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여자 욕한적 한번도 없었고 예전 어린나이에 나도 여자에게 막상 퍼주는것을 당연하게 여겼음
에 잘못이 있어서 아무 말도 안하고 있었지만 예전 내가 고백했다가 차였던... 애랑 카톡하는 도중에
있었던 일이 조금 재미있어서 글을 올림
(그 당시에 이년이 남자친구 있으면서(난 몰랐음 그년이 나에게 솔로라고 했음)
나한태 외롭다고 하면서 다 얻어먹은 다음에 고백하니 거절하고 1년 잠수타고 나한태 다시 접근했던
년인데.. 내 사촌이랑 워낙 친해서 내 사촌 얼굴보고 그냥 웃으면서 카톡만 하던 애였는데...
그년이 어느날 나에게 말검
그년 : 아 결혼하고 싶다.
나 : 지금 남자친구랑 결혼해라
그년 : 남자친구가 29살인데 한달에 실수령이 250밖에 안되
나 : 넌 얼마나 되는데?
그년 : 나 120
나 : 너 2배인데 그럼 니가 고마운거 아니냐? 이해가 안되네
그년 : 그럼 이해하지마
이렇게 말함.. ㅋㅋㅋㅋ 이게 1년전임. 거의 1년동안 이야기 안했음.
이년 특징이 뭔가 하면 그런애들 있잖아
생각은 많은척하고 카톡 알림말이나 sns에서 자기 계획같은거 글로도 많이 싸지르는데
실천하지 않는 애들..
이년 .. 회사를 1년이상 다니는것을 못보고 공무원준비한다고 서울에 방잡고 공부하다가 2달만에
떄려치우고 내려가서 다시 회사다니다가 상사 욕만하다가 그만두는것을 반복함..
근데 어제 갑자기 연락옴. 내가 조금 허세심이 있어서 회사 일로인하여 지금까지 G20,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어린나이에 비하여
보안팀 높은직급으로 많이 참가도 하고 청와대도 자주 들렸거던 그러다보니 조금 sns에서 관련된 사진을
1~2장씩 올렸다? 그러니 이년이 이걸보더니 연락와서 요즘 꼬리친다?? ㅋㅋㅋㅋ
솔직히 내가 중고등학교때 공부를 잘하지 못해서 명문대간것도 아니라서 아무도 내가 이렇게 출세할줄은
몰랐을거야. 재밌는건 대학교떄 사귀던 여자애들도 회사다니면서 연락많이 오는거 같아. ㅋㅋㅋㅋ
난 항상 괜히 올인하다가 차이던 그런성격이였거던..
판에게 사는 사람들에게 찌질하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아우.. 요즘 인터넷에 남자들이 역차별당하는
그런 댓글을 볼때마다 격하게 공감하는중임.. 그래서 지금의 나이는 어리지만 여자친구에게 너무 고마움.
더치페이에 표현도 자주하고 개념도 있는 나의 여자친구
판에 사는 남자들도 쓰레기속에서 진주를 찾아 행복해졌으면 좋겠음..
으음 나의 고정관념일수도 있겠지만 81년생에서 87년생에 좀 된장끼가 많음 도리어 요즘 대학 입학하는
애들은 조금 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