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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과 초겨울 사이. 마지막 국화향을 찾아서

임은혜 |2012.11.19 11:13
조회 46 |추천 0



갑자기 추워진 겨울날씨가 계속되던 요즘..

하지만 오늘 하루는 언제 그랬냐는 듯 햇살 따스한 고마운 날씨여서

마침 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집 근처 대구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수목원과 어울리게 이처럼 돌띠에 떡하니 "대구수목원"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곳 대구 수목원은 원래 생활쓰레기 매립장으로 거의 방치되다시피 했던 곳이었지만

인근 지역이 대규모 주거공간으로 조성되면서 수목원으로 탈바꿈하였고

현재는 시민들의 자연탐구와 학습공간 및 산책, 휴식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맷돼지 출현시 행동요령이 옆에 있었습니다;;


수목원은 약초원, 활엽수원, 침엽수원, 야생초화원, 화목원, 방향식물원, 괴석원, 죽림원 등 21개의 주제별로 전시가 이루어 지고 있고, 식물 종수는 목본류 450종, 초본류 1,300종 등 총 1,750종 350,000본이 전시 중입니다.


나무로 된 치킨같은 조형물이 주차장을 가리킵니다..


한 쪽에는 국화가, 한 쪽에는 갈대가 사람들을 맞아주는 수목원 올라가는길...벌써 부터 국화스멜이 물씬~~~




이미 초겨울임에도 불구하고 형형색색의 국화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국화전시회의 작품들은 대구수목원에서 일년간 땀과 정성을 들여 직접 가꾼 작품입니다.

소륜종 품종 중 장간종을 이용하여 11월 동지아를 삽목, 겨울철 난방,

전조 재배하여 4~5월 모형틀에 식재, 적심과 줄기 유인 작업을 반복하여....;;여튼 매우 어렵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하는 ‘용’모형작과 대구시 관문을 상징하는 ‘영남제일관’

2013 세계 에너지총회의 대구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풍차’ 모형작을 비롯

국화의 아름다운 색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실내온실에는 산수경관을 형상화한 분재 및 분경작품 등 200여 점도 전시 되었습니다.

여기 국화작품들은 수목원 국화 동호회 회원분들이 1년동안 키운 국화들이라고 합니다.

그냥 식물을 넘어서 그림에나 나올법 한 하나의 예술작품 같았습니다.


좋은 사진기가 있었다면 국화 색감을 더 잘 전달할 수 있었을텐데

실제랑 사진과 차이가 커서 많이 아쉽네요ㅜㅜ

또 눈도 즐거운 시간이 었지만 진한 국화꽃 향기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원래는 지난주 까지였는데 꽃 상태가 너무 좋아서 오늘까지 연장했다고 합니다

국화덕분에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낼 수 있었네요..^^

마지막으로..


 

 

 

출처: 영삼성

[원문] [경북1조/이승호] 국화향 가득했던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

http://www.youngsamsung.com/travel.do?cmd=view&seq=68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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