 좋겠네ㅋㅋ'
그래서 나는 니 미칫나 이러면서 엘베에 서있었음
근데 애가 너무 진지한거임
엘베 문이 닫히길래 난 너무 당황해서 걍 있었음ㅋㅋㅋㅋ
그리고 3층에서 또 멈춤ㅋㅋㅋ
그리고 또 여자애가
'야 우리반 남자애가 1층에서 니기다림ㅋㅋㅋ'
아 그때 대충 눈치 챘음ㅋㅋㅋㅋ
그리고 2층에서 또 멈춤ㅋㅋㅋ
그리고 또 여자애가
'이제 놀랠 준비하셈ㅋㅋㅋㅋ'
아 대망의 1층에 오니까
나랑 평소에 장난도 치고 쨋든 진짜 친하게 지내던 남자애가
'나너 좋아해ㅋㅋ 잘 준비 못했는데 그래도 좋아해줘ㅜ'
이렇게 적혀져있는거임![]()
그리고 자기 나름 열심히 준비 한다고 옆에 지랑 친한 남자애 둘이 풍선들고 있고ㅋㅋㅋ
뒤에 막 풍선 널브러져있곸ㅋㅋ
어디서 구했는지 장미 꽃잎도 다섯개 떨어져있곸ㅋㅋㅋㅋ
진짜 감동이었음
일단은 너무 고맙다고 얘기 좀하다가 일단 만날 건 만나야지 라는 생각이들어서
슈퍼로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있었음ㅋㅋㅋㅋㅋ
근데 그친구도 막 좋았냐면서 그러는거임
슈퍼로 오라는것도 준비할 타이밍 맞춘다고 그러는 거였음ㅋㅋㅋㅋ
그래서 친구랑 같이 다시 우리집으로감ㅋㅋㅋㅋ
집으로 가서 그 남자애랑 카톡을 함ㅋㅋㅋㅋ
그 남자애 말로는 원래 한달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함
근데 갑자기 엄마가 아직 고등학생도 아닌게 뭔돈이 그리 많냐며 돈을 이마넌 뺏었다함ㅋㅋㅋ
그래서 마넌밖에 남지 않았다고함ㅋㅋㅋ
그래서 친구들한테 돈도 쫌 빌리고 해서 풍선사고
장미 꽃잎은 집에 있는거 대충뜯어서 들고 왔다함ㅋㅋㅋ
초라했지만 감동의쓰나미었음ㅋㅋㅋㅋ
남자들 고백할때 이런거 추천함!
근데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겠음![]()
아 그래 이걸 하겠음
추천하면
이런 여자한테 고백바듬
이런남친한테 고백바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