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동거 동거 무엇이 문제인가??
흔히 우리나라에서 동거라고 하면 미혼의 남녀가 사랑을 바탕으로 같은 공간에 살면서
서로의 생활 공유하는 것을 말하지? 뭐 사실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어 남자나 여자나 확신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동거하다 결혼에 골인한다면 말이지
하지만 이게 실패하면 아주아주 큰 문제가 된다. 물론 우리 관습상 동거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도 있거니와 중요한건 차후 결혼을 했을때 배우자에게 정서적인 충격을 준다는 것이지.
흔히 동거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족속들의 말을 잘 들어보면 "잘나가는 선진국 또는 서구사회에서는
크게 흠 될 일 없는 보편적인 일이다."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치들이 동거하는 이유는 결혼이나
마찬가지야 동거하면서 애도 낳고 부부처럼 살지 내 생각은 아마도 이혼할때 귀책여부에 따라서 짊어져야
하는 짐이 너무도 크기에 생긴 풍토라고 생각한다.
혼전순결이 아니어도 바람을 폈어도 사랑으로 감싸줄 것만 같은 상대가 동거했던 경험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배우자를 기피하는 것은 s.e.x 때문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나보다 더 잘아는
인간이 존재하는 것에 대한 불쾌감과 불안함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보다 내 남자, 내여자를 더 잘알고
결혼한 부부나 할 수 있는 가정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랑의 표현등을 다른 수컷이나 암컷과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내 배우자를 누군가와 공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대상자로부터 가장 사랑 받고 싶어하거덩.. 예를들어 잠자리에서 눈떴을때 사랑하는 아내가 입맞춰
주면서 사랑한다고 했다고 생각해보자.. 이남자는 엄청 행복할꺼야 자기가 이여자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다른수컷들과 다른 존재라는 생각이 들겠지 물론 환상이지만 거기서 오는 행복감과 만족감을 무시못하징
근데 동거사실을 아는 순간부터 그게 그게 아니게 된다. 누군가가 더 사랑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질투심
나보다 더 행복하게 해줬을지도 모른다는 질투심, 의심? 막 요런게 생겨나서 사람을 미치게 만들지
그래서 배우자의 동거사실을 알게되면 아무리 사랑해도 감싸주고싶어도 그런 베이스에서 깔린 부정적인
면이 자기도 모르게 표출되고 서로간의 갈등을 야기하고 파국을 맞게 되는거야 ... 재혼도 비슷한거 아
니냐? 이러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재혼은 말이지 상대의 그런면까지 감싸안을 수 있다고 이미 합의
한거라서 관계없음, 거기서 파국이 일어나는건 결국 서로에 대한 사랑이 부족한 것일뿐임.
두서없이 개소리 했는데 요약하자면
1. 동거라는 쓸데없는 경험을 하게되고 실패하게 되면 후에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그사람이
자길 아껴줘도 그 사랑이 유지되기 힘들다 그러니까 동거하지 말자.. 이미하고 있는 년놈들은 결혼에
골인하도록 부지런히 노력하고.
2. 동거한 년놈들 감싸주지 마라. 배우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