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친구를 위한 30단 생일도시락

김영아 |2012.11.20 01:12
조회 245,453 |추천 89

 

남자친구 생일 도시락을 쌌어요

저 21살 남자친구 25에 만나서 벌써 3년이 넘었네요

재작년에는 10단 도시락을 싸고 작년에는 가게오픈준비 하느라 바빠서

간단히 도시락을 싸주고 이번엔 20단 도시락을 도전하려다가

하다보니 30단 도시락이 됐어요 ! ㅎㅎ

 

원래 요리하는걸 워낙 좋아해서 한달전부터 도시락 쌀 생각에 신나서

메뉴구성하고 도시락 시키고 했어요

30단이지만 재료들이 많이 비슷해서 생각보다 돈을 적게 들어 갔어요

 

야채차에서 야채 12000원 정도 구매했구요 마트는 세번 정도 갔었는데

티몬으로 정다운 훈제오리슬라이스 7800원 배송료별도로 구매

롯데마트에서 과일하고 햄치즈등등필요한재요 7만원정도 들었구요

와가마마즈란 곳에서 도시락도 10월 할인행사로 9900원에 3세트구매했어요

그래도 15만원은 들은거 같네요.........ㅋㅋ

제가 한우 가게를 하고 있어서 한우랑 야채등등은 기본으로 있었구요

 

메뉴는

콘샐러드 감자샐러드 훈제오리샐러드

감자샌드위치 참치샌드위지

과일 과일꼬지

상추쌈밥 깻잎쌈밥 양배추쌈밥 땡초김밥

크래미알새싹유부초밥

꼬깔유부초밥 주먹밥 찹스테이크

한우꼬지 훈제오리꼬지

훈제오리무쌈말이

새우튀김 고구마 튀김 김치전

밥도그 감자치즈볼 불고기 소세지야채볶음 미역국

한우떡갈비 닭봉구이 고구마맛탕 떡꼬지

 

30가지 정도였어요

2일전날에 밥도그랑 감자치즈볼을 만들어서 냉동실에 얼려놨었구요

하루전날에는 모든 야채를 썰어 준비하고 쌈밥에 들어갈 쌈장만들고

감자샐러드도 하루전날 미리 준비했어요

소세시 칼집도 미리 넣어놓고 메추리랑이랑 소세시모양도 내고

김치천 반죽이랑 닭봉구이랑 떡꼬지소스도 미리만들고

꼬지도 미리 꼽아두엇어요

고구마도 미리 썰어놓고 했어요

 

당일날 아침 6시기상할렜는데 늦어서 7시에 가게도착해서 12시 5분전에 딱

남자친구 회사앞으로 갔다줬어요 ^^

 

가정집이였으면 좁아서 다 못했겠지만 전 가게주방이라서 불도 한번에 세개씩 해서

5시간정도에 다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회사분들이랑 같이 먹는거라 재료나 메뉴에 좀더 신경을 많이썼어요

인스턴트음식은 빼고 밥종류랑 야채 한우 훈제오리위주로 했어요

 

도시락은 역시 색감이 중요해서 파프리카랑 상추등을 많이 활용했어요^^

 

레시피까지 다쓰려니 너무 길어져서...

네이버에 요리블로그 준비하고 있는데 다되면 다시 글올릴게요^^

 

 

 

훈제오리무쌈말이/불고기

과일꼬지/감자치즈볼 

닭봉구이/소세지야채볶음

 

 

한우떡갈비/새우튀김

 

감자샐러드/참치콘샐러드

 훈제오리꼬지/크래미색싹알유부초밥

김치전/감자샌드위치

 

콘샐러드/훈제오리샐러드

 

 

과일/한우꼬지

 

밥도그/꼬깔 유부초밥

 

 

주먹밥/고구마튀김

 

고구마맛탕/땡초김밥

 

깻잎쌈밥/찹스테이크

 

떡꼬지/상추쌈밥

 

 

 

양배추쌈밥/도시락포장후

 

 

 

 

가방 갖고 싶다고 노래불러도 안사주던 남자친구가 도시락 받더니

너무 고마운데 말로 표현이 안된다고 일하고 있는데 잠시 데려가 가방을 사줬어요!ㅎㅎ

제생일도 아닌데 남자친구 생일에 선물받고....ㅋㅋ

 

 

 


 

 

 

 

남자친구생일이라고 클럽에서 파티하는데 친구님이 사온 3단케이크~

파리바게트꺼라는데....12만원이나 줬다는데 맛은 정말 없었데요 ㅎㅎ

 

 

추천수89
반대수116
베플ㅋㅋ|2012.11.20 16:22
허세 가득하다는 말이 이런걸 보고 하는 말인가 보다. 도가 지나치면 독이되는법이지. 왜올린거지? 자랑하고 싶은건가ㅎㅎ 난 이렇게 해주는데 너넨 뭐해주니 뭐 이런 우월감?ㅎㅎ 하지만 글쓴이 당신은 아무리 해주고 싶어서 만들었지만. 그속에 보상심리가 가득할꺼다 아마.. 내생일을 기대하게 되지.
베플웃프다|2012.11.20 09:59
솔직히 중복도 너무 많고 손 많이 가는건 없어보임. 그냥 대충 가지수나 맞춘듯. 저럴 마음으로 부모님한테나 좀 해드리지.. 으구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